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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연비 끝판왕 푸조208 시승기

2014/04/11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

이번에 푸조에서 연비왕 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푸조208을 타러 서초전시장에 다녀왔다.
서초전시장은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마침 모토케어 받을 때도 되고 해서 겸사겸사 일정을 잡아봤다.

이번에 행사가 진행되는 차종은 푸조208.

원래는 푸조208에코버젼으로 행사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시승용 차량으로 잘 나오지를 않는다고 한다.
푸조208 에코버젼은 1400cc엔진이고, 내가 이번에 탄 차량은 1600cc엔진을 가지고 있다.

뉴스에서는 ‘푸조208에코 연비왕대회’라고 광고해 놓고 막상 에코버젼이 시승차량으로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게.. 조금은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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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

먼저 연비왕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차량을 한번 쭈욱 살펴본다.
푸조208의 전면 모습은 푸조 패밀리룩을 잘 따라간 것 같고, 헤드램프는 뭔가 특색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냥 둥글둥글 예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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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데, 타이어 이름도 에너지 세이버(Energy Saver)다.
푸조 208이 연비 부문에서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휠은 16인치 휠이고, 멀리서 봤을 때 너무 멋있어서 달려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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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5)

푸조208의 사이드미러는 이런 형태.

미러 크기가 조금 작은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차량 전체 크기와 비교했을 때 적당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운전을 해 보아도 크게 답답하다는 느낌은 많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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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6)

푸조208은 디젤연료를 사용하며, 공인연비는 18.8km/L이다.

도심연비는 17.1km/L, 고속도로연비는 21.3km/L로 나뉜다.
이번 목표는 이 공인연비를 뛰어넘어 연비왕에 도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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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7)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8)

푸조208의 뒷태.

궁둥이가 빵빵한게 정말 귀엽다.
푸조208은 멋있어서 타는 차라고 얘기하기는 조금 어렵고, 귀엽고 깜찍해서 타는 차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남성 운전자들보다는 여성 운전자들이 푸조208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차량 크기가 작은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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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9)

테일램프는 부메랑 모양이다.
혹자는 사자 발톱 모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무튼 결론은 램프가 정말 특이하게 생겼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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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0)

트렁크 부분에는 푸조208임을 알리는 마크와 e HDi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는 마크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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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1)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2)

e-HDi에서 HDi는 High Pressure Direct Injection의 약자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고압 직분사 방식의 엔진.

1,560cc의 배기량에 92마력, 토크는 27.5kg.m로 동급 엔진대비 제법 괜찮은 엔진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엔진 자체에 Stop&Start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푸조208은 시속 8km/h 이하가 되면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차량을 출발시키려고 하면 0.4초만에 다시 시동이 켜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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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3)

차량을 한 바퀴 둘러보고 운전석에 앉아 보았다.

스티어링 휠은 작고 앙증맞은 편이다.
손에 감기는 느낌도 괜찮고, 손끝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법 많이 달려 있다.
푸조 차량들이 가격 대비 다양한 기능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스티어링 휠 바로 뒷편에 패들시프트를 둔 점도 푸조208에는 조금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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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5)

페달은 알루미늄페달로, 운전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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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6)

1열부분에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열선이 시트에 내장되어 있는데, 2열에는 열선이 없다.
겨울에 뒷자리에 앉는 사람들은 엉덩이가 조금 시려도 참아야 한다. ㅎㅎ

열선 컨트롤러는 좁은 차체를 고려해 좌석부분에 장착이 되어 있다.
날씨가 그닥 춥지 않아서 열선이 얼마나 따뜻한지는 직접 테스트 해 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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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7)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8)

사실 운전석에 앉자마자 깜짝 놀라서 잠깐 다시 일어났었는데, 바로 이 시트 때문이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시트에는 이런식으로 허리쿠션이 달려있다.
덕분에 허리를 감싸주어 장시간 운전해도 허리가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살이 좀 있으신 분들께는 굉장히 불편한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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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19)

센터펜시아는 이런식으로 생겼다.

버튼이 조잡하게 많지도 않고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주는 센터펜시아.
상단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이 달려 있어서 기본적으로 네비게이션을 보여주고 기타 멀티미디어 기능 및 차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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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0)

푸조208에 달려있는 네비게이션은 아틀란3D.

처음 사용해 보는 네비게이션인데, 굉장히 시안성도 좋고 무엇보다도 TPEG이 적용되어 있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5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 차에도 TPEG을 적용하고 싶은데, 바꾸려면 단말기를 통째로 바꿔야 하기에 보통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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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1)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2)

눈에 보이는 버튼들은 기본적으로 공조기를 제어하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잡다한 버튼은 안보인다.
그리고 12볼트 소켓과 함께 USB단자가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다.

이 USB 단자는 기본적인 MP3가 담긴 USB를 지원하며, 아이팟도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별도의 AUX단자가 보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차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니까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서 음악을 들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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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3)

운전석 왼쪽에 있는 윈도우 버튼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전 좌석 파워 윈도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앞자리만 원터치 파워 윈도우가 되는 차들이 대부분인 마당에 푸조208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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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4)

운전석 좌측 하단에 있는 각종 버튼들.
왼쪽 3개 버튼은 그냥 평범하게 느껴졌는데, 제일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 조금은 특이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을 제외하고는 문을 못 연다고 한다.

보통 문짝에 달려있는 안전장치 조절을 통해 아이들이 주행중에 문을 열지 못하도록 세팅해 놓는데,
푸조208은 버튼 하나로 아이들이 문을 여닫지 못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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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5)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6)

푸조208의 뒷좌석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ISOFIX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표준 카시트 결합장치라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ISOFIX를 이용하면 안전벨트를 이용해서 카시트를 설치하는 것 보다 더욱 단단하게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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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7)

뒷좌석에 앉았을 때의 모습.

무릎이 앞좌석에 닿을락말락 한다.
내 키가 178cm인데, 다리가 조금만 더 길면 뒷자리에 앉기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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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8)

푸조208의 계기판 모습.

이번에 시승하면서 사진에 제대로 담아내지는 못했는데, 클러스터 주위에 파란색 라인이 정말 예쁘다.
터널을 지날 때 잠깐 느낄 수 있었는데, 밤에 주행할 때 은은한 파란색 빛이 분위기를 한껏 높여줄 것 같다.

계기판 상에서 표시해 주는 가장 빠른 속도는 220km/h.
가운데 부분에는 차량과 관련한 각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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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29)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0)

출발에 앞서 푸조208만의 특이한 변속기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푸조208에는 MCP라는 변속기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 완전 오토기능은 아니고 반오토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중간단계라고 보면 되는데, 일반적인 수동차량에 P모드가 없듯이 푸조208도 P모드가 없다고 한다.
즉, 미션자체는 수동에 가깝고 클러치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MCP변속기 덕분에 차량을 주행하다보면 변속충격이 조금은 심하게 느껴진다.
물론 요령껏 수동차량 운전하듯이 변속구간에서는 가속페달을 떼 주면 변속충격은 그나마 조금 덜 하다.
대신에 MCP변속기는 수동미션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연비가 오토미션보다 약 5~20%정도 더 좋다고 한다.
하지만 승차감을 우선시 한다면 MCP변속기는 그닥 추천할만한 변속기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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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1)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2)

파노라마 통유리 글라스로 내리쬐는 햇살을 즐기며 이제 출발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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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3)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4)

스티어링휠 뒷편에 있는 와이퍼 조절기 끝에 있는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트립컴퓨터 모드변경과 리셋이 가능하다.
시승도 중요하지만.. 연비왕 대회에 참가하는 거니까, 연비와 관련된 트립컴퓨터를 리셋하고 본격적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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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5)

이번 시승대회에 따로 정해진 구간은 없다고 한다.

20~30km정도 시승을 하고, 최종 연비를 딜러가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면 끝.
그래서 가능하면 연비를 좋게하고자 바로 옆에 있는 고속도로로 올라탔다.

푸조서초전시장을 떠나 고속도로에 올라서자마자 연비가 30.3km/l를 나타낸다.
아직 2km밖에 안달렸으니까 제대로 된 연비가 아니겠지.. 하면서 계속 주행을 이어가는데 연비는 변함이 없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전광판에 고속도로가 막힌다는 정보가 흘러나오는 걸 확인하고는 차를 다시 돌렸다.
아무래도 올림픽도로쪽으로 가면 조금이나마 덜 막힐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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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6)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7)

경부고속도로에서 나와 차를 돌려서 올림픽도로로 향하는 길.

처음에 30.3km/l였던 연비가 더 좋아지기 시작한다.
고속도로 진출입할 때 연비에서 약간 손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34.4km/l는 정말 대단한 수치다.

이거.. 트립컴퓨터가 잘못됐거나 아니면 차가 정말 연비가 좋거나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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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8)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39)

올림픽도로에 올라타서 약 70km정도로 정속주행을 하니까 연비가 더 올라간다.
처음 출발할 때 부터 계속해서 올린 연비는 35.7km/l 까지 올라갔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1리터로 35.7km를 갈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 20km를 달려오면서 경유 1리터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내가 일부러 연비주행을 한 것도 있지만, 차 자체의 성능 자체가 연비부문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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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0)

30km를 넘게 달렸는데도 연비는 더 좋아질 생각을 안한다.

결국 연비왕대회에 제출한 내 최종 연비는 35.7km/l로 마감을 한다.
얼핏 듣기로는 예전에 푸조3008로 51km/l의 연비를 기록한 분도 계시던데, 과연 순위권 안에 들 수 있을 지 모르겠다.

1등하면 200만원짜리 드라이버 채를 하나 준다고 하는데.. 은근히 욕심이 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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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3)

마침 때도 점심때고, 딜러분도 점심을 드셔야 해서 길가에 있는 국밥집에 들어가 국밥을 한그릇 뚝딱 한다.
원래 시승하면서 이렇게 밥도 같이 먹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을텐데, 딜러분과 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점심까지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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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4)

이제 다시 서초전시장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연비왕 대회를 위한 연비주행은 이제 그만하고 이번에는 차량의 성능을 본격적으로 테스트 해 본다.
MCP미션이 수동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 지 원하는 만큼 팍팍 치고 나가는 맛이 참 마음에 들었다.

고속주행을 하면서 코너링을 일부러 심하게 해 보기도 했는데, 코너링 역시 정말 안정적이었다.
푸조208이 연비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연비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걸 돌아오는 길에 느낄 수 있었다.
안전성이나 코너링 등 주행성능은 참 좋은데 디자인만 좀 더 멋있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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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5)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6)

처음에는 작아보였던 사이드미러는 실제 운전하는 데 큰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였고,
곡면유리로 되어 있어 더 넓은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운전이 더 편했다.
내 MKX는 평면유리라서 차선 변경할 때 마다 신경을 많이 쓰는데, 확실히 곡면유리가 운전은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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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7)

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8)

오늘 66km를 주행하면서 기록한 최종연비는 27.7km다.
트립컴퓨터가 고장난 게 아니라면 푸조208은 공인연비보다 실연비가 훨씬 잘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차를 조금 일부러 험하게 몰았던 점, 그리고 한남대교를 지나면서부터 차가 많이 막혔던 점을 감안할 때 이정도 연비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연비왕대회 발표는 언제나는 지 모르겠네.
제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마지막으로 시승을 도와주신 한불모터스 서초전시장 박성찬 딜러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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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리의 푸조208 시승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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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 Reply 20권 2014/04/11 at 12:41 PM

    푸조는 다른 회사 차들에 비해 디자인이 참 독특한거 깉아요. 엠블렘은 되게 중후해 보이는데 막상 차는 뭔가 울퉁불퉁?ㅋㅋㅋㅋㅋ

    아, 차도리님 블로그앱에서 새글뜨네요ㅋㅋㅋ

    • Reply 차도리 2014/04/12 at 2:12 AM

      푸조가 7시리즈에서는 좀 각이 있었는데, 8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 진 것 같아요.
      디자이너들이 시대 트랜드에 따라 디자인 하는거니까 뭐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은 각이 있는 차들이 더 좋아요.

      어쨌든 결론은.. 푸조208이 하이브리드가 아닌데도 연비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

  • Reply 쿨와인 2014/04/11 at 2:23 PM

    오~ 푸조208……. 18.8~~ 정말 연비 끝판왕이군요^^~ 레그룸도 이정도면 괜찮구~~ 캠핑에도 큰 무리 없이~~슝슝~~~ 최곤데요^^~

    • Reply 차도리 2014/04/12 at 2:13 AM

      공인연비 18.8km/L도 대단한 수치이긴 하지만, 실제 주행연비가 더 잘 나온다는 점이 이녀석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근데 워낙에 트렁크 공간이 작은 소형차라서 캠핑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글램핑이면 모를까…

      연비가 참 마음에 드는 차량이었습니다.

  • Reply 예기좀 2014/04/14 at 10:16 AM

    푸조의 연비셋팅차량은 주행감이 특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차는 어떨지 궁금한데요
    그나저나 좋은 결과 있기 바래 볼께요 ^^

    • Reply 차도리 2014/04/14 at 2:35 PM

      오늘 연락이 왔어요. 제 기록 깨졌다고요. ㅠㅠ
      벌써 37km/L가 나타났다네요. ㅋ
      푸조208 에코차량이라도 어찌 섭외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

  • Reply Top 19 푸조 208 잔고장 Quick Answer 2022/12/07 at 3:51 AM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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