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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가벼운 블루투스헤드폰,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BTH-A800)

2017/08/11

아이리버 블루투스헤드폰 (1)

이번에 아이리버에서 새로 나온 블루투스 헤드폰, 사운드타이디라는 제품을 만나보았다.
사운드타이디는 귀를 덮는 부분이 마카롱 모양으로 되어 있는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한 헤드폰이다.
무엇보다도 가벼운 무게 덕분에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귀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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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했었지만,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는 150g밖에 되지 않는 무게로 제법 가벼운 편에 속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apt-X 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깨끗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충전은 일반 마이크로5핀으로 할 수 있고, 별도의 충전 아답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하면 된다.

 

 

 

 

 

선물상자 같은 느낌의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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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타이디를 박스에서 꺼내다보면 마치 선물상자에 들어있는 선물을 뜯어보는 그런 느낌이다.
아이리버 블루투스 헤드폰 사운드타이디는 검정색과 흰색으로 나오는데, 내가 사용해 본 제품은 바로 흰색!
아무래도 검정색 보다는 흰색이 여자가 착용했을 때 더 잘 어울리는 그런 색상이다.
물론 때가 잘 탈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흰색은 참 예쁘다.

 

 

 

 

 

구성품 – 본체, 사용설명서, 충전케이블, AUX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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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타이디 BTH-A800의 구성품은 외와 같다.
제품 본품과 충전용 케이블, 그리고 AUX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USB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하면 된다.
혹시라도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중이어서 스마트폰 충전기가 C-Type USB라면 케이블 부분만 동봉된 케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AUX케이블은 별도의 블루투스 연결 없이 유선으로 사용할 때 사용되는데, 사실 무선의 편리함을 느끼기 위해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하는만큼 AUX케이블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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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설명서를 펼쳐보면 자세한 사용설명서가 깨알같은 글씨로 적혀 있으니 처음 사용하기 전에 전체 내용을 쭈욱 읽어보고 사용하면 좋다.
특히 버튼 하나로 정말 다양한 기능을 하는 Multi Function Button에 대한 사용법은 꼭 익혀놓을 필요가 있다.
버튼 하나로 음악 재생, 일시정지 전화 수/발신, 그리고 음성명령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니 가볍게 사용법을 숙지하자.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 디자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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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는 굉장히 Fancy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흰색 컬러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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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안쪽에는 좌/우를 구별할 수 있는 ‘L/R’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충전포트가 있는 부분이 오른쪽이니 꼭 ‘L/R’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길이 조절이 되니 본인의 머리 크기에 맞춰 늘이거나 줄여서 헤드폰을 착용하면 된다.

 

 

 

 

 

다양한 버튼이 모여있는 헤드폰의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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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타이디의 오른쪽에는 다양한 버튼들, 그리고 충전포트와 3.5파이 포트가 위치하고 있다.
버튼 3개 중에 가운데 버튼이 Multi Function Button이고, 그 위 아래로 위치한 버튼들이 볼륨조절 버튼이다.
볼륨조절 버튼 역시 버튼 하나로 두 개의 기능을 하는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볼륨 조절이 되고, 짧게 누르면 이전곡/다음곡으로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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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micro USB 5핀 방식으로 할 수 있고, AUX 단자를 이용해 유선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AUX케이블을 연결하면 기존의 무선방식의 블루투스 기능은 꺼지기 때문에 각종 버튼들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요즘은 블루투스 헤드폰도 음질이 훌륭하기 때문에 굳이 AUX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 스마트폰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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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H-A800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
휴대폰과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전원을 처음 키면 바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하면 BTH-A800이라는 이름의 디바이스를 찾을 수 있고, 클릭만 하면 바로 연결이 된다.
혹시라도 일부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0000’ 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멀티페어링 기능도 제공해서 두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둘 수 있다.
매번 사용할 때 마다 연결을 새로 할 필요 없이 한 번 멀티페어링을 등록해 두면 하나의 헤드폰을 두 개의 디바이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멀티페어링을 하는 자세한 방법은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예쁘고 가벼운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 착용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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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를 착용한 모습이다.
내가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솔직히 흰색은 남자에게 잘 어울리지 안는듯.
남자들의 경우 검정색이 더 잘 어울릴 것 같고, 흰색은 확실히 여자들에게 잘 어울린다.
하얀색과 실버의 조합으로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는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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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디자인이 예쁘면 뭐하나. 음질이 안 좋으면 소용이 없다.
물론 음질이 조금 안 좋더라도 디자인이 예쁘면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운드타이디는 apt-X 코덱 덕분에 무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유닛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중저음 영역이 다소 약하다는 느낌이다.
혹시라도 EDM 등의 장르를 좋아한다면 사운드타이디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깨끗한 음질도 좋지만, 깔끔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를 가진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타이디.
오랫동안 귀에 착용하고 있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아 일상에서 언제나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가볍고 예쁜 블루투스 헤드폰을 찾고 있다면, 아이리버 사운드타이디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본 포스팅은 ‘아이리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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