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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연비향상을 위한 자동차용품 에너파워, 설치위치에 따른 연비차이

2015/06/08

지금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에너파워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었다.

– 에너파워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 http://www.chadorri.com/?p=24650
– 에너파워 설치에 따른 연비향상효과: http://www.chadorri.com/?p=24667

에너파워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연비향상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원적외선을 이용한 연비향상이라는 원리만 이야기하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가 아니냐? 라는 질문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내 스스로 확인한 결과이기 때문에 믿을 수 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두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포스팅은 에너파워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설치 위치에 따른 연비 차이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한다.
기존에는 엔진룸에 설치했던 에너파워를 조수석 캐비넷에 옮겼고, 조수석으로 옮긴 후의 연비테스트 결과다.
물론 이번에도 동일한 구간, 동일한 거리, 그리고 동일한 속도를 이용해 크루즈 기능으로 연비테스트를 진행했다.
가급적이면 다른 변수들은 모두 통제하고 설치위치만 기존의 엔진룸에서 조수석 캐비넷으로 바꾼 것이다.

 

 

 

 

 

기존에 에너파워가 설치되어 있던 모습이다.
에너파워는 엔진으로부터 약 1m거리 이내에 설치가 되면 된다고 하여 엔진룸 적당한 공간에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연결해 놓았었다.

사실 에너파워라는 건 ‘설치’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엔진이나 배터리 등 그 어디에도 연결되는 부분이 없고 단지 엔진 근처에 놓아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엔진룸 내부에 케이블 타이로 묶는 것만으로도 편리했던 설치방법인데, 조수석 캐비넷에 넣는 방식은 더욱 편리하다.
그냥 조수석 캐비넷을 열고 에너파워를 넣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조수석 캐비넷에 에너파워를 넣어두어도 엔진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에너타워는 조수석 캐비넷에 넣어두어도 좋고 엔진룸 내에 넣어도 좋다고 한다.
그런데 에너파워를 개발하신 분께서 내가 엔진룸에 제품을 넣어 사용하는 후기를 보시고는 조수석 캐비넷에 넣고 사용해 보라고 추천을 해 주셨고, 그래서 조수석 캐비넷으로 설치위치를 바꾸게 된 것이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동일한 구간에서의 테스트를 위해 서안성까지 내려갔다.

아무리 거리가 같다고 해도 동일한 구간이 아닐 경우 경사도의 차이에 따라 연비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에너파워 연비테스트를 동일 구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속도는 네비게이션에서 표기하는 90km/h로 제한한다.
크루즈 기능을 통해 90km/h 속도는 지속 유지되도록 해 놓고 안성휴게소 앞쪽에서 연비트립을 리셋.
리셋 버튼을 누르는 순간 과연 이번에는 얼마의 연비가 나올지 궁금했다.

 

 

 

 

 

와우, 이번엔 연비가 더 잘 나온다.
운행 중간에 잠깐 찍어놓은 사진에 6.2L/100km(국내 기준 약 16.1km/L)가 찍혔다.
심지어 5.xL/100km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연비가 더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드디어 연비테스트 구간의 마지막 종점인 기흥IC에 도착했다.
최종 연비는 6.9L/100km (국내기준 약 14.4km/L)를 기록!

 

 

 

 

 

위의 사진은 에너파워 설치전과 후, 그리고 설치위치에 따른 연비테스트 결과들이다.

모두 동일한 구간에서 테스트했던 자료들이고, 속도 역시 크루즈 기능을 통해 90km/h를 유지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연료량의 차이에 따른 무게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사실상 최초에 테스트했던 연료량과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했을때의 연료량 수치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큰 이슈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내 차는 미국차라서 연비가 xxL/100km로 표기된다.
즉 100km를 가기 위한 연료가 얼마나 필요한 지를 보여주는 표기방식이라 숫자가 낮을수록 연비가 좋은 것이다.

– 에너파워를 설치하기 전의 연비: 8.0L/100km (국내기준: 12.5km/L)
– 에너파워를 설치한 후의 연비(엔진룸): 7.1L/100km (국내기준: 14.08km/L)
– 에너파워를 설치한 후의 연비(조수석 캐비넷): 6.9L/100km(국내기준: 14.49km/L)

에너파워를 엔진룸에 설치했을때와 조수석 캐비넷에 설치했을 때 약 0.4km/L의 연비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치 전과는 모두 10% 이상의 연비향상 효과를 확인.)
연료량은 오히려 더 많은데 연비는 더 좋은 이상한 결과다. 즉, 엔진룸보다는 조수석 캐비넷에서 더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모든 차량에서 조수석 캐비넷 위치가 더 효과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차량에 따라서 엔진룸이 연비향상에 더 효과적일 수도 있고, 조수석 캐비넷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어차피 두 곳의 설치장소 모두 연비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니까 엔진룸이나 조수석 캐비넷중에서 본인이 편한 곳에 설치를 하면 될 것 같다.

설치장소야 어쨌든 에너파워를 설치한 후의 연비가 기존과 비교해서 10% 이상의 향상 효과를 내 주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원적외선을 통한 연비향상이라는..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원리이긴 하지만 에너파워 덕분에 연료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에너파워가 약간은 가격이 있긴 하지만 효과는 분명히 있기에… 차량운행이 많은 운전자라면 한번쯤 관심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에너파워’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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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Reply 릭소 2015/06/08 at 10:41 AM

    전 시작부터 조수석 캐비넷에 넣어두었는데.. 이거 주말마다 사용하다보니..
    그나저나 연비 측정할 수 있는 차라 부럽네요… 흠냐~

    • Reply 차도리 2015/06/08 at 11:24 AM

      연비를 측정할 수 있는 차라는 점은 그닥 메리트가 없죠.
      연비가 20km/L정도는 되야 부러운 차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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