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탄 냄비 닦는 법 : 소다와 식초를 이용한 방법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데 전화가 한통 왔다. 깜빡 졸다가 르크루제 냄비를 다 태웠단다. 올해 생일선물로 사 준 20만원짜리 르크루제 냄비를 태우다니.. ㅡ.ㅡ;; 일단 내가 집에 가서 알아서 할테니까 그대로 두라고 했다. 허걱.. 뚜껑을 열어보니 완전 테러 수준이다. 이게 냄비가 이만큼 타고 끝났으니 망정이지, 집이라도 홀랑 태워 먹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보통…
개인적인 기록과 생각을 담은 공간
일상 이야기, 가족 이야기, 지나간 기록들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데 전화가 한통 왔다. 깜빡 졸다가 르크루제 냄비를 다 태웠단다. 올해 생일선물로 사 준 20만원짜리 르크루제 냄비를 태우다니.. ㅡ.ㅡ;; 일단 내가 집에 가서 알아서 할테니까 그대로 두라고 했다. 허걱.. 뚜껑을 열어보니 완전 테러 수준이다. 이게 냄비가 이만큼 타고 끝났으니 망정이지, 집이라도 홀랑 태워 먹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보통…
![[전시회] 로버트카파 100주년 사진전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https://www.chadorri.com/wp-content/uploads/2013/08/20130818_022-768x512.jpg)
지난 주일, 교회가 끝나고 호주와 함께 로버트 카파 사진전을 다녀왔다. 원래는 초대권을 3장을 받아서 우리 가족 다같이 다녀오려고 했지만 로코가 아파서 어쩔 수 없이 호주와 단둘이 다녀와야 했다. 로버트 카파 전시회장으로 가는길. 5호선 광화문역 7번출구로 나오면 이런 발자국 스티커가 바닥에 붙어 있다. 발자국만 쫓아가면 미술관 본관으로 이어지니까 길을 못찾아 헤매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찔 것 같이 더운 여름날, 아침부터 애들 데리고 키즈카페를 다녀온 나.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한강으로 유람선을 타러 나섰다. 난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 보는 한강유람선. 나는 물론이고 지정이, 호주, 로코, 모두 다 한강유람선은 처음 타 본다. 집에서 나섰을 때는 날이 많이 밝었었는데, IFC몰에서 책도 보고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늦었다. 우리 가족의 유람선 탑승 시간은 오후…

지난 토요일 아침, 아이들과 함께 동네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월곡역 근처에 있는 나루카탁 키즈카페 점프노리. 트램폴린(방방이)을 마음껏 탈 수 있는 곳이라는데, 집에서 버스 한번에 갈 수 있는 곳이다. 아침부터 비소식이 있지만, 나올 때는 비가 안오길래 우산도 안챙기고 그냥 집을 나섰다. 월곡역에 있는 나루카탁 점프노리 키즈카페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도 30분이면…

지난 8월 2일 금요일. 하리가 독일로 가기 바로 전날이다. 우리 가족이 이렇게 다같이 외식을 한 게 정말 얼마만인지.. 정말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남대문 막내횟집에서 먹고 나와 찍은 몇 장의 사진. 처음에 사진을 찍는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다들 표정이 별로다. 그냥 카메라 잘 작동하는 지 시험삼아 찍는다고 생각해서 그럴까? 본격적으로 나까지 투입되어 셀카촬영 시작~ 그런데 다들 아직…

벌써 7월이 다 지나가고, 어느덧 야간근무도 끝나간다. 야간근무 기간동안 몸은 힘들어도 한 가지 좋은 게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마침 로코가 어린이집 방학이라서 키즈카페라는 곳에 놀러가 보았다. 사실 키즈카페는 지정이가 애들 데리고 몇 번 가 봤지, 내가 애들 데리고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가 간 곳은 신촌의 버티고 빌딩에 있는 키즈카페…

지난 토요일, 아버지 생신파티를 위해 가족들이 용유도에 모였다. 사실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촛불 불고 식사 하면 되는데, 굳이 용유도 까지 간 이유는..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얼마전 용유도에 방문했었을 때 보다 꽃들이 제법이나 많이 자랐다. 장마가 지나는 동안 제대로 피지 못한 꽃들이 햇빛이 나니까 너도나도 꽃을 피우기 바빠 보인다. 조금은 삭막해…

벌써 호주의 8번째 생일이 돌아왔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 처음 맞이하는 호주의 생일. 뭐 특별히 한 건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기억이기에 몇 장의 사진으로 남긴다. 원래는 아이스크림 케익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케익 종류가 바뀌었다. 호주가 파리바게트에 빵 사러 갔다가 이 케이크가 더 예쁘다고 이 케익으로 생일파티를 하고 싶다고 했기 떄문이다. 케이크 위에 오레오 초코렛이 박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