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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수영할 때 좋은 남성래쉬가드, 기어엑스 래쉬가드

2014/08/22

래쉬가드라는 말을 혹시 아는지?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이번에 래쉬가드 체험단을 하기 전까지는 래쉬가드라는 말이 뭔지 몰랐다.
지정이랑 호주, 로코가 수영장에 입는 얇은 옷이 그냥 수영복인 줄 알았는데, 그게 바로 래쉬가드였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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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란 여름에 물놀이를 할 때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입는 얇은 기능성 소재의 옷을 말하는데, 위의 기능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물놀이를 하면서 옷을 입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역할은 물론, 체온유지기능도 할 수 있다. 여름에 물놀이를 하다보면 간혹 입술이 퍼렇게 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두 체온이 바깥 물온도 때문에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옷이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물놀이를 마치고 나서도 금방 몸이 뽀송뽀송해 지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래쉬가드의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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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엑스의 래쉬가드는 오드램프봉제기술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오드램프봉제기술은 ‘무시접’봉제라고도하며 원단과 원단을 이어주는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는 방식의 봉제방식을 말한다.

만약에 오드램프봉제 방식으로 마감을 하지 않게 되면 스포츠 활동과 같이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을 할 경우 피부가 옷에 쓸리면서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옷들이라면 몰라도 스포츠웨어라면 반드시 오드램프 봉제로 마감이 되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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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어엑스에는 팔뚝 부분에 BM홀로그램이 부착되어 활동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랫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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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가 뭐 엄청 복잡한 IT제품도 아니고.. 딱히 소개할만한 게 없어 바로 옷을 갈아 입어 본다.
두둥~!! 기어엑스 래쉬가드를 착용한 나의 너무나도 멋진(?) 모습을 한방에 공개하기는 조금 아쉬워서 실루엣 처리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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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기어엑스 래쉬가드로 갈아입자 호주가 완전 신나게 웃는다. 왜 그러지?
아빠가 그렇게 웃긴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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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내가 다시 봐도 조금(?) 웃기긴 웃긴다.
아.. 이놈의 뱃살을 어떻게 한담?

공으로 양쪽 허리부분의 숨겨진 뱃살들을 가려보려고 하지만, 쉽게 가려지지가 않는다.
예전에는 운동좀 하면 살이 쑥쑥 빠졌는데 이제는 살도 잘 안빠진다. 나이가 들어가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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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래쉬가드를 착용했을 때 이런 핏이 나와야 정상이다.

모델같은 몸매 정도는 아니더라도 뱃살만 없으면 핏이 멋지게 살아나는 기어엑스 래쉬가드.
요즘은 서핑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래쉬가드에 대한 수요도 참 많이 늘었다고 한다.
하긴, 수영장에서 래쉬가드를 입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바다에서는 꼭 래쉬가드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해파리를 비롯한 바다생물들의 위협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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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를 입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갖는다.
지난번 캐리비안베이에 이어 오랜만의 물놀이에 아이들도, 나도 너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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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서 잠깐 소개했던 베스트메이드 홀로그램은 래쉬가드의 왼쪽 팔뚝 부분에 있는데, 위에 적혀 있는 기능들을 한다고 한다.

파워증가, 유연성 향상, 균형감각 증가, 지구력 증가, 신체 회복력 향상까지..
정말 다양한 기능을 하는 베스트메이드 홀로그램이 기어엑스의 래쉬가드에 장착이 됐다.
확실히 나도 모르게 수영이 더 잘 되고, 힘도 더 불끈불끈 솟는 것과 같은 느낌은 왜일까?
몸안의 자기장을 잘 이용해서 힘을 이끌어 낸다는 원리라는데.. 원리는 잘 이해되지 않지만 뭔가 신체 기능이 조금 더 향상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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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를 입기 전에는 물놀이만 한번 하면 이렇게 온 몸이 다 젖고 난리가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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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래쉬가드를 입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물도 빨르게 잘 마르고, 그냥 한여름에 래쉬가드만 입고 있어도 덥지 않고 딱 좋다.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닭백숙 한입 쫘악~!

앞으로는 물놀이할 때 꼭 래쉬가드를 착용해야겠다. 몸매가 살짝 드러난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몸매는…. 다이어트를 좀 더 열심히 하는 걸로.. ^^;;

더욱 더 자세한 기어엑스 래쉬가드 제품들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기어엑스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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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기어엑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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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 Reply 베니진 2014/08/22 at 7:36 AM

    날씬하신데요 ㅎㅎㅎㅎㅎ
    래쉬가드.. 같은 이유로 저는 안입어요 ㅋㅋ

    • Reply 차도리 2014/08/22 at 7:39 AM

      래쉬가드를 더 폼나게 입기 위해서라도 살을 팍팍 빼야할것 같아요 ㅋ
      그리고.. 짙은색 계열의 래쉬가드는 오히려 살찐걸 가려주는 효과도 있는건 아시죠? ^^

      • Reply 베니진 2014/08/22 at 8:52 AM

        아. 그래요? ㅋㅋ
        검은색 한번 입어볼랬다가 완전 쫄쫄이 같아서
        너무 놀래서 후딱 제자리 둔 기억 있어요 ㅋㅋㅋ

        저도 래쉬가드 첨에 무슨 말인지 몰랐어서
        친구가 래쉬가드 산다고 했을 때 그게 몬데 사?? 수영할 때 왜 그걸입어??
        라고 계속 물어봤었는데. ㅎㅎㅎㅎㅎ

        • Reply 차도리 2014/08/22 at 9:00 AM

          ㅋㅋㅋ 상상만 해도 웃겨요.
          혼자서 사무실에 빵터졌네요. ^^;;;

          래쉬가드라는 말.. 저도 무슨 말인가 했는데,
          영어로는 Rash Guard더라고요. Rash Vest라는 말로도 쓰고..
          Rash라는 단어가 뭔지 몰랐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상처, 발진 등을 뜻하는 말이네요. 즉, 상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그런 옷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아요. ^^

  • Reply 릭소 2014/08/22 at 10:44 AM

    도리님의 배둘래 햄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릭떵차 모임의 필수 조건으로 이제 배둘레햄을 기본 조건으로 해야겠어요..

    • Reply 차도리 2014/08/22 at 10:55 AM

      냠.. 그러고 보니 릭소님도, 떵이님도 다들 배둘레가 제법이신분들이군요. ㅎㅎㅎ
      그나마 떵이님이 제일 날씬하실듯 해요. ^^

  • Reply 쿨와인 2014/08/22 at 2:33 PM

    레쉬가드 여름엔 역쉬~ 레쉬가드 시원하고~ 수영할때도 너무 좋고~^^
    기어엑스 ~ 색감도 좋고 레쉬가드의 기능또한 충실하게 잘 만든거 같습니다.
    차도리님이 기어엑스 외국모델보다 더욱 멋지십니다.^^ `

    • Reply 차도리 2014/08/23 at 7:14 AM

      하핫. 제가 가서 모델 할까봐요.. (농담인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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