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오디바이크에서 선물받은 에르고 자전거 긴장갑
지난 주 출장을 다녀와 보니 오디바이크에서 선물이 하나 와 있었다. 박스를 열어보니 에르고 자전거 긴장갑! 출장 가기 전 리뷰했던 에르고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우수활동자로 선정되어 추가로 장갑을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 짧지만 정성스러운 손편지(?) 에르고 자전거 긴장갑 위에는 짧지만 정성스럽게 적혀있는 손편지가 포스트잇에 붙어 있었다. “꼼꼼한 후기 감사드리며 우수체험단 선물을 드립니다. ^^ – 오디바이크 마케팅팀 – “ 솔직하게 리뷰하기 위해 단점도 거침없이 적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우수체험단에 선정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사실 집에 자전거 장갑은 많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선물은 언제나 좋다. ㅎㅎㅎ 에르고 자전거 긴장갑 오디바이크에서 판매하는 에르고 자전거 긴장갑. 정식 명칭은 에르고 플렉스 긴장갑이며, 홈페이지상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36,000원이다. ‘마이크로…
[Bike] 에르고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장단점
얼마전에 에르고 자전거 핸드폰 거치대의 개봉기를 작성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단순 개봉기가 아닌, 에르고 자전거 거치대의 장단점에 대해서 작성해 보고자 한다. 자전거에 에르고 스마트폰 거치대 설치하기 에르고 거치대의 장점 중의 하나는 설치가 아주 간단하다는 것이다. 별도의 공구 없이 누구나 손쉽게 설치를 할 수 있다. 일단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에 에르고 스마트폰 거치대를 아래서 위로 끼워주고, 끈을 구멍 사이로 끼워 아래쪽으로 내려준다. 그 후에는 팽팽하게 당겨주고 적당한 홈에 맞춰 고리에 걸어주기만 하면 설치는 끝! 손쉽게 자전거에 장착할 수 있고, 반대로 뺄 때에도 어렵지 않게 빼낼 수 있다는 점이 에르고 거치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구멍을 고리에…
[Bike] 자전거 라이트 매직샤인 글린트100 실사용기
자전거 라이트 매직샤인 글린트100. 실제 제품을 처음 받았던 게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실사용기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7~8월에는 비도 많이 오고, 중간에 출장도 다녀오고 하다 보니 자전거를 탈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확실히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다보니 타이어 공기압도 엉망이고, 자전거는 계속해서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오래 탈 수 있는 것 같다. 어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면서 느낀 매직샤인 글린트 100에 대한 느낌들을 몇 가지 적어볼까 한다. 생각보다 밝은 밝기 처음에는 매직샤인 글린트100이 100루멘 밖에 되지 않는 밝기이기 때문에 그닥 밝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야간에 직접 자전거에 라이트를 설치하고 라이딩을 해 보니 생각보다 밝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는데,…
[Bike] 작고 가벼운 자전거라이트 매직샤인 글린트100
매직샤인 글린트100 이라는 자전거라이트. 동그란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작은 라이트로, 기존의 자전거 라이트와는 디자인이 조금 상이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글린트 100은 100루멘의 밝기를 가지고 있다. 100루멘이라고 하면 사실 아주 밝은 밝기는 아니기 때문에 어두운 도로에서 야간 라이딩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밝기다. 빛의 밝기도 밝기지만, 빛의 직진성이 그리 좋지 않아 먼 곳을 비춰 주기에는 무리가 있다. 주변의 밝기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라이더의 존재를 차량 운전자들에게 알려 주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정도다. 즉, 안전을 위한 자전거 전조등 정도로 생각하면 딱 좋을 듯. 작고 가벼운 자전거라이트 글린트100 매직샤인 글린트100의 박스 포장 모습이다. 정면에는 Portable Smart Bike Light라고 적혀 있고 진동과 빛을 감지하는 센서가 들어 있다고 적혀…
[Bike] 메리다 자전거가방 팔콘10 사용후기
메리다에서 나온 자전거가방 팔콘10. 메리다 체험단에 선정되어 지난 6월 한달 동안 직접 사용해 본 느낌을 적어본다. 출퇴근을 함께한 메리다 자전거가방 팔콘10 나는 매일 약 10km정도 되는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회식이 있어서 전날 자전거를 회사에 두고 왔다거나 아침에 비가 오지만 않는다면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 덕분에 메리다가방을 매일 출퇴근하며 충분히 사용해 볼 수 있었다. 꼭 자전거를 탈 때가 아니더라도 메리다 자전거가방을 메고 출근한 날은 버스를 타고 퇴근할 때도 메리다 가방과 함께 퇴근을 했다. 일단 메리다 팔콘10은 ’10’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듯 10L밖에 되지 않는 작은 가방이다. 아주 많은 물건을 담지는 못하고 꼭 필요한 것들만 담아서 메고 다닐 수 있다. 덕분에 가방 자체의 무게가 많이 나갈 이유가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Bike] 작고 예쁜 자전거 가방, 메리다 팔콘 10 개봉기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나에게 가방은 참 고민스러운 아이템이다. 가지고 다니자니 너무 거추장 스럽고, 그렇다고 가방 없이 다니자니 뭐라도 하나 집에 들고 와야 할 때에는 거추장 스럽게 종이쇼핑백을 이용해야만 한다. 그러던 와중에 라이딩용으로 나오는 자그마한 자전거 가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메리다 팔콘 10이라는 가방. 아주 작기 때문에 라이딩을 할 때 크게 거추장 스럽지 않기 때문에 출퇴근을 할 때 큰 무리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단, 레드컬러가 조금 튈 수 있으나 정장 차림이 아닌 이상 웬만한 캐쥬얼 복장에는 잘 어울리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단거리 라이딩을 위한 자전거 가방 팔콘 10 팔콘10의 정확한 제품명은 FALCON 10L 이다. 내용물이 10L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Bike] 착용감이 좋은 자전거 반장갑, 톰디어 에어로 자전거장갑
이번에 톰디어에서 나온 에어로 반장갑을 착용해 보았다. 정확한 명칭은 톰디어 마이크로 에어로 반장갑. 자전거장갑 치고는 손등 부분의 소재가 부드러워 착용감이 정말 좋았던 점이 인상적이었던 제품이다. 내가 착용한 제품은 L사이즈 였다. 손 크기가 특별히 작거나 큰 게 아니라면 대부분 L사이즈를 선택하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톰디어는 국산 브랜드이지만, 생산은 중국에서 된 제품이다. Made in China. 톰디어 에어로 자전거장갑 설명서 위의 이미지는 톰디어 홈페이지에서 퍼온 자전거장갑에 대한 설명들이다. 주요 내용들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 충격흡수를 위한 쿠션처리 땀/열배출을 위한 에어홀(구멍) 편리한 탈착을 위한 고리장착 리플렉트 원단 적용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 처리 손목까지 덮어주는 디자인 사실상 위의 내용들이 톰디어 에어로반장갑에 대한…
[Bike] 안전한 라이딩의 필수품, 코르키 자전거 후사경
지난 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난 이후로는 항상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 가급적이면 공도는 타지 않으려고 하고, 자전거도로 위주로 라이딩을 하곤 한다. 하지만 자전거도로만 탈 수는 없기에 공도에서는 항상 조심, 조심, 그리고 또 조심한다. 자전거를 탈 때 조금 더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서는 후사경을 사용하면 좋다. 기존의 후사경들은 무게가 많이 나간다든지, 아니면 공기저항이 큰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코르키 후사경은 얘기가 조금 다르다. 엔드캡 부분에 쏙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 공기저항도 적고 무게도 불과 16g밖에 되지 않는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자전거 후사경 – 코르키 코르키는 위에서 간단히 언급했듯이 엔드캡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자전거 후사경이다. 무게는 16g밖에 하지 않으며,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