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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 S10 케이스, 언제나 든든한 UAG 모나크 케이스

2019/03/15

모나크 케이스 (1)

이번에 갤럭시 S10을 구입하면서 UAG 모나크 케이스를 같이 구입했다.
갤럭시 S10 케이스 어떤 걸 씌울까 고민도 별로 하지 않고 바로 고른 UAG케이스.

고민을 하지 않은 이유는 정말 단순하다.
지난 S6때부터 UAG케이스를 계속 잘 써 왔었는데, 유독 작년에 S9플러스 때만 UAG케이스를 쓰지 않았었다.
그런데 S6 / S7 / S8 / S9+ 로 매년 핸드폰을 바꿔 오면서 딱 한번,  S9+ 때만 액정이 파손됐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크다보니 파손될 가능성이 높기도 했지만 UAG케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액정이 깨졌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결국 S10 케이스는 무조건 UAG 케이스를 쓰기로 핸드폰을 구입하기 전부터 마음먹게 된 것이다.

 

 

 

 

 

조금은 비싼 UAG 모나크 케이스

모나크 케이스 (2)

UAG 모나크 케이스의 가격은 할인을 받아 구입해도 무려 55,200원이나 한다.
무료배송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케이스들의 가격과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AG케이스를 씌우고 다니면 휴대폰을 사용할 때 더욱 마음이 편해지는데, 그런 것을 생각하면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모나크 케이스 (3)

케이스와 함께 동봉되어 온 UAG 케이스 시리즈들의 소개들.
예전에는 이렇게 종류가 많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디자인도 다양하고, 카드 홀더도 포함되는 등 디자인이 다양해 지고 있다.

아래 문구들은 브로셔에 적혀 있는 UAG 케이스 시리즈들에 대한 설명이다.

  • 모나크 시리즈 (MONARCH): 견고하고 가벼우며 프리미엄 보호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플라즈마 시리즈 (PLASMA): 아머 쉘, 충격성 소프트 코어 및 복합구조(3중 보호구조)로 보호합니다.
  • 플라이오 시리즈 (PLYO): 아머 쉘, 충격성 소프트 코어 및 복합구조(2중 보호구조)로 보호합니다.
  • 패스파인더 시리즈 (PATHFINDER): 아머 쉘, 충격성 소프트코어 및 복합구조(2중 보호구조)로 보호합니다.
  • 트루퍼 시리즈 (TROOPER): 2중 보호장치가 있는 복합구조와 4개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메트로폴리스 시리즈 (METROPOLIS): 아머쉘, 충격성 소프트 코어 및 카드 수납 공간이 있어 편리합니다.

 

 

 

 

갤럭시 S10 – UAG 모나크 케이스 외관 살펴보기

모나크 케이스 (4)

모나크 케이스 (5)

먼저 전면부 사진.
상단에는 UAG로고가 그러져 있고, 하단에는 모나크 for ‘Samsung Galaxy S10’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박스 전체적인 디자인은 벌집 모양을 형상화 했는데, 이는 UAG케이스의 고유 디자인을 담아낸 것 같다.
케이스 안쪽에 벌집 모양의 홈들이 있는데 이 벌집모양의 홈들은 충격을 더 잘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한다.

 

 

 

 

 

모나크 케이스 (6)

이 사진은 옆면 모습.

 

 

 

 

 

모나크 케이스 (7)

모나크 케이스 (8)

그리고 마지막으로 뒷면의 모습이다.
Designed in California 이지만, 제조국은 중국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정품은 프리스티지오 브랜드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다.
그런데 딱히 A/S를 받을 일은 없으니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뚜껑을 여는 방식의 박스

모나크 케이스 (9)

모나크 케이스 (10)

UAG 모나크 케이스의 박스는 뚜껑을 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박스를 열면 나타나는 UAG 케이스의 모습.

나는 컬러를 카본파이버로 주문했는데, 요새 제일 인기있는 색상이라고 한다.
조금 튀는 컬러를 원하면 레드 컬러도 좋을 것 같지만 그냥 무난한 컬러로 골랐다.

 

 

 

 

 

S10 장착 전 모나크 케이스 살펴보기

모나크 케이스 (11)

UAG 케이스들 중에서 모나크 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고급스러움이다.
더 튼튼하게 보호해 주면서 심지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주는 모나크 케이스.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일까?
예전에는 그냥 튼튼하기만 하면 됐는데, 요새는 디자인까지도 신경이 쓰인다.

 

 

 

 

 

모나크 케이스 (12)

모나크 케이스 (13)

상단부와 하단부의 구멍들의 모습이다.
항상 그래왔지만 UAG케이스는 구멍들이 넉넉한 사이즈로 뚫려 있어서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간섭이 없다.

 

 

 

 

 

모나크 케이스 (14)

모나크 케이스 (15)

볼륨버튼 / 빅스비버튼 / 그리고 전원 버튼 부분.
버튼 부분 관련해서 기존 모나크 시리즈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UAG 모나크 케이스, 갤럭시 S10 착샷

모나크 케이스 (16)

UAG 모나크 케이스를 S10에 씌우고 한손에 잡아본 모습이다.
케이스를 씌웠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크게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살짝 무게감이 있어 더 안정적인 느낌이랄까?

 

 

 

 

 

모나크 케이스 (17)

필름과의 간섭도 없다.
갤럭시 S10은 초기 출시 때 부터 보호필름이 붙어서 나오는데, 정품 보호필름 기준으로 간섭이 전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예전에는 UAG케이스가 보호필름을 들어올려서 필름이 들뜨는 문제가 발생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문제들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

 

 

 

 

 

모나크 케이스 (18)

모나크 케이스 (19)

케이스를 씌우고 봐도 넉넉한 사이즈의 홀(구멍)들.
어차피 충전기는 무선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상관 없는데, 3.5파이 이어폰 잭을 사용할 때는 구멍이 넉넉한 게 확실히 좋다.

아참, 그리고 무선 충전 관련해서..
일부 모나크 케이스 리뷰 중에서 S10에 새로 도입된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UAG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는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직접 테스트 해 본 결과 UAG 모나크 케이스를 씌우고도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갤럭시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단 알림바를 내려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켠 뒤 뒷면에 충전할 다른 디바이스를 올려 놓으면 된다.)

 

 

 

 

 

UAG 케이스, 앞으로 1년을 부탁해

모나크 케이스 (20)

모나크 케이스 (21)

모나크 케이스 (22)

이틀 정도 사용해 본 결과 역시나 매우 만족스럽다.
상단 알림바를 내릴 때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고 있어 큰 문제는 아니다.

그 동안 항상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UAG케이스.
이제 새로운 갤럭시 S11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될 텐데, 1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UAG 케이스니까.

유에이지 모나크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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