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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오븐에 구워나온 오감찰바 시식기

2013/04/08

오감찰바 (1)

지난 번 아웃도어 랜드마크에서 선물받은 오감찰바.

맛있는 찰떡과 함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한 주 너무 정신없이 지내느라 이번 주말이 되어서야 오감찰바를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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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2)

오감찰바는 한 세트에 5개가 들어있으며, 낱개로도 판매를 한다.
낱개로 1,500원씩 한 세트를 7,500원에 오픈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세트 구성품목으로는 피자찰바, 단호박찰바, 불갈비찰바, 카레치즈찰바, 고구마찰바가 있다.
총 5가지의 맛.
아마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맛을 개발하시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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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3)

한번에 5개까지 먹는 건 무리이고, 일단 두 개만 먹어보기로 마음먹었다.
피자찰바나 카레치즈찰바는 맛이 좀 퓨전틱할 것 같아 가장 노멀해 보이는 단호박찰바와 고구마 찰바를 골라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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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4)

고구마찰바.

오른쪽 하단에 보관방법이 나와 있는데, 냉동보관이라고 적혀있다.
평상시에는 냉동보관하다가 먹기 하루 전날 냉장고로 옮겨서 해동을 하면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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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5)

오감찰바 뒷면에 있는 영양성분표.

오감찰바 하나의 무게는 120g인데, 120g 기준으로 열량과 각종 영양정보를 표기해 놓았다.
고구마찰바 – 230kcal, 단호박찰바 – 245kcal, 피자찰바 – 215kcal, 불갈비찰바 – 235kcal, 카레치즈찰바 – 275kcal.

의외로 피자찰바의 열량이 제일 낮았고, 카레치즈찰바의 열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나마 피자찰바가 가장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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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6)

찰바 뒷면에는 조리시간이 나와 있다.

찰바를 먹기 위한 다양한 조리법들이 있으나, 가장 간편한 조리법은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 것이다.
700W 전자렌지 기준으로 1개는 1분 30초, 2개는 2분 30초, 3개는 3분 30초 정도 돌려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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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7)

전자렌지에 돌려 먹기 전에는 이렇게 끝부분을 살짝 잘라서 봉지가 터지지 않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감찰바를 그냥 그릇에 올려놓고 돌려도 되긴 하는데, 수분이 다 빠져나가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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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8)

2개를 돌렸으니까 2분 30초를 돌렸다.
음.. 돌려놓고 카메라 들고 왔더니 벌써 32초나 흘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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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9)

짜잔~

이게 오감찰바를 전자렌지 돌린 모습이다.
후라이펜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불에 구운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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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10)

오감찰바를 싹둑싹둑 가위로 잘라 놓은 모습.

오감찰바는 일종의.. 떡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다.
퓨전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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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11)

고구마찰바~

고구마찰바는 겉 표면이 흰색으로 되어 있고,
내용물은 노~란 색이다.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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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12)

단호박찰바~

단호박찰바는 겉 표면도 노란색, 내용물도 노란색이다.
보기만 해도 단호박인 줄 바로 알 듯한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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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13)

오감찰바 (14)

찰바 하나하나의 내용물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듬뿍 들어 있다.
그런데도 신기하게 먹을 때 떡의 비중이 많다고 느껴진다.

좀 더 내용물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도 떡이 많이 들어 있어야 좀 더 든든하니까 일부러 이렇게 만드신 것 같다.
오감찰바는 바쁜 현대인들의 영양간식이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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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찰바 (15)

혼자서 뚝딱 두개를 다 해치워버렸다.
마지막 두 개 남은 걸 호주가 맛보더니, 자기는 카레치즈찰바를 먹고 싶다고 해서 전자렌지를 한번 더 돌렸다.

버뜨.. 사진은 없다.
줄줄 흘러나오는 치즈가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먹어치워버렸다.
개인적으로는 고구마, 단호박찰바보다는 카레치즈찰바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아마도 고열량일 수록 더 맛있는.. 그런 불편한 진실이 찰바에도 통하나보다.
내일은 피자찰바 하나 챙겨먹고 출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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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푸드
http://www.rodem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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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Reply 릭소 2013/04/08 at 8:16 AM

    요거 캠핑음식이라고 하기에는…..
    나도 어제 먹었는디..

    • Reply 차도리 2013/04/08 at 8:35 AM

      캠핑가서 난로위에 구워먹으면 맛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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