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커튼전문점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 방문기

지난 주말에는 윈도우앤 스타일 동탄점에 다녀왔다.

기흥으로 이사오고 나서 수원 영통이나 동탄이 우리 가족의 주 생활영역이 된 것 같다.
근데 확실히 영통은 좀 뭔가 오래된 느낌이고, 동탄은 새 도시라는 느낌이 확~ 난다.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특이한 점은 주말에도 운영을 하고, 쉬는 날이 수요일이라는 점이다.

“윈도우앤스타일, 처음 들어보세요?”

“네…;;;;;;;”

가게에 들어서면 윈도우앤스타일에 대한 소개가 붙어 있다.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지정이는 이미 알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 거 보면 주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인 것 같다.

오홋!

입주자 카페에 윈도우앤스타일을 소개해 주면 3만원 상품권까지..!
아쉽게도 난 우리동네 입주자 카페에 가입이 안되어 있다.
지정이는 가입되어 있는 것 같던데 카페에 후기 한번 올려 보라고 할까나..? ㅎㅎㅎ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은 크게 커튼 구역과 블라인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입구쪽에는 다양한 블라인드 샘플들이 설치가 되어 있고 안쪽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커튼들이 쫘악 달려 있다.

먼저 블라인드 부터..

개인적으로 블라인드는 창이 너무 크면 잘 안어울리는 것 같다.
조금은 작은 창에는 커튼보다 블라인드를 설치해 놓는 게 더 예쁜 것 같고, 커다란 창에 블라인드는.. 가정집 보다는 회사에 설치하는 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오잉?

무슨 블라인드가 이렇게 저렴하지..?
예전에 블라인드 구입할 때 기본 창문당 10만원이 넘었던 것 같은데, 윈도우앤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제품들이 참 저렴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게다가 온라인 판매 가격과 오프라인 판매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가격은 온라인 가격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 후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윈도우앤스타일 쇼룸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과거 전동블라인드는 100만원이 넘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2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전동 블라인드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소음도 크게 심하지 않고, 펼쳐지고 접히는 시간도 생각보다 길지 않았던 전동 블라인드.
나중에 좀 큰 집에 가면 이런 블라인드도 하나 설치해 놓고 살면 참 좋을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커튼을 보러 간다.

사실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에 간 이유는 커튼을 보러 간거니까!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안방 커튼이 마땅한 게 없어서 그동안 흰색 커튼을 사용했었는데, 벽지도 흰색이다보니 특별한 포인트가 없이 밋밋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찾게 된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

매장 중앙 부분에는 샘플집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샘플집을 하나하나 다 보는 사람들이 있을까 궁금하다.

샘플집 보다는 이렇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는 게 훨씬 나은데..

많은 종류의 커텐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히 채워 놓은 덕분에 손쉽게 마음에 드는 커튼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사람마다 각자 취향이 다르니까 제품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된다.
여기서도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샘플집을 뒤져야 겠지만, 그나마 제일 잘 나가는 제품들을 걸어 놓은 거니까 웬만하면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을 보고 고르면 된다.

우리는 한 폭에 58,000원짜리 커튼으로 결정~!
한 폭의 길이는 정확하게 딱 잘라져 있는 게 아니라 120cm~140cm으로 유동적이라고 한다.
커튼의 원단마다 롤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한 폭의 길이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안방 커튼은 위에서 본 회색 커튼으로 정했는데, 두 가지 색을 섞어서 믹스로 해 달라고 했다.
예전에는 단색으로 커튼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믹스로 커튼을 하는 게 유행이라고 하니까 지정이가 원하는데로 믹스로 결정!

애들이 기다리면서 쿠션에 기대서 자기들끼리 놀고 있다.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에는 커튼이랑 블라인드만 있는 게 아니라 각종 부자재와 함께 다양한 쿠션들도 판매를 한다.
가격은 보통 1개에 2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다양한데, 나는 개인적으로 동물 모양 쿠션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열심히 구경하는 지정이와 호주.
로코는 별로 관심이 없나보다.

이런 쿠션은 그냥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놔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쿠션이라는 게 사용하라고 있는 거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 하나의 장식품으로 사용되면 더 좋은 거 아니겠는가?

결혼하시는 분들이 윈도우앤스타일에서 구매하고 구매후기를 웨딩카페에 올린다고 약속만 해도 쿠션을 준다고 한다.
뭐 딱히 사진 몇장이 필수라는 이야기도 없고 간단한 구매 후기만 올려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니.. 참 좋다.

나오면서 오픈기념 선물도 하나 받아왔다.
행운목이라는데, 새로 이사온 우리집에도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해 본다.
그리고 약 3일~5일 정도면 커튼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빨리 커튼이 도착했으면 좋겠다.

* 본 포스팅은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 쇼룸 체험단에 당첨되어 소정의 적립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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