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개인적인 기록과 생각을 담은 공간입니다.
일상 이야기, 가족 이야기, 지나간 기록들을 정리합니다.

  • [로코탄생+256일] 징징이 로코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감을 느낀다. 로코가 처음 태어나서 갓난아이였을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256일이나 지나고 있다. 로코는 어느새 기어다니고 있고, 이유식을 먹고 있으며, 혼자서 앉을 수도 있다. 요새는 일어나 보려고 하는 지 엉덩이를 계속해서 들썩인다. 로코의 요즘 별명은 ‘징징이’다. 어찌나 징징대는지, 지정이는 엄마로서의 한계를 느끼는 것 같다. 아기가 이렇게 칭얼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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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 툇마루집 된장예술

    오늘은 한동대에서 만나서 알게된 병채형을 만나는 날. 야간근무 때문에 누군가를 시간내어 만난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오랜만에 보고 싶은 형이기에 약속을 잡았다. “어디서 만날까요?” 라고 묻자 서슴없이 인사동의 툇마루집에서 만나자고 한다. 그리고는 얼마 안 있어서 핸드폰에 약도까지 보내왔다. 친절하기도 하시지… ^^ 화장실 공사를 하느라고 잠도 제대로 못잤지만 약속에 늦을 수는 없기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했다.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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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이 짙어가는 어느 여름날

    지난주에는 캠핑을 다녀오느라고 교회에 가지 못했었다. 2주만에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 지정이의 뒷모습. 배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교회로 가는 길. 교회 앞 덕수궁 돌담길에 있는 예쁜 꽃들. 16-35렌즈도 한번씩 돈값을 한다. 실력이 없으니 장비라도 좋아야지. ^^ 16-35를 7D에 마운팅했을 때 이 정도의 결과물이 나오면 도대체 5D M3나 1DX에 마운팅하면 결과물은 어떨까? 아직까지는 뽐뿌가 심하게 오지 않았기에…

  • 수박먹는 로코

    로코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박이라는 것을 먹었다. 처음에는 과연 잘 먹을 수 있을까? 하고 호기심에 입에 넣어줘 봤는데 의외로 좋아한다. 로코를 위한 수박 준비중. 과즙망이라는건데, 이 안에 수박을 넣고 아이가 과즙만 빨아 먹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로코 이녀석 너무 잘 빨아 먹는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이 냠냠~ 한손에는 수박을, 한손에는 장난감을. 로코는 장난감의 택이 정말…

  • 인구 5천만 시대, 고령화와 헬스케어 산업

    자료 : BME(Blackrock Health Sciences Trust) 3년 주가 변동 출처 : Bloomberg Professional 정부는 지난 23일, 대한민국의 인구가 5천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히고 기념행사까지 열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20-50클럽'(국민소득 2만불, 인구 5천만 명 이상)에도 가입하게 되었다. 인구가 5천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출산율의 저하로 인해 인구 고령화는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의 예측자료에 따르면 2040년까지…

  • 마다가스카 친구들과 함께

    오늘 퇴근길. 지정이 생일선물을 사려고 교보문고에 가는데 마다가스카 친구들을 만났다. 전부 다 만나지는 못하고 알렉스(사자)와 펭귄 두 마리. 너무 반가운 나머지 먼저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사진 찍어도 좋다고 한다. 마다가스카3 홍보 차원에서 나온 것 같은데, 나는 아직 마다가스카3를 못봤는데.. 아무튼 모두 즐겁게 사진을 한장 찰칵~!! 광화문 한복판에서 마다가스카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꼭 시간되면…

  •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는 주말농장

    지난 주 주말농장 다녀온 이야기를 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주일이 휙~하고 지나가 버렸다. 매주 같은 일을 하다 보면 그 일을 다시 할 때 비로소 한 주가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실감할 수 있다. 주말농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오늘은 호주와 나, 단둘이 농장을 찾았다. 로코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지정이와 로코는 집에 있었기 때문. 신림동…

  • 오랜만에 찾아간 용유도

    주현이 누나 결혼식 때문에 아무런 일정도 잡아놓지 않은 이번 주말. 1시 30분 결혼식. 결혼식이 끝나고 뭘 할지 어머니께 여쭤보니 용유도를 가는 건 어떠냐고 물으신다. 특별한 약속도, 계획도 없던터라 다함께 용유도로 향했다. 용유도로 갈 때 호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차를 타고 간다고 한다. 알고보니 할아버지 아이폰을 가지고 놀면서 가고 싶었던 것. 7살 밖에 되지 않는 꼬마녀석이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