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T] 갤럭시 S7 케이스,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투명케이스

2016/04/29

갤럭시 S6 케이스 리뷰를 열심히 작성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갤럭시 S7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스를 아예 안씌우고 사용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지만, 만약 써야 한다면 튼튼한 케이스를 좋아한다.
보통 투명케이스는 튼튼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 사용해 본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는 투명케이스 중에서도 굉장히 튼튼한 편에 속하는 케이스였다.

 

 

 

 

 

갤럭시 S7용 슈피겐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의 겉모습이다.
사진만 봐도 투명케이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박스의 측면부분.

Something You Want!
슈피겐의 사훈인가? 고객들이 원하는 작은 부분들을 채워주려는 슈피겐의 노력이 엿보이는 문구다.

 

 

 

 

 

뒷면에는 케이스 사용법과 함께 다양한 언어들로 케이스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케이스 사용법이라고 해 봐야 뭐 특별한 것이 있을까? 그냥 케이스 잘 꼽아서 사용하면 끝이지.

사용법 보다는 Made in Korea라는 것이 눈에 띈다.
요즘 스마트폰 케이스들은 대부분 중국산 저가제품들이 많은데, 슈피겐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는 Made in Korea. 국산이다.

 

 

 

 

 

나의 갤럭시 S7을 보호하기 위한 첫 단계.
S7을 케이스에 잘 넣어주면 되는데, 좌측 상단, 우측 상단 순으로 먼저 꼽아주고 좌측 하단, 우측 하단 순으로 케이스 안쪽으로 핸드폰을 밀어 넣어주면 된다.
빼네는 방법은 우측 상단을 먼저 벗기고, 그 다음 좌측 상단을 벗긴 후에 스마트폰을 케이스에서 빼네주면 끝~

 

 

 

 

 

하단부분에는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 뛰어난 일체감
– 전면 1.2mm단차 (스크린 보호)
– 에어쿠션 테크놀로지
– 크리스탈 클리어의 뒷면

 

 

 

 

 

이제 본격적으로 박스를 뜯어봐야지.

박스 상단에 Try it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을 잡고 위로 잡아 당기면 박스를 쉽게 열 수 있다.

 

 

 

 

 

내용 구성품은 이게 끝~

박스를 열면 갤럭시 S7용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만 딱 하나 들어 있다.
(하긴 뭐 다른게 들어 있을 것도 없긴 하지만…)

 

 

 

 

 

갤럭시 S7용 투명 케이스이기 때문에 사방이 투명하다.
내 폰은 검정색인데 검정색이든, 핑크색이든, 은색이든 폰 고유의 색상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케이스가 바로 투명케이스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핸드폰을 케이스에 꼽아볼 시간.

공교롭게도 갤럭시 S7의 AOD(Always On Display) 기능 덕분에(?) 사진을 촬영한 시간이 바로 나타나게 된다.
전력소모도 거의 없는 AOD기능은 개인적으로 참 편리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갤럭시 S7을 슈피겐 케이스에 꼽는 방법은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좌측 상단 – 우측 상단 – 좌측 하단 – 우측 하단의 순서대로 꼽아주면 된다.
케이스가 아주 딱딱한 것은 아니고 약간 말랑말랑한 편이기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손쉽게 케이스에 핸드폰을 장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아주 간단하게 장착 완료!

사진을 찍으면서 케이스에 꼽았는데도 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실제로 핸드폰을 케이스에 장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순식간이다.

 

 

 

 

 

케이스를 씌워놓은 상태의 갤럭시 S7의 하단부 모습이다.

왼쪽부터 3.5mm 이어폰 단자, 가운데는 마이크로SD단자, 마이크, 스피커 순이다.
그런데 마이크나 스피커는 정말 딱 맞게 구멍이 뚫려 있는 반면 이어폰 단자나 마이크로SD단자의 경우 주변의 공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micro USB 케이블 등을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공간을 여유있게 만들어 놓은 것으로 추측된다.
내가 디자인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그런 이유라고 말은 할 수 없지만, 생각해 보면 다른 이유가 있을 것도 없다.

 

 

 

 

 

그리고 갤럭시 S7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의 모든 귀퉁이 부분에는 에어쿠션이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멀리서 보면 이곳에 핸드폰 스트랩이라도 걸어야 할 것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네 귀퉁이 안쪽에 에어쿠션이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이 에어쿠션이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의 안전성을 확보해 주는 중요한 장치(?) 라고 볼 수 있겠다.

 

 

 

 

 

에어쿠션 테크놀로지 덕분에 슈피겐의 갤럭시 S7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는 미군의 낙하테스트도 통과했다고 한다.
UAG케이스와 같이 다소 투박한 디자인의 케이스들만 통과할 수 있을줄만 알았던 미군 낙하테스트를 울트라 하이브리드도 문제없이 통과 완료!

측면은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고 모든 귀퉁이 4부분은 에어쿠션으로 되어 있어 나의 소중한 갤럭시 S7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정말 솔직히 말하면 이 케이스, 아주 얇지는 않다.
그렇다고 무식하게 두꺼운 것도 아니고… 적당히 두꺼우면서 그만큼 안전성을 확보해 주는 케이스다.

최근 갤럭시 S6를 사용하면서 핸드폰을 2~3번 떨어뜨려봤는데, 액정도 깨지고 프레임 부분도 흠집이 나고 정말 마음이 아팠다.
이제부터 사용할 갤럭시 S7은 더욱 안전하게 잘 들고 다녀야지.

 

 

 

 

 

딱 만져봤을 때의 Fit은 나쁘지 않다.
워낙에 쌩폰일 때의 느낌이 좋기 때문에 케이스를 씌워놓고 그립감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뭔가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긴 한다.

 

 

 

 

 

카메라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는 모습.

갤럭시 S7은 S6와 비교해서 카툭튀가 훨씬 덜하기 때문에 케이스 밖으로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일은 찾아보기 힘들다.
해외 사이트들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비교가 계속되고 있는데, 갤럭시 S7 / S7 edge의 카메라성능은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방식의 카메라로 더욱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고, 야간에도 더욱 선명한 사진을 찍어주는 갤럭시 S7.
나는 갤럭시 S7의 다른 그 어느 부분보다도 카메라 기능이 제일 마음에 든다.

 

 

 

 

이제 막 새로 구입한 나의 소중한 갤러시 S7.
투명케이스로 예쁜 디자인은 그대로 살려주면서도 미군의 낙하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안전한 제품.
실용성을 잘 살려 준 투명 케이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갤럭시 S7용 투명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핸드폰의 디자인을 잘 살려주고 미군 낙하테스트까지 통과한 슈피겐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갤럭시 공식카페에서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You Might Also Like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