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s
자신감과 젊음, 그리고 두려움과 늙음
“자신감 만큼 젊어지고,두려움만큼 늙는다.”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1976년 제일기획 공채 2기로 입사하신 분.참 멋진 말씀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한 해, 두 해가 지나면서 대학시절 가졌던 자신감이 조금씩 줄어들었다.‘내가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이걸 못 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날 항상 잡아왔다. 이제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한다.지금껏 쌓아온 두려움들, 하나씩 깨 버리고 자신감으로 채워나가야겠다.
신입사원이 갖추어야 할 5가지
서거원 감독님.20년 동안 양궁국가대표 감독을 지내오신 분이다.지금은 감독직에서 물러나 양궁협회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계신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반값습니다. 서거원입니다.”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첫 이야기는 국가대표 선발과정에 대한 이야기였다.1500명의 선수 중에서 3명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총 10번의 선발 과정을 거쳐서 국가대표가 뽑힌다고 한다. * 양궁 국가대표선발 과정 1. 체력2. 몰입/집중력 테스트3. 정신력 테스트4. 담력테스트 5. 승부근성6. 환경변화적응력(순간대처능력) – 눈,비,바람 이용7. 극기력 테스트8./ 9. /10. 국제대회 출전경험 *최종 3명 선발이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은 모든 선수들에게 스스로 열심히 하면 된다는 동기를 부여해 준다.. 양궁국가대표 선수들은 매일 아침 5시 30분에 훈련이 시작된다고 한다.체력훈련 등 각종 훈련을 마치는 시각은 19시. 하루에 총 900발을 쏜다고 한다.19~20시까지는 저녁시간인데…
진정한 여행(A True Travel)
오늘 서점에서 책을 읽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구.마지막 부분의 문구가 제일 인상적이다.“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수 없을 때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삶.. 그리고 여행… 너무나도 닮은 구석이 많다.진정한 여행 / Nazim Hikmet (1902 ~ 1963, 터키)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수 없을 때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