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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프로스태프 CC글로스 골드 인테리어 코팅 사용기

2015/12/07

지난번 프로스태프 글로스 골드 휠코팅제에 이어 이번에는 인테리어 코팅제를 사용해 보았다.
역시 프로스태프의 CC글로스 라인업 중의 한 제품이며, 전체적인 포장은 한눈에 봐도 글로스 골드 제품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인테리어 코팅 = 실내 코팅 제품이다.
차량 내부의 가죽이나 패브릭 부분을 제외한 플라스틱 부분에 코팅을 해 주면 백화현상 없이 더욱 오랫동안 색을 유지할 수 있다.
(백화현상이란 차량의 연식이 오래되면서 플라스틱 부분이 하얗게 떠 버리는 현상을 말하는데, 말 그대로 하얗게 변하는 것들을 통틀어 백화현상이라고 한다.)

 

 

 

 

 

사용설명서는 아주 간단하다.
동봉된 타올에 프로스태프 CC글로스골드 인테리어 코팅제를 뿌려준 후에 닦아주기만 하면 끝~
일본어로 적혀있긴 하지만 이해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뒷면을 보니 이 제품을 왜 사용해야 하는 지 그림으로 적혀 있다.
위에서 내가 잠깐 백화현상을 언급하긴 했는데, 백화현상 뿐만 아니라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내장재를 더욱 잘 보호해 줄 수 있다.
모든 코팅이 마찬가지다. 각종 오염으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해 코팅을 해 주는 것이고, 코팅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보호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다시 코팅을 해 주어 보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박스에서 프로스태프 CC글로스 골드 인테리어 코팅제와 동봉된 타올을 꺼내 보았다.
동봉된 타올은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고, 두께도 조금 얇은 편이다.
사용하는 데 전혀 지장은 없는 수준이라서 동봉된 타올을 바로 사용했다.

 

 

 

 

 

트리거는 조금 작은 편인데, 목 부분을 왼쪽으로 살짝 돌려서 사용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목 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을 다시 원위치로 돌려놓으면 되는 방식.
통은 공용으로 사용하는지.. 휠 코팅제의 트리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되어 있다.

 

 

 

 

 

사용법은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아주 간단하다.
그냥 타올에 칙칙~ 뿌려주고 내장재를 닦아만 주면 끝!

 

 

 

 

 

 

왼쪽이 사용 전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인테리어 코팅제를 사용한 후의 모습이다.
확실히 허옇게 뜬 부분이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이 드는데, 물론 한 번만 바르는 것 보다는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 번만 바르면 하얀 부분이 약간만 개선되지만, 모두 마른다음에 한 번 더 발라주면 색감이 훨씬 살아난다.

물론 CC글로스 골드 인테리어 코팅제를 바른다고 해서 플라스틱에 난 상처까지 커버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잘한 스크래치들은 상당부분 잘 안보이게 되고, 큰 스크래치들만 남는데 그정도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고급차일수록 가죽을 많이 쓰긴 하지만, 대부분의 차량 내부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내장재들이 대부분이다.
내장재를 코팅해 주면 더욱 깊은 색감을 유지할 수 있고, 잘 변색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차를 5년 이상 탈 생각이 없다면 굳이 이런 내장재 코팅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를 오랫동안 탈 생각이라면 미리부터 내장재를 잘 코팅해 주는 것이 새차처럼 차를 오랫동알 탈 수 있는 비결이다.

프로스태프 CC글로스 골드 인테리어 코팅.
이미 중고차라도 늦지 않았다. 2~3번 레이어링을 해서 코팅을 해 주면 진한 색감을 되찾을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보자.

 

* 본 포스팅은 바보몰 블로거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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