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횟집 앞에서 찍은 우리 가족 사진

지난 8월 2일 금요일.

하리가 독일로 가기 바로 전날이다.
우리 가족이 이렇게 다같이 외식을 한 게 정말 얼마만인지..

정말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남대문 막내횟집에서 먹고 나와 찍은 몇 장의 사진.

처음에 사진을 찍는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다들 표정이 별로다.
그냥 카메라 잘 작동하는 지 시험삼아 찍는다고 생각해서 그럴까?


본격적으로 나까지 투입되어 셀카촬영 시작~

그런데 다들 아직 얼굴이 굳어 있다.
사진 찍을 땐 스마일~~~ 다들 모르시나? ㅡ.ㅡ


사실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긴 하다.
그런데 엄마랑 하리가 조금 웃다 만 사진..

그래서 조금 더 활짝 웃어보라고 주문한다.

울 아부지. 너무 활짝 웃으셨다. ㅎㅎ
아무튼 다들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

남대문 막내횟집에서 회 양이 적다고 투덜대던 엄마와 하리의 모습이 기억나는 사진.
다음 가족사진은 언제 어디서 찍을 수 있을까? (내년에 독일에서? ㅎㅎㅎ)

하리~ 독일 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
화이팅~!!

 

Similar Posts

  • 즐거운 어린이날, 가족들과 다함께 회사로 봄나들이

    오늘은 즐거운 어린이날이다. 호주나 로코가 어렸을 때에는 어린이날이 그닥 기다려지지 않았었는데, 아이들이 조금씩 커 가면서 어린이날을 챙기게 된다. 그런데 이번 어린이날은 조금 특별하다. 그 동안 항상 어린이날은 캠핑을 가거나 어딘가로 떠났는데, 이번에는 회사로 가족들 다같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회사에서 어린이날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따로 마련해 주다니! 역시 회사가 크다보니까 이런 점은 확실히 좋은 것 같다. ㅎㅎㅎ…

  • 명동피부관리 잘하는곳 얼짱몸짱 명동점 – 남자도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어제 저녁 출근전 내가 찾아간 곳은 명동의 피부관리 전문점 얼짱몸짱. 회사에서 가까운 명동은 일본인들이 피부관리, 마사지를 받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래서 피부관리실도 정말 많은 편. 대부분의 피부관리점들이 여자들만을 위한 곳이라면, 얼짱몸짱은 남자 또는 커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얼짱-피부(얼굴)관리, 몸짱-마사지를 모두 받을 수 있는 곳임을 알…

  • 호주의 9번째 생일파티

    엊그제 목요일은 호주의 9번째 생일이었다. 수원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맞는 호주의 생일. 원래는 집에서 친구들도 초청해서 성대한 생일파티를 해 주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우리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하게 되었다. 장소는 회사 근처에 다엔리코라는 레스토랑. 지난번에 한번 가 봤는데 호주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맛이 괜찮아서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오늘의 주인공 호주양. 생일파티라고 해 봐야 케이크에 초…

  • 테팔 매직핸즈, 캠핑장에서 사용해 보니

    지난 번 테팔 쿠킹클래스에서 선물받은 테팔의 매직핸즈 6P제품. 이번에 캠핑을 하면서 캠핑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다. 이 후기를 쓰는 건 캠핑장에서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해 본 후기를 올리면 압력밥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때문만은 아니다. 좋은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 ▶ 테팔 매직핸즈 쿠킹클래스 : https://www.chadorri.com/?p=13190 ▶ 테팔 매직핸즈 6P 구성 알아보기 : https://www.chadorri.com/?p=13319 테팔 매직핸즈를…

  • 텍스트큐브에서 워드프레스로 전환

      텍스트큐브를 잘 사용하다가.. 결국에는 다 뒤집고 워드프레스로 이전했다. 워드프레스로 이사를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바일 환경. 물론 텍큐도 분명히 좋은 블로그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 그걸 따라가기에는 뭔가 역부족이구나.. 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렇다고 워드프레스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설정들이야 다 쉽게 되지만 텍스트큐브에서 내가 사용하던데로 설정을 바꾸려면…

  • 호주 앞머리 잘랐어요~!!

    3시 40분쯤이었나.. 한시간이면 된다는 지정이 말을 100% 믿고 미용실로 따라갔다.4시 40분.. 1시간이 지났는데,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그냥 책이나 본다..5시 ..이제 끝날 때가 됐나?이런.. 아직도 멀었다. ㅡㅡ;;5시 40분..“언제쯤 다 끝날까요?”미용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직도 30분은 넘게 남았단다.기다리다 지쳐 아예 호주를 데리러 어린이집으로 갔다.어린이집에서 호주를 데리고 미용실에 갔는데 아직도 끝나려면 10분 넘게 남았단다.우리가 기다리는 게 지루할까봐 그랬는지 지정이…

Subscribe
Notify of
guest

2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릭소
릭소
12 years ago

가족이 많이 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