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먹는 로코

로코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박이라는 것을 먹었다.
처음에는 과연 잘 먹을 수 있을까? 하고 호기심에 입에 넣어줘 봤는데 의외로 좋아한다.

로코를 위한 수박 준비중.
과즙망이라는건데, 이 안에 수박을 넣고 아이가 과즙만 빨아 먹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로코 이녀석 너무 잘 빨아 먹는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이 냠냠~

한손에는 수박을, 한손에는 장난감을.
로코는 장난감의 택이 정말 좋은가보다.

장난감보다는 장난감에 붙어있는 택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로코.

먹다가 이빨이 간지러운지 망을 이빨로 깨물더니 손으로 잡아 당긴다.
로코에게는 귀여운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거.. ㅎ

조금 먹다 보니 벌써 국물은 쪽쪽 빼 먹고 건더기가 얼마 안남았다.
로코를 위해 또 Refill~

앞으로는 수박도 자주 사 먹어여야지. ㅎㅎ

Similar Posts

  • |

    해외입국 자가격리 옥탑방 에어비앤비 14일 시작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향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이제 또 다른 시작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 비행시간이 13시간 40분이나 되지만, 다행히 비행기가 텅텅 비어 있어서 누워서 올 수 있었다.비즈니스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편하게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코로나 때문에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비행기 내에서 계속 마스크 착용은 필수! 한국에 도착해서 검역소를 지나는 데만 무려 1시간…

  • [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살이 더 찌는 이유는?

    2014년 10월 1일. 다이어트 시작한 첫번째 날. 분명 어제 몸무게가 카메라 무게 포함해서 95.2kg이었는데.. 몸무게가 늘었다. 그것도 무려 400g이나… 오늘의 몸무게는 95.6kg. 원래 계획대로라면 하루에 170g씩 빼야 하니까 오늘은 95kg을 딱 찍어줘야 하는데 95.6kg이라니!! 오늘 하루를 반성해 본다.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을까? 아침에 출근해서 테이크아웃 (치킨샐러드 샌드위치) 점심은 부장님이 사 주신 청국장정식 저녁은 오후 6시 이전에…

  • 아!! 행복하다!!! 우리 호주 첫 걸음마

    평소에는 도통 걸으려 하지 않던 우리 호주.걷자고 손을 잡고 연습을 시켜줘도 몇 발짝 걷다가는 털썩 주저 앉아버리기 일쑤였다.그런 우리 호주가 드디어! 오늘 걷기 시작했다.때는 약 2시간 전.. 그러니까 정확히 어제 저녁 10시 50분경이구나..호주에게 물을 먹여주다가 그만 먹이려고 한 순간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얘가 요즘에 분유를 거의 안먹고, 밥만 먹다 보니까 물 마시는 걸 아~~주 좋아한다.그래서 목이…

  • |

    CFA 시험과 Schweser의 마케팅

    지난 2월달에 신청한 CFA Level 1. 3~4개월은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를 하나도 못했다. 이제 오리엔테이션 동영상 보고 있으니.. ㅡㅡ;; 오늘 출근을 해 보니 2012 CFA Exam이라고 써 있는 편지가 왔다. 뭐지..? 뜯어보니 Scheweser에서 자기네 강의 들으라고 편지를 보낸 거였다. 슈웨저 노트 혹은 슈웨이져 노트라고 불리는 바로 그것!을 사라.. 이말인데.. 모의고사를 포함한…

  • 상민이 아들, 호성이 보러 간 날

    저녁에 퇴근하고 창원으로 향했다. (상민이네 집이 창원이라서…)저녁은 상민이가 쏜다면서 창원에 언양불고기로 우리를 데리고 갔는데,신기한게 불고기랑 설렁탕이 주 메뉴다.불고기랑 설렁탕?처음에 듣고는 음식궁합이 별로 안 맞다고 생각했는데…막상 먹어보니까 진짜 맛있다.사람도 엄청 많고…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 가면서 먹어야 한다.)맛은 있는데 종업원이 좀 불친절 한 게 흠이라면 흠.(창원 언양불고기 / 불고기 : 12,000원 / 설렁탕 : 6,000원)아무튼 저녁 배불리…

  • 황령산 가을 산행, 그리고 아버님 생신

    10월 20일. 정말 오랜만에 황령산에 올랐다.지금쯤 단풍은 들었을까?황령산에 오르면서 제일 먼저 생각했던 궁금증.결론은. 아직 멀었다~빨라야… 10월 말? 11월 초순쯤 되어야 단풍이 제대로 들 것 같다.아직은 황령산에 녹푸른 빛이 훨씬 많다.호주가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까 갑자기 놀랜다.사진 찍는 게 아직은 조금 낯설은 것 같다.장모님, 호주, 그리고 아버님. 호주와 다함께 황령산 봉수대까지 올라왔다.호주… 정말 너무 튼튼한 것 같다.5살짜리…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