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Diary

가볍고 시원한 여름신발, 스케쳐스 고워크쿨 (Go Walk Cool)

2018/05/23

고워크쿨 (26)

꽃이 예쁘게 폈던 봄이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계곡으로, 바다로 물놀이를 많이 떠나는데, 하나쯤 있으면 좋은 것이 바로 아쿠아슈즈다.
발바닥은 보호해 주면서 신발이 물에 젖어도 말릴 걱정 안해도 되는 아쿠아슈즈.
그런데 일반적인 아쿠아슈즈는 디자인이 너무 튀어서 평상시에 신기는 조금 부담스럽다.
하지만 스케쳐스에서 나온 ‘고워크쿨 (Go Walk Cool)’은 평상시에 신어도 문제 없고, 물놀이를 갈 때 신어도 좋다.

 

 

 

 

 

스케쳐스 고워크쿨 개봉기

고워크쿨 (25)

스케쳐스 고워크쿨을 박스에서 꺼낸 모습이다.
처음에 고워크쿨을 박스에서 꺼내 들었을 때의 느낌은?
‘정말 가볍다!’ 라는 느낌이다.

스케쳐스가 워낙에 가벼운 신발을 잘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고워크쿨은 더 가볍다.
신발 전체적으로 망사(?)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 가벼울 수 밖에.

 

 

 

 

 

 

망사재질로 된 고워크쿨

고워크쿨 (23)

고워크쿨 (22)

고워크쿨은 발바닥 쿠션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망사로 되어 있다.
비록 망사로 되어 있긴 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살색이 크게 도드라져 보이지는 않는다.
덕분에 꼭 물놀이 갈 때만 신는 것이 아니라, 더운 여름철에 언제든지 시원하게 고워크쿨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에도 걱정없는 방수구조 (WATER RESISTANT)

고워크쿨 (21)

고워크쿨 (20)

신발의 위/아래가 모두 구멍이 슝슝 뚫려있는 구조의 고워크쿨.
스케쳐스 고워크 시리즈가 통기성이 좋아 시원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고워크쿨은 그 중에서도 통기성 뿐만 아니라 물까지 잘 빠지도록 만들어진 신발이다.

 

 

 

 

 

고워크쿨 신고 해운대 모래축제 다녀오기

고워크쿨 (18)

고워크쿨 (16)

고워크쿨 (15)

지난 연휴때는 해운대 모래축제에 다녀왔는데, 혹시 바다에 들어갈지도 몰라 스케쳐스 고워크쿨을 신고 갔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됐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고워크쿨의 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었다.
해변에서 놀 때 발바닥 다칠 걱정 하나 없이 신나게 놀고 나중에는 물에 씻어주기만 하니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원래의 모습을 찾은 신발.
확실히 여름철 물놀이 할 때 정말 좋은 신발이구나.. 라고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옆에 계시던 장인/장모님도 고워크쿨의 매력에 쏙 빠지셔서 덕분에 한 켤레씩 사 드려야 하게 되었다. ㅠ.ㅠ

 

 

 

 

 

해운대 모래축제 스케치

고워크쿨 (17)

고워크쿨 (14)

고워크쿨 (13)

고워크쿨 (12)

해변에 가서 놀기 전에 일단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서부터 전시된 모래 작품들을 구경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정말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
이걸 전부 한 사람이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크고 멋진 작품들.
이미 올해 모래축제는 끝났지만, 혹시라도 내년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모래축제 기간을 맞춰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놀기

고워크쿨 (11)

고워크쿨 (10)

고워크쿨 (9)

부산 해운대까지 왔는데, 발은 담그고 가야지!!

아이들도, 나도 바다를 보니 뛰어들고 싶다.
하지만 따로 수영복을 준비해 오지도 않았고, 아직 날씨도 쌀쌀하다.
게다가 아직 바다에는 수영 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혼자 미친척 하고 바다로 뛰어 들었으면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을 수도… ㅎㅎㅎ

 

 

 

 

 

 

엉망이 된 신발, But don’t Worry~!!

고워크쿨 (8)

애들이랑 한바탕 놀고나니 신발이 엉망이 됐다.
정말이지 일반 신발 같았으면 이렇게 될 정도로 신발을 신고 놀지도 못했을 거다.
하지만 전혀 상관 없다. 이 신발은 스케쳐스 고워크쿨이니까.

 

 

 

 

 

고워크쿨 (7)

고워크쿨 (5)

신발을 벗어 물에 살짝 씻어 주기만 하면 끝!
통기성이 좋아 마르는 것도 금방 마른다.
전부 다 마르는데는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처음에는 약간 축축한 느낌이지만 곧 다시 뽀송뽀송해 지는 고워크쿨.

 

 

 

 

 

 

일상생활에서도 신고 다닐 수 있는 고워크쿨

고워크쿨 (4)

고워크쿨 (3)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는데, 고워크쿨의 디자인은 너무 튀지 않는다.
물론 일부러 튀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고워크쿨의 디자인은 일상생활에서 신발을 신고 다녀도 무난할 만한 디자인이다.

덕분에 여름철 시원한 신발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을만한 그런 신발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가볍기도 하고, 쿠션감도 좋아 직접 신어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씩 선물해 주고 싶어지는 그런 신발.
모래축제 가는 날 장인/장모님께서 한 켤레씩 사달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지정이랑 호주까지 사달라고 한다. ㅠ.ㅠ
뭐 어쨌든 결론은 좋은 신발이라는 거~

 

 

 

 

 

여름철 가볍고 시원한 신발을 찾는다면 고워크쿨

고워크쿨 (2)

고워크쿨 (19)

고워크쿨의 색상은 총 5가지인데, 여성용 컬러가 4가지, 남성용 컬러가 2가지다. (블랙이 공통 색상)
여성용 컬러는 블랙/블루/레드/그레이 컬러가 있고, 남성용 컬러는 블랙과 올리브(밝은 연두) 색상이 있다.

정가는 59,000원이지만 스케쳐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컬러 및 고워크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개는 아래 스케쳐스 로고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고워크쿨 (1)

↑ 스케쳐스 고워크쿨 (Go Walk Cool) 판매 페이지 바로가기 ↑

* 본 포스팅은 스케쳐스 고워크4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스케쳐스 고워크 쿨...  스케쳐스 GOWAL...

You Might Also Like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