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곱창] 캠핑가서 생각나는 집, 영미네 곱창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

지난 4월 20일 이야기.
벌써 한참이나 된 이야기를 이제서야 꺼내놓는 이유는 단순하다.
이번에 캠핑을 갔는데, 이 때 먹었던 곱창이 생각났기 때문에.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2)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3)

영미네 곱창은 매운맛과 안 매운맛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양념구이와 소금구이.

이상하게 남자들은 소금구이를 좋아하고, 여자들은 양념구이를 좋아한다.
이유가 뭘까? 흠..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5)

야채와 양념장.

소금구이는 초장보다는 소금장 찍어먹는 게 제맛이다.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6)

떡!!

영미네 곱창집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는 바로 이 떡이다.
물론 곱창도 맛있긴 한데.. 떡이 진짜 맛있다. 대박..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7)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8)

열심히 떠들고 놀다가 떡을 먹어보고는 얌전해진 로코.
쌍꺼플이 한쪽만 생긴다.
점점 예뻐지겠지.. ㅎ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9)

쩝쩝.. 사진 보면서 군침만 흘린다. ㅠㅠ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0)

가격은 대략 이렇다.

소곱창은 1인분에 3만원.. ㅡ.ㅡ
엄두도 못낸다.

맛은 있으려나? ㅎㅎ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1)

두 가족이 가서 완전 싸악~ 비우고 왔다.
사장님이 애들 먹으라고 특별히 떡 서비스까지 줬는데.. 다들 무슨 걸신이 들었나..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2)

영미네 곱창도 그렇고 주변의 곱창집들을 보면 밖에서 이렇게 곱창을 볶아 주신다.
철판 위에서 볶는 영미네 곱창.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3)

이 곱창들을 캠핑갈 때 포장해서 캠핑하며 볶아 먹으면? ㅠㅠ
다음 캠핑 때는 꼭!! 곱창 포장해 가야지..
이번 캠핑 때 곱창이 없어서 후회했다. ㅋ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4)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5)

영미네 곱창.. 35년 전통의 집? 전통은 모르겠고, 암튼 맛있다.
맛도 있고, 주변에 다른 집들은 파리날리는데, 이 집만 사람이 가득 차 있다.

나만 맛있는 게 아니라는 증거? ^^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6)

싸모님~ 나중에 또 올게요! ^^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7)

영미네 곱창은 여기까지가 끝이고.. 밤 9시가 넘어서 찾아간 곳.
바로 여의도 벚꽃축제.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19)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21)

황학동에서 2호선 신당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까지 갔다.
지하철 타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2호선에서 5호선 환승하는 게 그렇게 먼 줄 알았으면 버스나 택시를 탔을텐데.. ㅠㅠ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22)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23)

함께하신 떵이님께서 여의도 벚꽃축제는 여의나루역 1번축제로 나가면 된다고 하셔서 당당하게 1번 출구로 나왔다.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24)

……

그런데 벚꽃은 전부다 2번출구쪽에 있네… ㅡ.ㅡ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25)

황학동 청계천 영미네 곱창 (26)

뭐 어찌 됐든 맛있는 영미네 곱창도 먹고, 예쁜 벚꽃도 잘 보고 왔으니 됐다.

벚꽃은 이미 모두 지고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 분위기.
금방 여름이 와 버리기 전에 아름다운 봄을 좀 더 만끽해야겠다.

영미네 곱창

서울 중구 황학동 1783
02-2253-3341

※ 택시 아저씨가 길을 잘 모르시면 황학동 롯데캐슬 가자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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