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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가정용 스크린골프, 파이골프 장점과 단점

2017/12/23

가정용 스크린골프 (13)

가정용 스크린골프, 파이골프.

파이골프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본다.
파이골프의 단점과 장점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 100% 정확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혹시라도 파이골프를 구입하려고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면 참고가 될 수 있을까 싶어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았다.

 

 

 

 

 

 

파이골프의 장점

1. 어디서든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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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연습용 스윙봉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스크린골프장이 될 수 있다.
가정용 스크린골프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긴 했지만, 꼭 가정이 아니라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스크린골프 게임 뿐만 아니라 연습장 모드도 지원하기 때문에 스윙 연습도 가능하다.

 

 

 

 

 

 

2.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대형 TV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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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변에 대형 TV나 프로젝터가 있다면 더더욱 스크린골프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TV라면 최소 60인치 정도 이상이 되면 좋을 것 같고, 프로젝터를 이용하면 더욱 필드에 나온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3. 드라이버나 아이언 스윙에 대한 비거리 인식률이 제법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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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골프에서 스윙을 해 보면 실제로 내 비거리랑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드라이버 비거리도 그렇고, 아이언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거리에 대해서만큼은 인식률이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단점에서 언급하겠지만 비거리 외에 슬라이스, 훅 등에 대해서는 거의 인식을 못하는 듯 싶었다.

 

 

 

 

4. 가격이 저렴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가정용 스크린골프 기기들의 가격과 비교했을 때, 파이골프의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제품 자체가 소형화 되어 있고, 덕분에 제작 단가를 낮춰 가정용 스크린골프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된 것이다.
 

 

 

 

 

 

파이골프의 단점

1. 골프 코스의 종류가 너무 한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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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현재 파이골프에서 지원하는 골프 코스는 총 3가지.
골프 코스의 종류가 제한적인만큼 아직까지는 파이골프를 통해 많은 코스를 즐길 수는 없다.

물론 이 부분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긴 하지만 언제 더 많은 코스들이 업데이트 될 지 알 수는 없다.

 

 

 

 

 

 

2. 슬라이스나 훅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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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프로 골퍼도 아니고.. 분명히 스윙을 10번 정도 하면 슬라이스/훅이 나기 마련인데 거의 인식을 못했다.
연습장 모드에서 볼을 치면 계속 쭉~쭉 잘 날아가기만 하는 볼들.
파이골프를 이용해서 뭔가 골프 실력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냥 일종의 오락기 정도로 생각하거나 골프 스윙 교정을 위해 약간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3. 퍼팅 인식률은 드라이버/아이언과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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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실제 스윙 하듯이 스윙을 하면 화면상에서 나오는 비거리가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하지만 퍼팅은 조금 얘기가 다르다.
실제 필드에서 퍼팅 하듯이 비슷하게 퍼팅을 했는데도 공이 자기 마음대로 가 버린다.
물론 파이골프에 어느 정도 적응하게 되면 게임상에서도 퍼팅을 잘 할 수 있게 되겠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퍼팅에 대해서는 나 말고 다른 체험단 분들도 게임을 하면서 적응하기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다른 부분들은 몰라도 퍼팅 인식 문제는 빠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4. 뒷땅, 탑볼을 인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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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하면서 일부러 뒷땅을 치거나 탑볼이 나도록 쳐 보았지만, 그냥 무조건 나이스샷이다.
스윙 스피드와 각도에만 큰 문제가 없다면 볼은 목표지점을 향해 잘 날아간다.
잘 치는 사람에게는 사실 별 상관 없는 문제이지만, 잘 치는 사람과 잘 못치는 사람이 함께 파이골프로 게임을 한다면 잘 치는 사람한테 너무 불리한 게임이다.

골프를 치다 보면 마인드 컨트롤이 잘 안 될 때 뒷땅과 탑볼로 인해 점수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파이골프만으로 게임을 했을 때에는 그런 점들은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파이골프 체험단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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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골프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작은 센서 하나를 골프채 뒷쪽에 꼽기만 하면 장소를 불문하고 가족들과, 동료들과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컨셉 자체는 정말 혁신적인 제품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직접 체험해 보니 완벽히 스크린골프를 대체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다. (뒷땅/탑볼/슬라이스/훅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20만원도 채 하지 않는 센서 하나로 몇 천만원씩 하는 대형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냥 재미삼아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골프 관련용품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현재의 파이골프는 장점이 매우 많은 제품이긴 하지만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많은 제품이다.
지금의 단점들을 보완한 제품이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되길 기대하며 파이골프 체험단 후기를 마친다.

(가정용 스크린골프 – 파이골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정용 스크린골프 (1)

↑ 파이골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

 

* 본 포스팅은 파이골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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