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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 드디어 갖게 된 올캠 사이드테이블

2013/06/18

올캠핑에서 이벤트로 득템한 사이드 테이블.
사이드 테이블은 옛날부터 갖고 싶던 캠핑장비인데 이제서야  써 보게 되었다.

박스에는 올캠핑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고,
오른쪽 하단에는 Made In China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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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뜯으면 올캠 사이드테이블 가방이 나타난다.
오홋, 사이드테이블을 만나 보기 전에 가방을 보고 먼저 한번 놀란다.

가방이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어 진 것 같다.
색깔도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폼이 들어가 있어 사이드테이블을 보호해 줄 수 있다.
공구품 가방이 이렇게 깔끔하게 나올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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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폼이 들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이드 테이블은 뽁뽁이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혹시라도 모를 파손 혹은 스크라치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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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모서리에 있는 올캠핑 마크.

꼭 아이들이 연필로 그려놓은 것 같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너무 딱딱하지 않게 마크를 새겨 넣어 오랫동안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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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테이블을 뒤집어 놓은 모습.

사이드테이블이라고 하면 대부분 같은 형태로 조립을 하게 되어 있다.
양쪽 날개를 펼치고, 접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날개 사이에 다리를 끼워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이다.

유니프레임에서 만들고 공구 카페에서 이 형태를 따라해서 유니프레임st 사이드테이블이라고 하는데,
어느덧 공구카페의 사이드테이블들의 재질, 마감 등이 10만원이 넘는 정품과 맞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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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만 설치해 본 모습.

다리 두께는 일반 BBQ의자 프레임보다 약간 두껍거나 비슷한 정도이다.
어차피 이 위에 사람이 앉을 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두꺼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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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완성된 사이드테이블의 모습.

사이드테이블은 메인테이블의 보조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간단모드로 캠핑을 갈 때 사이드테이블을 메인테이블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밤에 캠핑장에서 불놀이를 하면서 의자 바로 옆에 두면 화로대 테이블이 부럽지 않다.

어찌보면 메인테이블보다 활용도가 더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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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캠핑 때 사이드테이블 위에 와인과 안주를 올려 놓고 한잔 하던 기억.

이렇게 올려 놓고 먹다가 로코가 옆에 와서 테이블에 기대니까 사이드테이블이 확~ 뒤집어 졌었다. ㅠㅠ
사이드테이블이 물론 간편하고 좋긴 하지만 구조 자체가 조금은 불안한 구조이다.
아이들과 함께 캠핑 할 때는 아이들이 사이드테이블에 기대지 못하도록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위와 같은 단점도 있긴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사이드테이블.
앞으로 더 유용하게 잘 사용해 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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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Reply 그레이트마운틴 2013/07/16 at 1:28 PM

    사이드테이블 장만하셨군요!!
    기존 사이드테이블과는 달리 다리가 테이블 상판 모두에 체결되어 한쪽으로 기뚱기뚱 거리지 않는 사이드 테이블 한번 보시겠습니까?? http://greatmountain.cafe24.com/surl/P/13

    • Reply 차도리 2013/07/17 at 12:22 AM

      좋은 제품이네요.
      아무래도 다리가 넓게 만들어져 있어 훨씬 안정감이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가격이 조금 문제네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가격이 3만원정도인데, 가격이 거의 3배 가까이 되는군요. ㅎ

      물론 그레이트마운틴 제품도 좋아 보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으로 보면 지금 쓰고 있는 제품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가격을 조금만 더 낮추면 분명 멋진 제품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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