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가닉 티셔츠 포장을 뜯자마자 조심스레 달려드는 로코.
자기 옷인 줄 알긴 아나보다.
이번에 선물받은 로코 티셔츠.
오가닉 티셔츠라고 하는데, 귀여운 캐릭터가 가운데 그려져 있다.
Dalki? 캐릭터 이름이 딸기인듯.
먼저 옷의 세탁 방법에 대해서 알아둔다.
1. 오가닉 제품은 울코스로 빨아야 하며, 세탁망에 넣어 빨아야 한다.
2. 세탁기보다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 하는 게 더 좋다.
3. 천연 오가닉 코튼은 특성상 빨래 후 수축현상이 있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옷이든지 각각의 제품에 맞는 빨래 방법대로 세탁하지 못하면 오래 못쓰는 법.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오가닉 코튼의 정의.
3년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연 친화적인 방법과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것!
물론 아이들 옷들은 대부분 부드럽고, 순한 면으로 만들어지겠지만,
오가닉 코튼이야말로 정말 아이들을 위한 면인 것 같다.
귀여운 모양의 캐릭터, 딸기.
호주는 로코만 새옷이 생겼다고 부러워 하는 표정이다.
그러면서도 동생을 꼬옥 안아주는 착한 언니.
로코도 새 옷을 얻어 입어서 좋은지 완전 기분이 좋다.
완전 더운 열대야가 지속되는 요즘, 땀을 뻘뻘흘리는 로코가 그나마 기분이 좋아져서 다행이다.
딸기 프린트 오가닉 티셔츠를 입고 잘 놀던 로코가 갑자기 표정이 안좋아졌다.
너무 땀을 많이 흘려서일까? 물이 먹고 싶단다.
물이 먹고 싶으면 그냥 물 달라고 하면 되지,
고래고래 짜증을 부린 후에야 “물”이라는 한마디를 한다.
도대체 이런 성격은 누굴 닮은건지.. ㅡ.ㅡ;;
물을 기다리는 로코
시원~한 물을 한잔 하니까 그나마 로코 표정이 좋아진다.
로코는 어찌보면 정말 단순하다. 먹을 것, 마실 것만 잘 챙겨주면 된다.
기분 좋아진 로코.
언니랑 같이 그림그리기 놀이를 하기 시작하는데,
이녀석 싸인펜을 지 멋대로 가지고 놀다가 언니한테 마구마구 혼난다.
호주가 로코랑 잘 놀아주면서도 엄한 모습을 보일 때면 듬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장난하다가 얼굴에 싸인펜을 주욱 그어버린 로코.
그나마 새옷인 오가닉 티셔츠에 안 묻힌 게 천만다행이다.
똥대지 로코.
배가 너무 나와서 앉으면 캐릭터 모양이 찐빵이 되어 버린다.
딸기야 미안..
이번에 선물받은 오가닉 티셔츠는 파주에 있는 베이비플러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오가닉샵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곳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할 수 있어 좋은 곳,
이런 곳이 파주에만 있다는 게 조금은 속상하다. 파주로 이사가야 하는 건가?
파주 근처에 살고 있다면 아기용품, 유아용품은 베이비플러스 매장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베이비플러스 파주점
주소: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759 형성프라자 5층
전화번호 : 031-941-1106





















24시간 365일 항상 배 뽈록한 로코.. 쿄쿄~~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엊그제 저녁 안먹고 잤더니 어제 아침에는 배가 홀쭉하더라고요.
로코답지 않은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