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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오래가는 휴대용선풍기, 루메나 선풍기 FAN PRO 2 (N9 선풍기)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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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항상 들고다니는 휴대용선풍기.
루메나 FAN PRO 2가 다른 제품들과 다른 점은 가벼우면서도 배터리가 오래 간다는 점이다.

2,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최저 풍량 기준으로 12시간 넘게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 풍량으로는 약 3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
디자인도 깔끔한 편이고, 색상은 화이트/핑크/민트/네이비 총 4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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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FAN PRO2 박스 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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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FAN PRO2 선풍기의 박스 겉모습이다.
정확한 제품명은 N9-FAN PRO2이며, 2,5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무게는 165g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휴대용 선풍기를 선택할 때 주로 고려해야 할 점은 크게 4가지이다.
1. 배터리가 오래 가는지?
2. 무게가 가벼운지?
3. 시원한지?
4. 디자인이 예쁜지?

디자인이야 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하겠지만,
N9선풍기 시리즈는 이미 1~3번 부분에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전체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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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N9 FAN PRO2 핸디선풍기를 박스에서 꺼내본 모습이다.
구성품은 휴대용선풍기 본체, 책상용 크래들, 충전케이블, 스트랩, 그리고 매뉴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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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버튼은 헤드 바로 밑부분에 위치해 있다.

전원 버튼 하나로 풍량조절이 가능한데, 풍량은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중에 전원버튼을 가볍게 한번 눌러주면 더 센 풍량으로 바뀌고, 길게(약 2초 정도) 눌러주면 전원이 꺼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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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버튼의 좌/우 부분에는 LED Indicator와 충전단자가 위치해 있다.
루메나 FAN Pro2 제품은 충전기를 제품에 바로 꼽아서 충전을 할 수도 있고, 크래들에 꼽아서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무선충전이 가능한 휴대용선풍기, 루메나 N9 Fan Pro2 핸드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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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Fan Pro2 선풍기를 크래들에 충전하는 모습이다.
하단부를 통해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을 크래들에 올려 놓기만 하면 바로 충전이 된다.

어느 방향으로 꼽아도 충전이 가능하고, 함께 제공되는 스트랩을 꼽아 놓은 상태로 크래들에 꼽아도 충전이 된다.
평상시에는 핸디 선풍기로 쓰다가 크래들에 꼽기만 하면 바로 스탠드형 미니선풍기로 변신이 가능한 루메나 N9 FAN PRO2!!

 

 

 

 

야외에서는 2단부터 바람이 시원한 루메나 N9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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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N9 Fan Pro2 휴대용선풍기는 총 4단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풍량을 조절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야외에서 사용할 때는 2단계 이상 되어야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1단계 풍량은 실내에서 사용하면 딱 적당한 정도다.
만약 사무실에서 사용한다면 1단계 or 2단계를 추천한다. 3~4단계는 너무 시끄러워서 다른 사람들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다.

각 풍량별 소음 정도는 아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리/세척도 가능한 루메나 N9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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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N9 FAN PRO2 선풍기는 커버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혹시라도 사용하다가 먼지가 낀다든지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에 커버를 벗겨서 가볍게 씻고 사용하면 된다.

아무래도 휴대용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에 비해 먼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혹시라도 사용중에 바람이 처음같지 않다고 느껴지면 커버를 벗겨서 씻어준 후에 사용하면 예전과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이 가능한 루메나 N9 FAN Pr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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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잠깐 언급하긴 했는데, 루메나 N9 FAN PRO2 선풍기는 크래들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핸디선풍기로 사용하다가 책상에서는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반대로 평상시에는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하다가 잠깐 외출할 때 뽑아서 들고 나가면 휴대용 핸디선풍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작고 가벼우면서 시원한 선풍기, 루메나 N9 FAN PR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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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N9 선풍기를 사용한 지 약 2주 정도 되었다.
작고 가벼워서 밖에서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도 바람이 시원하면서 배터리가 오래가는 점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게다가 사무실에서는 크래들에 꼽아주기만 하면 탁상용 선풍기로 변신도 되니까 1석 2조!
작고 가벼우면서 디자인이 깔끔한 휴대용 선풍기를 찾는다면 루메나 N9 FAN PRO2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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