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Gear

[캠핑용품] 보네이도의 새로운 발견, 보네이도가 겨울철에 필요한 이유

2015/01/30

보네이도는 캠핑용품이 아닌 캠핑용품이다.
캠핑용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아니지만 겨울철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사실 캠퍼들이 보네이도를 겨울철에 사용하는 이유는 보네이도가 에어써큘레이터(공기순환기)이기 때문이다.

겨울에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난방을 해야 하는데, 그냥 난로만 켜 놓아서는 난방이 제대로 안된다.
난로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텐트 위쪽으로 올라가 버리고 아래쪽은 땅에서 차가운 냉기가 바로 올라와 버리는데, 보네이도를 사용하면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아래쪽으로 내려주기 때문에 더욱 따뜻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캠핑을 하면서 느낀 건데, 보네이도는 단순히 난방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한 장비(?)는 아니었다.

[space height=”200″]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캠핑을 가면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 캠핑을 갔는데 고기를 안 구워먹을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텐트 안에서 고기를 굽는다.
고기를 구울 때 그냥 후라이팬이나 불판에 구우면 그나마 연기가 좀 덜 나긴 하는데, 이왕 굽는 거 숯에 굽다보면..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

[space height=”200″]

뿌~옇게 연기가 가득찬 텐트.

앞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연기가 자욱하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에겐 보네이도가 있으니까!

[space height=”200″]

텐트의 출입구만 열어 놓는다고 빠질 연기였으면 벌써 빠졌을 것이다.

연기가 잘 빠지지 않을 때 보네이도를 이용해서 텐트 내부의 공기를 바깥으로 보내버린다.
보네이도가 텐트 안에 자욱히 낀 연기를 바깥으로 내보내는 건 기본이고, 자연스럽게 외부에서 새로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안에 있던 연기가 잘 빠져 나간다.

실내 연기제거, 깨끗한 공기 유입에 효과적인 보네이도를 만나는 순간이다.

[space height=”200″]

삼겹살을 구울 때 심했던 연기는 보네이도 덕분에 어느 새 사라져 버렸다.
덕분에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등갈비를 구워먹을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등갈비를 다 먹고는 낙지를…

[space height=”200″]

낙지를 다 먹고는 라면까지.. ^^

연기걱정 없이 맛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준 보네이도.
정말이지 보네이도는 겨울철에 꼭 챙겨야 하는 캠핑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난로를 4월 정도까지는 사용하기에, 아직도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보네이도와 함께 겨울철 캠핑을 더욱 신나게, 따뜻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space height=”100″]

[space height=”30″]

탁상용선풍기 미니선풍기 보네이도 (17)

↑ 보네이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

[space height=”150″]

You Might Also Like

4 Comments

  • Reply 꼬미 2015/01/31 at 12:15 AM

    쎠큘레이터하나 장만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보네이도가 좋겠지요??
    가격이 넘 사악해서 망설여지네여…ㅠㅠ

    • Reply 차도리 2015/01/31 at 12:21 AM

      보네이도야 뭐.. 써큘레이터의 대명사잖아요.
      다른 써큘들은 보네이도가 오랜 기간 쌓아 온 기술력을 따라가기 힘들죠. ^^

  • Reply 릭소 2015/02/01 at 11:41 PM

    연기 뺄려다가 감기 걸리면 우짤라구…
    추웠을거 같아용~~~ 흠흠~~

    • Reply 차도리 2015/02/01 at 11:54 PM

      ㅡ.ㅡ;;
      이러면서 은근슬쩍 디스…
      난로가 있어서 따뜻했어요! 흠흠~~~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