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 독일군의 요새, Seegrotte 그리고 크로아티아
상헌이가 책에서 봤다면서, 한번 가 보자고 했던 Seegrotte. 어제 밤에 비엔나를 떠나 이정표만 보고 이곳까지 찾아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차를 대고 텐트를 쳤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꽤나 큰 공터.. 하지만 나무들로 가려져 있었다. 얼른 텐트를 걷고, 바로 Seegrotte로 향한 우리들. 세계대전 때 날아다녔던 비행기의 잔해. 대충 보아서는 비행기의 동체 뒷부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