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섹시한 왕 현빈,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 ‘역린’

역린 중용 대사 (1)

오늘 퇴근하고 지정이랑 영화를 한 편 보고 왔다.

대학로 CGV에서 봤는데 이거 뭐 주차비를 5천원이나 받네.
이렇게 주차비 많이 받는 줄 알았으면 차라리 택시를 타지… ㅡ.ㅡ;;

어쨌든.. 이번에 본 영화는 ‘역린’이라는 영화다.
지정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현빈이 주인공.

사실 영화 내용이 좋든 안좋든, 일단 현빈이 나오니까 이 영화는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 영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정이는 섹시한 왕 현빈한테 폭 빠져서 완전 만족스러웠다고 평하는 그런 영화.

 

 

 

 

 

 

역린 중용 대사 (2)

역린 중용 대사 (3)

영화 ‘역린’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를 암살하려는 스토리를 가지고 24시간동안 흘러가는 이야기를 영화속에 담았다.
(‘역린’의 뜻은 용의 목에서 거꾸로 난 비늘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노여움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현빈씨가 왕 역할을 맡았고, 한지민씨가 할마마마 역할을 맡았는데,
솔직히 현빈의 연기력은 괜찮았지만 한지민은… 정말 좀 아닌듯.
영화에 집중이 되는 듯 하다가도 한지민씨가 나오면 뭔가 영화의 맥이 풀어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역린 중용 대사 (4)

역린 중용 대사 (5)

역사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

24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영화를 직접 보면 안다.
그런데 과연 진짜 숨막히는 24시간일까?
영화 스토리도 좋고 다 좋은데 뭔가 2%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그 2% 때문에 별로 숨이 안막혔던 것 같다.

 

 

 

 

 

 

역린 중용 대사 (6)

역린 중용 대사 (7)

역린 중용 대사 (8)

역린 중용 대사 (9)

영상도 참 예쁘게 잘 찍었고, 스케일도 크면서 화려한 액션씬까지.

역린이라는 영화를 완전 몰입해서 본 건 아니지만(아마 한지민씨 연기 때문인듯..), 그래도 볼만한 영화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으니 중간 이상은 가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역린 중용 대사 (10)

영화 ‘역린’을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상책의 대사.

영화의 중간에 한번,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한번 나오는 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중용에 나오는 구절인데, 조금씩 나태해 질 때마다 이 대사를 한번씩 다시 읽어봐야겠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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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이
11 years ago

오….이거보셨군요 섹시한 왕 현빈이라….써니님 본다는데 말려야겠군요 ㅋㅋ

릭소
릭소
11 years ago

5천원……
큰 실수를 하셨군요..

20권
20권
11 years ago

역시 여성분들은 다 현빈때문에 재밌게 보셨군요….ㅋㅋㅋ 정재영 연기도 진짜 일품이었고 조재현의 감초 연기도 나름 볼만했어요. 영상미도 너무 좋았는데 뭔가 초중반부까진 좀 지루한게 아쉬웠네요. 대충 스토리를 보고가야 이해할텐데 어떤내용인지도 모르고 보니까 멍때렸다는…ㅋㅋㅋㅋㅋ

쿨와인
11 years ago

역린~~ 벌써 200만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꼭 보러 가야 겠어요^^~

하나둘넷
11 years ago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은 불행한 세자라는…
역린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대왕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꾀했던 정유역변을 가지고 만든 영화입니다.

잘 아는 척했지만 저 또한 검색 지식 ㅋㅋㅋ

CLAIRE
CLAIRE
11 years ago

나 현빈 안 좋아함.
진실만을 쓰는 블로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