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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로 찍은 남산타워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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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이제는 N타워라고 불린다.
장모님이 서울에 올라오시면서 오랜만에 남산타워에 올랐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비가 한 두 방을 떨어진다.
다행히 비는 잠시 지나가는 비였다.

남산타워 전망대까지 올라가려면 1시간 3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전망대행은 포기.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시야가 많이 확보된 덕분에 밑에서도 서울의 야경을 한껏 즐길 수 있었다.

갑작스럽게 올라간 터라 남산타워를 찍을 카메라가 없었다.
다행히도 갤럭시S2가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오늘 아침에 PC로 옮겨서 사진을 열어보는 순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웬만한 똑딱이만큼 사진이 멋지게 나왔기 때문이다.
낮에 찍은 것도 아니고, 밤에 찍었는데 이런 감도와 색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도 찍는다는 얘기를 그냥 흘려들었지만, 이렇게 성능이 좋을 줄은 몰랐다.
심도 조절이 잘 안된다는 점 빼고는 대체로 괜찮은 결과.
앞으로도 갤스2로 멋진 사진을 많이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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