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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천연가죽으로 만든 갤럭시 S7 케이스, 플라티노 지갑케이스

2016/07/31

플라티노 지갑케이스는 천연가죽으로 만든 지갑케이스로 유명하다.
이미 갤럭시 S6를 사용할 때 써오고 있었는데, 너무 좋아보인다고 어머니께 뺏겨 버렸다.
카드도 들어가고 간단한 영수증 정도는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님은 1년 넘게 플라티노 지갑 케이스를 잘 사용하고 계신다.

 

 

 

 

 

제품명: 플라티노 케이스
재질: 천연 소가죽

다른 건 몰라도 천연 소가죽이라는 게 제일 마음에 든다.
인조가죽도 아니고 천연 소가죽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록 더욱 좋은 느낌이 들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갤럭시 S7용으로 나온 플라티노 지갑 케이스. 노트7으로 기변 하기 전까지는 이 케이스를 쭈욱 쓰게 될 것 같다.

 

 

 

 

 

플라티노 지갑 케이스를 펼쳐보면 이렇게 생겼다.
우측에는 갤럭시 S7을 장착할 수 있는 투명케이스가 지갑과 붙어 있고, 좌측에는 카드를 3장까지 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꼭 카드 뿐만 아니라 신분증을 넣어도 되고, 카드형 USB를 넣어도 되고 카드 사이즈로 된 거라면 뭐든지 3장 까지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컬러가 갤럭시 S6용에서는 굉장히 단초로웠었는데, 이번 S7버젼에서는 약간 더 컬러풀 해 진 느낌이다.
그리 튀지는 않지만 그래도 단조롭지만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는 않을 것 같다.

 

 

 

 

 

플라티노 케이스.
작년에 갤럭시 S6용 케이스를 찾으면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 점점 프리미엄 악세사리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하다.
원래 제품이 좋으면 결국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그 브랜드에 대해서 잘 알게 된다.

 

 

 

 

 

 

플라티노 갤럭시 S7 가죽케이스의 앞면과 뒷면.
지난 갤럭시 S6용 케이스에서는 가죽이 약간 맨들맨들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S7용 케이스는 약간 가죽이 터프한 느낌이다.
하지만 조금만 들고 다니다 보면 금방 부들부들해 질테다. 가죽이니까.

 

 

 

 

 

지갑 내부에 붙어 있는 플라스틱 투명케이스.
당연히 갤럭시 S7용으로 딱 맞춰 디자인되어 있다.

위쪽/ 아래쪽으로는 따로 뭔가 막혀 있는 게 없어서 충전케이블을 꼽을 때나 이어폰을 꼽을 때 별다른 간섭은 없다.
그리고 전원버튼, 볼륨조절 버튼쪽에 있는 홈도 핸드폰을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케이스를 약간 가까이서 찍어봤다.
스티치라고 하나? 가죽 끝부분을 마감하는 부분이 아주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산 싸구려 제품들은 스티치가 일정하지 않고 지저분한 경우가 많은데, 국산제품에 수제작된 제품이라서 그런지 마감이 깔끔하다.

 

 

 

 

 

원래 가죽이 이렇게 두꺼웠었나?
제법 두툼한 느낌이 드는데, 후면 카메라 부분쪽을 자세히 살펴보니 가죽이 두 겹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만큼 충격에 강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단순히 카드 3장을 넣을 수 있는 지갑형 케이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꺼운 가죽으로 되어 있어 휴대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것이다.
옛날 핸드폰 같았으면 이런 케이스를 만드는 건 꿈도 못꿨을거다. 갤럭시 S7이 워낙에 얇게 나온 핸드폰이기 때문에 가죽을 이렇게 두껍게 해도 전체적인 느낌은 크게 두껍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위에서도 몇 번 언급했지만, 플라티노 갤럭시S7 지갑케이스는 카드를 3장까지 넣을 수 있다.
카드 1~2장+신분증 정도를 넣고 다니기 딱 좋은 구성이다.
사실 갤럭시 S7은 삼성페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카드를 꼭 들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비상시를 대비해 들고다니기에는 이런 지갑형 케이스가 참 유용하다.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 뒤쪽으로는 영수증이나 현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케이스 자체의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현금을 펴서 넣기에는 조금 힘이 들다.

 

 

 

 

 

현금을 넣어야 한다면 이렇게 접어서 넣어야만 넣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넣을 수 있긴 하지만.. 나는 돈을 접어서 넣는 걸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사용하진 않을 것 같다.
그냥 카드 영수증 정도만 수납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게 될 듯 하다.

 

 

 

 

 

카드 3장을 넣고 측면을 찍은 모습이다.
측면 부분이 살~짝 뜨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두꺼워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슬림한 가죽케이스 느낌을 원한다면 꼭 필요한 카드나 신분증만 1~2장 넣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된다.

 

 

 

 

 

천연가죽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록 느낌이 좋은 플라티노 갤럭시 S7 케이스.
카드를 꼭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쯤 써보길 추천할 만한 좋은 케이스다.

곧 출시될 노트7용으로도 나오려나…?

 

* 본 포스팅은 네이버 갤럭시 공식카페에서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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