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소니 XB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지난 6월은 정말 너무 빨리 흘러가 버린 것 같다.
오늘 소개할 기능은 바로 소니 SRS-XB30의 파티라이트 기능이다.
소니 XB30의 파티라이트 기능은 말 그대로 라이트가 번쩍번쩍 거리면서 파티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그런 기능을 말한다.
모든 라이트가 음악의 비트에 맞춰서 자동으로 바뀌게 된다.
음악의 비트가 빠르면 라이트도 그만큼 더 빠르게 바뀌게 되고, 파티의 분위기는 자연스레 더욱 뜨거워지게 된다.
소리와 빛의 조화, 소니 SRS-XB30 파티라이트
소니 XB30의 파티라이트 기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괜히 음악을 듣고 있는데 불빛이 번쩍 거려서 오히려 음악감상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음악의 비트에 맞춰서 불빛이 바뀌기 때문에 음악이 더욱 흥겹게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분명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사실인데, 라이트 기능 때문에 음악 감상에 집중을 못하겠다면 과감히 라이트를 꺼버리면 된다.
또는 소니 뮤직센터 앱을 통해 라이트 모드를 바꿔서 너무 과하지 않게 바꿔주는 것도 방법이다.
사운드와 라이트의 조화. 분명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멋진 라이트와 만났을 때 파티 분위기는 더욱 후끈 달아 오르게 된다.
다양한 컬러를 지원하는 소니XB30 파티라이트
소니 SRS-XB30은 정말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스피커를 둘러싸고 있는 동그란 타원형 부분에서 나타나는 라이트는 사운드의 비트에 따라서 계속해서 바뀐다.
(빠른 음악에서는 빠르게 라이트가 바뀌고, 느린 음악에서는 라이트가 느리게 바뀐다.)
라이트가 몇 가지로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파티분위기 물씬 느끼게 만들어 주는 스트로보 라이트
무엇보다도 파티라이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트로보 라이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냥 색깔만 바뀌는 라이트는 분위기를 띄우는 데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소니 SRS-XB30의 스피커 좌/우에 위치한 스트로보 라이트는 분위기를 띄워주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사진만으로는 그 느낌을 알기 어려우니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면 어떤 느낌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다.
(약 40초부터 스트로보 라이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Play~!)
스피커 하나로 분위기를 띄워주는 소니 SRS-XB30
소니 SRS-XB30은 원래 중저음이 강화된 Extra Bass를 강조하는 스피커다.
일반적인 사운드보다는 빵빵한 중저음이 더해지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데 빵빵한 중저음 사운드가 끝이 아니라는 사실.
스피커 주위를 감싸고 있는 타원형의 라이트, 그리고 스피커 속에 숨겨진 스트로보 라이트 덕분에 파티는 더욱 즐거워진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0.
XB30과 함께라면 스피커 하나만으로도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다.
파티를 사랑하는 파티러버라면 소니 XB30 블루투스 스피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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