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Car] 엔진플러싱과 엔진복원을 동시에, 하도 비타플러시

2014/10/24

이번 봄에 엔진오일을 간 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차에 돈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아끼지 않는 곳들이 몇 군데 있으니 바로 타이어와 엔진오일이다.

타이어는 우리 가족의 생명과 관련된 부품이기에 항상 신경을 잘 써 주고 있고,
엔진오일은 차의 본질적인 기능을 잘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좋은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space height=”200″]

엔진오일을 갈기 전에 하도(XADO)에서 나온 비타플러시라는 엔진플러싱 용액(?)을 한번 사용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제 어느덧 7만 km를 훌쩍 넘어버린 MKX 엔진에 찌든때가 많이 끼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space height=”200″]

* 그림출처: 하도샵(http://xadoshop.co.kr)

엔진플러싱은 말 그대로 엔진에 있는 찌든 때를 빼는 것이다.
엔진 내부에 카본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는데, 그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플러싱제가 사용이 된다.
물론 엔진플러싱을 통해 엄청난 엔진의 성능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오래된 차량이라면 한번 쯤 플러싱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하도에서 나온 비타플러시는 엔진뿐만 아니라 미션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엔진오일 교체시나 미션오일 교체시에 사용해 주면 된다.
엔진 플러싱을 통한 자세한 효과들은 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된다.

[space height=”200″]

음료수캔같이 생긴 하도 비타플러시의 뒷면을 살펴보니 사용설명서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다.
그래도 크게 어려운 영어는 아니라서 비타플러시를 엔진에 주입하는 데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비타플러쉬를 넣고 10~15분간 공회전을 시키든지 20km정도 달려준 후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된다는 그런 이야기.
만약에 엔진의 상태가 많이 안좋을 경우에는 비타플러쉬를 넣고 200~300km 정도 주행 후게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면 좋다고 한다.
비타플러시가 엔진 속에 들어가서 찌든때를 빼 내야 하니까 아무래도 최소 20~50km정도는 달려준 후에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면 엔진플러싱을 더욱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space height=”200″]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음료수캔인 줄 알고 뚜껑을 열어버릴 것만 같은 디자인.
하긴, 뚜껑은 음료수캔이라기 보다는 참치캔 같이 생겼다. 아무래도 뚜껑 전체를 열어야 하기에 그런 것 같다.

[space height=”200″]

주입 방법은 간단하다.

엔진오일 뚜껑을 열고, 거기에 비타플러쉬를 넣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말 간단한 방법이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엔진이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뚜껑을 열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안전이 최고다.

[space height=”200″]

비타플러쉬 뚜껑을 한번 열어보았다.

음……. 색깔은 약간 짙은 녹색 계열인데,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아무래도 엔진속의 찌든때를 벗겨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기에 진한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것 같다.

[space height=”200″]

엔진플러싱제는 이번에 처음 넣어보는데, 솔직히 이런 걸 엔진에 넣는 다는 것 자체가 약간은 부담이 간다.
이 제품이 정말 내 차에 나쁜 영향을 안 줄까? 라는 생각에 약간은 꺼려지는 엔진플러싱 작업.
하지만 지난번에 하도 맥심엄이라는 엔진치료복원제를 한번 사용해 본 터라 비타플러시는 믿고 넣을 수 있었다.

하도 맥심엄처럼 비타플러시도 약간의 엔진 치료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엔진치료기능은 하도 맥심엄한테 맡기고 플러싱만 제대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플러싱액을 주입했다.
하도 맥심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하도 맥심엄 개봉기 – https://www.chadorri.com/?p=18160
하도 맥심엄 사용후기 – https://www.chadorri.com/?p=18935

[space height=”200″]

약간 흘려서 닦아줘야 하지만.. 나중에 엔진오일 갈면서 기사님께 닦아달라고 마음먹고 그냥 뚜껑을 닫아버렸다. ㅎㅎㅎ

[space height=”200″]

부릉부릉~

엔진오일을 갈러 가기 약 20분 전부터 시동을 미리 걸어 두었다.
원래 환경보호를 위해 공회전은 하면 안되지만… 차량 유지보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space height=”200″]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가서 엔진오일의 색깔을 유심히 살펴 보았다.

새 엔진오일에 비하면 확실히 검은 색상이 눈에 확 띈다.
아무래도 하도 비타플러시가 엔진속에서 플러싱 작용을 제대로 해 준 것 같다.
엔진플러싱에 이어 제대로 된 엔진오일 교환까지 이어져야 엔진속 때를 제대로 빼 줄 수 있는데, 엔진오일 교환에 대해서는 다음에 추가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처음 사용해 본 하도 비타플러시.
누구나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가기 전에 직접 한 캔 정도 엔진에 주입해서 엔진 때를 벗겨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엔진오일을 4L이상 사용하는 엔진의 경우에는 두 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space height=”100″]

* 본 포스팅은 하도샵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엔진오일 치료복원제 및 엔진플러싱제 관련 전문기업 하도(XADO) 홈페이지 바로가기 ↑

[space height=”150″]

You Might Also Like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