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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 압구정 꽃새우

2013/11/17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

이번주는 정말 모임이 많은 한주였다.
덕분에 마눌님이 기분도 안좋긴 했지만, 그래도 모임이 있는 걸 어쩌라고.. ㅡ.ㅡ;;

이번 주 마지막 모임은 압구정로데오역에 있는 압구정 꽃새우.
꽃새우를 비롯해서 닭새우와 각종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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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

약속시간이 7시 30분인데 15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밖에 있는 수족관 구경을 먼저 좀 해 봤다.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올 줄 알았는데, 귀여운 물고기 사진들을 몇 장 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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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4)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5)

상호가 압구정 꽃새우 이긴 하지만 압구정 꽃새우에서는 꽃새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멍게, 조개는 물론이고, 대게도 맛볼 수 있다.
대게는 안먹어본지 정말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대게도 맛볼 수 있겠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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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6)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7)

이녀석이 바로 꽃새우다.

압구정 수족관에 있는 꽃새우니까 이녀석들이 바로 압구정 꽃새우.
일반적인 새우에 비해서 제법 사이즈도 크고 색깔이 빨~간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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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8)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9)

압구정 꽃새우의 메뉴판.

꽃새우 전문점 답게 꽃새우가 메인메뉴이고, 각종 해물들도 주문이 가능하다.
일단 꽃새우 집에 왔으니 꽃새우부터 하나 시킨다. 원래 닭새우도 시키고 싶었는데, 닭새우가 다 나갔다고 한다.
때로는 꽃새우가 다 떨어지는 날도 있다고 하니까 꽃새우가 있는 지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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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0)

기본찬을 내 주시는 사장님.
음.. 어디서 많이 뵌 것 같은데.. 인상이 정말 좋으셔서 낯이 익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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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1)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2)

기본찬은 이정도 나온다.

다른 건 그냥 그렇다 치고, 계란 후라이가 기본찬으로 나오는 게 신기했다.
뻔데기도 있고, 고동도 있고.. 나름 특색있는 기본찬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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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4)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5)

드디어 꽃새우가 나왔다.
압구정 꽃새우~!!

대하랑은 다른 꽃새우만의 포스가 느껴진다.
알도 대롱대롱 달려 있고..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꽃새우.
색깔이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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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6)

이게 꽃새우 중에서는 사이즈가 중간 정도 된다고 한다.
이거보다 조금만 더 크면 좋을텐데, 사이즈가 너무 커도 맛이 없기 때문에 이 정도 사이즈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한입 먹어보니 새우향이~~ 음~~ 딜리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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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7)

꽃새우와 함께 나온 꽃새우 머리 튀김.
보통 새우 요리를 먹을 때 새우머리는 떼고 먹곤 하는데, 압구정꽃새우에서는 머리까지 남김없이 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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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8)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19)

새우머리를 전용소스에 퐁당~ 찍어서 먹으면?
맛이 완전 고소하다.

전용소스는 마요네즈랑 뭔가를 섞은 것 같은데.. 암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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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0)

순식간에 사라진 꽃새우들.

꽃새우 대(大)자인데.. 가격이 무려 8만원짜린데..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면 참 좋을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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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1)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2)

다음으로 시킨 간장새우.
간장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간장새우장은 고급 일식점이나 전문새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그 동안 간장새우는 맨날 반찬으로만 만났었는데, 이렇게 메인 메뉴로는 처음 본다.
푸짐~한 간장새우. 신기한건 국물만 먹으면 국물맛은 달콤한데, 새우를 먹어보면 단맛은 거의 안느껴지고 짭쪼름한 맛만 느껴진다는 것이다.
비린내도 안나고 정말 맛있는 간장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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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3)

간장새우를 먹으면서 밥을 시키면 이렇게 계란후라이랑 김가루가 얹어져서 나오는데,
여기에 간장새우 국물(간장)을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간장새우의 간장은 약간 달달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국물(간장) 좀 얻어다가 집에서 해 먹는 간장비빔밥 할 때 넣어먹으면 진짜 맛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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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4)

모임에서 술이 빠질 순 없지.

술이라는 건 적당히만 마시면 참 기분도 좋게 하고 분위기도 살려주는 묘약인 것 같다.
하지만 한 가지 술의 안 좋은 점이 있는데.. 사진을 찍고 나면 사진이 다 흔들려 있다는 것.

술을 많이 마시면 쨍~한 사진은 포기해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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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6)

계속 새우만 먹다 보니 술안주로 먹을 국물이 없어서 시킨 굴짬뽕.

이름은 굴짬뽕인데, 나가사끼짬뽕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근데 신기한 건 나가사끼짬뽕이라는 이름의 메뉴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과연 굴짬뽕과 나가사끼짬뽕을 하나씩 시키면 무슨 차이가 있을까?

아무래도 굴짬뽕이 국물이 더 시원하겠지?
푸짐한 홍합과 굴이 들어 있어서 시원한 굴짬뽕, 술안주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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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7)

드디어 마지막 메뉴인 대게~!

수족관에서부터 벼르고 있던 대게가 드디어 나왔다.
대게는 찌는 데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게만 먹으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고, 다른 메뉴랑 시키면 가장 마지막 즈음에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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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29)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0)

대게가 먹기좋게 손질이 정말 잘 되어 있다.

대게를 좋아하긴 하는데, 귀찮아서 잘 안 먹는 사람들도 많은걸로 아는데, 압구정 꽃새우집에서 먹는 대게요리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된다.
손질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도구를 이용해서 그냥 슥~ 긁어 먹기만 하면 살이 꽉찬 대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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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1)

사실 대게를 먹을 때 이런 도구를 사용하면 쉽게 먹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압구정 꽃새우에서 파는 대게는 신선도가 좋아서 그런지 살이 쏙쏙 잘 빠져나갔다.
다들 내가 도구없이 대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 했는데, 마디마디를 잘라 먹는 이 방법도 대게가 신선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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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2)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3)

게껍데기는 밥을 비벼달라고 하면 이렇게 비벼주신다.
게껍데기에 있는 국물과 내장이 함께 어우러진 비빔밥 맛은 간장새우 비빔밥과 비교했을 때 우월을 가리기 힘들만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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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4)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5)

일행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나 혼자 싹싹 긁어 먹은 게껍데기 한개.
원래 한 개 가지고 나눠 먹어야 하는데 나 혼자 다 먹어버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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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이 좀 많이 시켰다고 사장님이 특별히 내 주신 서비스~

오징어 소면인데 메뉴판에는 없다.
근데 문제는 이게 완전 매콤해서, 아니 완전 매워서 소주안주로는 좋지만 매운 거 잘 못 먹는 사람은 손도 못댄다는 것이다.
사장님~~ 다음부터는 조금 덜맵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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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7)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8)

먹을 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압구정 꽃새우는 식신로드에 방영이 됐던 집이라고 한다.

“싱싱한 자연산 꽃새우와 닭새우”라는 주제로 식신로드 104회 맛집에 반영됐다고 하는데 왜 나는 못봤지…???

사장님 서비스도 좋고, 꽃새우 뿐만 아니라 각종 해산물이 다 맛있는 압구정 꽃새우.
마지막에 맛있게 먹은 붉은 대게는 포장도 되고 전국으로 택배판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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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39)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40)

압구정맛집 압구정 꽃새우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1-4번지
전화 : 02-512-9744
찾아가는 길 : 압구정로데오역(분당선) 6번출구로 나가 왼쪽골목으로 들어간 후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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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 Reply 얄얄 2013/11/17 at 9:29 PM

    오호. 저도 어쩌면(?) 여기 다음주에 가요~
    꽃새우라.. 일반 대하 생으로 먹는거보다 더 달달한가요?
    껍질이 다 까서 나와 먹기 편하겠어요!
    사장님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 Reply 차도리 2013/11/17 at 9:32 PM

      어차피 다음주에 가시면 맛보실텐데.. ㅋ
      꽃새우가 달달한건 아니고 간장새우 국물이 달달해요.
      꽃새우는 워낙 먹기좋게 손질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금방 사라진답니다.
      일행들하고 같이가면 일단 꽃새우부터 빨리 드세요~ ㅎㅎㅎ

      사장님도 그렇고 다른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좋더라고요.
      다음주에 직접 다녀오시면 아실거에요~ ^^

  • Reply 하나둘넷 2013/11/17 at 11:29 PM

    이햐~ 비주얼이 넘 좋아여~ ^^*

    • Reply 차도리 2013/11/18 at 12:07 AM

      에이.. 하나둘넷님 사진이 더 좋던데요? ^^

  • Reply 릭소 2013/11/17 at 11:47 PM

    여긴… 누구랑 갔데요? -,.-;;;

    • Reply 차도리 2013/11/18 at 12:08 AM

      여긴… 또다른 블로거분들과 다녀왔죠 ㅎㅎㅎ

  • Reply 요리팡팡 2013/11/20 at 1:42 AM

    꽃새우 사이즈가 마니 큰가봐용~? ㅎㅎㅎ
    차도리님 꽃새우 후기 기다렸는데 왜 못봤을까나요~! ㅋ..
    이동네는 훤~한 곳 인데요..;; :)))
    즐거운 시간이셨군요..;; ^^

  • Reply 떵이 2013/11/21 at 8:31 AM

    거리만 가까웠어도 갔을텐데요 ㅎㅎ

    • Reply 차도리 2013/11/21 at 10:43 PM

      ㅋㄷ 아깝네요
      맛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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