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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가이님이 직접 보내주신 콜맨 캠핑 다이어리

2013/06/05

캠핑의 명가, 콜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콜가이님께서 지난 번에 자그마한 이벤트를 진행하셨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도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내가 당첨!!

http://coleguy.blog.me/60192338539

콜가이님께서 손수 포장하신 선물이 도착했다.
콜가이님께서 보내주신 다이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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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열어보니 콜맨 다이어리와 작은 봉투가 하나 더 들어있었다.
와우.. 과연 봉투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콜맨 상품권이라도 넣어 주셨나? ㅎㅎ
별별 상상을 다 하면서 봉투를 열어 보았는데, 봉투의 내용은 ↓

상품권을 기대했던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셨는지, 콜가이님의 편지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기대로 두근두근 봉투를 개봉하셨을텐데 당첨 축하 편지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

역시.. 센스쟁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캠핑용품 제조업체인 콜맨.
단순히 캠핑 용품 뿐만 아니라 이렇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이 콜맨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는 게 더 맘에 든다.
다른 기업들은 그저 자사의 상품들만 소개하기 바쁜데, 콜가이님은 캠퍼들과 제대로 소통하시는 분.
아직 직접 한번도 대면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만나서 인사드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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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바로 내가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콜맨 다이어리다.

사실 콜맨 다이어리보다는 콜맨 앞치마가 더 받고 싶긴 했지만..
언젠가는 콜가이님이 콜맨 앞치마도 챙겨 주시리라 믿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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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다이어리의 뒷모습.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왔다.
우리 회사 다이어리는 근데 왜 이 모양인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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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다이어리를 펼치면 웨더마스터 시리즈 광고가 나온다.
뭐.. 콜맨다이어리니.. 광고 한장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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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페이지에 나오는 2013년 달력.

사실 다이어리를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해서 조금 걱정을 했었다.
2013년이 시작한 지 제법 됐는데,(이제 벌써 6월달)
2013년 다이어리를 보내주시면.. 어쩌란 말인가.. 흠흠..

이런 생각을 했던 나..

하지만 아래 사진들을 보면 왜 콜가이님이 이 다이어리를 이벤트 상품으로 선정하셨는 지 이해가 간다. ↓

2013년은 물론이고, 2014년과 2015년 달력까지 모두 들어 있다.
휴.. 2013년꺼만 있었으면 선물을 받고도 조금 찝찝했을텐데, 역시 콜가이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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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다이어리는 이렇게 모두 무지로 되어 있다.

줄도 없으며, 날짜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까지뿐만이 아니라 다이어리를 모두 다 쓸 때까지 아무런 걱정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다이어리를 쓰면서 기록되지 않는 날들의 페이지가 그냥 넘어가는 것들이 너무 아까웠는데, 역시 콜맨은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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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맨 다이어리의 리뷰는 이정도로 마친다.

사실 나는 이 다이어리를 개봉하면서 잠깐 만져봤을뿐.. 울 마눌님께 강탈당하고 말았다.
어쩜 다이어리가 이렇게 예쁘냐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다 쓰고나면 콜맨 다이어리를 쓰겠단다.

이렇게 강탈당했음을 콜가이님께 아뢰면, 또다른 멋진 선물(앞치마 같은 거.. 후후후)을 주시려나 모르겠지만..
암튼 콜가이님께 감사히 받은 콜맨 다이어리는 울 마눌님께서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 주시리라 믿는다.

Anyway.. 이 자리를 빌어 콜가이님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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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가이님, 다이어리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앞치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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