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Car] 캠핑용SUV,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014/04/06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

피아트(Fiat)사의 7인승 SUV 프리몬트.

초캠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어 피아트 프리몬트를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원래는 3박 4일동안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였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킨텍스에서 열린 캠핑페어까지 피아트 프리몬트를 타고 달려보았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

강남 파이낸스 센터(GFC)에서 차키를 받아들고 차에 올라탔다.

스마트키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키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다.
그런데 문을 열고 닫는 기능 말고 아래쪽에 버튼이 여러 개 있는 건 왜일까?
아마도 옵션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리모컨에 추가할 수 있는 것 같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

운전석에 앉아 프리몬트의 운전석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피아트 로고가 스티어링휠 가운데에 앙증맞게 들어가 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난해 보인다.
비록 프리몬트는 SUV지만 피아트만의 앙증맞음이 운전석에도 녹아있는 느낌이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

스티어링휠에는 안전운전을 위한 각종 편의장치가 되어 있다.

전화통화를 위한 콘트롤 장치, 그리고 크루즈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들이 손가락만 까딱이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트립컴퓨터도 스티어링 휠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서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7)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8)

시동은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야 걸린다.

계기판에서 보여주는 이 차의 최고속도는 240km/h 이다.
과연 이 속도가 나올까 의심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아무리 빨리 달려봐야 120km/h  이상으로 못 달리게 되어 있으니 큰 의미는 없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9)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4)

센터펜시아의 모습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이유는 웬만한 컨트롤을 LCD창에서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음향조작부터 네비게이션, 차량 컨트롤까지 모두 디스플레이창을 이용해서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대부분 이렇게 전자식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옛날 차량들의 투박한 모습이 더 좋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1)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2)

시승을 하기 전 기름은 Full Tank로 준비가 되어 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722km를 마음껏 달려볼텐데, 시간이 안 되는 점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722km면 경남 통영까지 훌쩍 달려갔다 올 수 있는데.. T.T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3)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4)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8)

간단하게 차량을 살펴본 후에 킨텍스에서 열리는 캠핑페어로 향한다.
역시 평일 오전 강남의 도로를 빠져나가는 것이 쉽지는 않다.

약 10분정도 운전을 하고 트립 컴퓨터를 확인해 보니 연비가 14.6이라고 표시가 된다.
그런데 이건 1리터로 14.6km를 갈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
피아트 프리몬트의 연비는 1리터로 달릴 수 있는 거리인 km/L가 적용되어 있지 않고, 100km를 달리기 위해 필요한 연료의 양이 연비로 표시된다.

즉, 100km를 달리기 위해 14.6L의 연비가 필요하다는 말. km/L로 환산하면 약 6.85km/L 정도 되는 것이다.
L/100km 방식의 연비표시방법에서는 숫자가 낮을 수록 연비가 좋은건데 꽉 막히는 강남한복판이라 연비는 그닥 좋지 않게 나오는 것 같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5)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6)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7)

차가 잠깐 정차했을 때 선글라스 보관함을 열어봤더니 또하나의 룸미러가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룸미러가 후방을 바라보기 위한 거울이라면, 선글라스 보관함에 있는 룸미러는 뒷좌석에 있는 가족들을 바라보기 위한 거울이다.
뒷좌석이 한눈에 보일 수 있는 볼록거울이 달려있어 뒤로 돌아보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움직임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차량 내부용 룸미러를 한번 더 누르면 그제서야 선글라스 보관함이 나타난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19)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0)

자유로를 올라타니 이제야 차가 조금씩 달리기 시작한다.

자유로에서 나타난 프리몬트의 연비는 9L/100km. km/L 연비로 환산하면 약 11.1km/L 정도 된다.
프리몬트의 공식연비가 11.5km/L 인 점을 감안하면 공식여비와 트립컴퓨터상에서 보여주는 연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00cc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혼자 타고 있어서 그런지 힘도 좋은 것 같고,
무엇보다도 경유 차량인데도 엔진이 그닥 시끄럽다고 느끼지 못한 채 킨텍스까지 달려갈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1)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2)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3)

드디어 도착한 2014 국제캠핑페어.

자유로에서 별로 막히지 않아서 그런지 연비가 14.1km/L까지 올라갔다.
프리몬트의 공식연비는 도심에서 9.9km/L이고 고속에서 14.3km/L, 복합연비가 11.5km/L 인데 복합연비보다도 더 잘 나왔다.
전체적인 연비는 도심에서 공식연비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 같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공식연비보다 더 잘 나오는 듯 하다.

후방카메라는 좌우를 보여주는 부분 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실제 주차라인과 모니터상의 가이드라인과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4)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5)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6)

킨텍스에서 열린 2014캠핑페어, 정말 작정하고 준비한 것 같다.

엄청 넓은 전시장에 정말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
통상적으로 페어를 시작하는 날 오전에는 전시준비가 덜 된 부스들이 눈에 띄는데, 이번에 그런 부스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짜임새있으면서도 엄청난 규모의 캠핑페어, 목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로 가득찬 걸 보면서 이번 캠핑페어를 얼마나 잘 준비했는 지 알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7)

약 3시간 정도의 관람을 마치고 나와 차량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본다.

빨간색 프리몬트는 이탈리아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색상인데, 빨간색이면서도 심하게 튄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전장 4,910 / 전폭 1,870 / 전고 1,740의 차체크기는 7인승 치고는 조금 작게 느껴진다.
(참고로 기아의 그랜드카니발은 전장 5,130 / 전폭 1,985 / 전고 1,820이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8)

루프랙은 기본장착.

루프탑텐트를 설치하거나 루프박스를 설치하기에 용이하다.
아래서 추가로 설명하겠지만 프리몬트는 트렁크 공간이 약간은 아쉬운데, 루프박스를 설치하면 그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을 듯 하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29)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0)

피아몬트의 뒷모습, 그리고 트렁크를 열었을 때의 모습.

3열까지 모두 세팅되어 있는 상태에서 트렁크 공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만약 피아트 프리몬트에 7명이 타고 캠핑을 간다면 텐트랑 의자 몇 개 싣고 나면 심을 실을 공간이 없다.
글램핑을 가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루프박스 없이 프리몬트를 타고 7명이 캠핑 가는 그림은 쉽게 그려지기 어렵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1)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2)

트렁크 하단에는 숨겨진 공간이 있어서 잡다한 것들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시승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차량용 소화기와 차량 설명서가 담겨져 있었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3)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4)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5)

트렁크 안쪽에는 LED랜턴이 들어 있는데 이 점은 참 마음에 든다.

랜턴이 어디있는 지 찾을 필요도 없이 트렁크에서 바로 뽑아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에 다시 꼽아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기에 밤에 캠핑장에 도착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6)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7)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8)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트렁크 공간은 상당히 좁지만 3열을 눕히면 그나마 좀 낫다.

간단하게 좌석 왼쪽 상단에 있는 줄만 잡아당기면 시트가 눕혀지면서 트렁크 공간이 넓어지는 구조.
3열까지 눕히면 트렁크 공간이 상당히 여유가 많이 생긴다.
거기에 2열까지 눕혀버리면.. 수납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필요 없이 캠핑 짐을 마음 껏 실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생긴다.

사실상 4가족이서 캠핑갈 때 3열을 눕히고 짐을 넣으면 큰 무리없이 수납이 가능한 구조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39)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1)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2)

2열 시트는 6:4로 분리 조절할 수 있는 구조로, 만약 3가족이라면 더욱 넓은 적재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카시트까지 기본장착되어 있는데, 15~25kg의 아이들을 위해 별도의 카시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더욱 안전하게 아이들을 태우려면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3)

2열 가운데 헤드레스트를 눕히면 나타는 컵홀더.
컵홀더 이외에 특별한 기능은 없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4)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5)

뒷좌석 발 밑에도 시크릿 수납공간이 있다.

여기에 작은 소품류를 넣어놓고 다녀도 되고, 아이들 슬리퍼를 넣어도 좋을 것 같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수납공간들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소중한데, 이런 공간 참 마음에 든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6)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5)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6)

경유를 사용하는 피아트 프리몬트는 FIAT사의 multijet2 엔진을 장착했다.

정확히는 1,956cc의 이 엔진은 170마력에 37.5kgm 토크를 가지고 있다.
경유차 특유의 시끄러움을 완전히 없애진 못했지만 비교적 정숙하고 무엇보다도 떨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국산차의 경유 엔진에 비해서 유럽의 경유 엔진들이 훨씬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같은 경유:경유엔진으로 비교하자면 피아트 프리몬트가 훨씬 조용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7)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8)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49)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0)

기타 운전을 위한 편의기능들.

특별히 유별난 기능은 없지만, 그렇다고 뭐 하나 빼 놓은 것도 없다.
스마트키부터 시작해서 전동식 시트 조절장치까지 피아트의 간결하면서도 깔끔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2)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3)

뒷좌석에서 공조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통풍구는 각 좌석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아무래도 뒷좌석에서는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상단에 있는 통풍구를 이용해서 더욱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1)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2)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3)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4)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59)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0)

피아트 프리몬트의 외관 모습.

예쁘기도 예쁘지만, 상시 4륜구동이라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4륜의 특성상 확실히 코너링에서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고, 진흙탕 같이 길이 안 좋은 곳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지프 랭글러와 같이 험로를 달릴 수 있는 그런 차량은 아니더라도 상시4륜에 공인연비 11.5km/L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5)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6)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7)

이제는 차량을 반납하러 가야 할 시간.

역시 서울에 들어오니 차가 많다.
갈 때는 금방 갔는데 올 때는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차가 많이 막히기 시작한다.
비록 다 와서 조금 막히긴 했지만 피아트 프리몬트 덕분에 캠핑페어도  편하게 보고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space height=”200″]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8)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69)

전체 주행거리는 80.6km.
평균연비는 12.2km/L가 나왔다.

도심주행을 포함해 12km/L 이상의 연비가 나오고 디젤임에도 굉장히 조용한 느낌이었던 피아트 프리몬트.
3열시트만 제끼면 제법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캠핑용 SUV로 손색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피아트가 A/S 망이 아직까지는 넓게 구축되지 않은 단점이 있긴 하지만 국내에서 영업활동이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만큼,
A/S센터도 점차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가장 비싼 캠핑용품은 자동차 라는 말이 있다.
약 5천만원 정도의 가격. 과연 이 돈을 내고 구입할 가치가 있는 캠핑용 SUV인지는 직접 시승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space height=”100″]

*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캠핑퍼스트와 피아트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70)

[space height=”100″]

You Might Also Like

10 Comments

  • Reply 20gwon 2014/04/06 at 10:10 AM

    뭔가 슬슬 전문적인 자동차 블로거의 느낌이 나오는거 같아요. 😀
    마치 제가 피아트를 안타봤어도 나중에 타보면 대략적으로 뭐가 뭐인지 알것 같다는…ㅎㅎ
    전 나중에 차 살때 고려할 기준이 자전거를 편안하게 실을 수 있나 없나로 판단할꺼같아요.ㅋㅋ

    • Reply 차도리 2014/04/06 at 10:34 AM

      자전거는 루프랙을 이용해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후에 가지고 다니시면 될것 같아요.
      디젤엔진이 국산디젤엔진들에 비해 정숙하다는 점을 빼고는 특별히 좋은점은 모르겠어요 ^^

  • Reply 쿨와인 2014/04/07 at 12:59 PM

    피아트의 SUV도 참 이쁘고 활용성이 넘 좋네요^^~ 아이의 안전까지~~~ 최곤데요^^~

    • Reply 차도리 2014/04/07 at 5:02 PM

      혹자는 디자인이 정말 별로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뒤에 어린이 전용시트로 변신되는 건 정말 특이했어요.

  • Reply 냥녕이 2014/04/16 at 1:46 PM

    이차는 피아트가 크라이슬러를 인수하면서, 닷지의 journey 라는 차에서, 엠블럼만 피아트로 바꿔 달고 판매하는 차 라고 하던걸요… 이차의 정체성은 엄밀히 말하면 유럽차가 아니라, 크라이슬러 미국차 인거죠…

    • Reply 차도리 2014/04/16 at 4:30 PM

      아.. 몰랐던 내용이에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 Reply 개불 2014/05/16 at 11:07 PM

    엔진은 유럽산 디젤엔진이니 유럽의 심장을 가진 Dodge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요…

    • Reply 차도리 2014/05/17 at 1:20 PM

      요즘은 미국 브랜드하고 유럽 브랜드하고 공동으로 엔진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서로의 좋은점만 잘 담아내서 멋진 차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Reply 어흥 2014/06/10 at 5:06 PM

    관심있던 모델인데,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감사!
    피아트가 크라이슬러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혼혈 자동차.. 생각보다 더욱 좋은것 같네요.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덕분에 할인이 많이 되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ㅋ

    • Reply 차도리 2014/06/14 at 1:44 AM

      개인적으로는 피아트 프리몬트보다는 씨트로엥 피카소가 디자인은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한번쯤 타 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아직 못타봤고요.
      피카소도 한번 알아보세요. ^^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