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넘치는 지스윙 스크린골프, 골프존을 넘보다
지스윙 스크린골프.
이미 지난 번 IT동아 체험단을 통해 한번 만나 본 적이 있는 새로운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다.
현재 스크린골프계는 거의 골프존이 독점을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골프존을 위협할 수 있는 지스윙(Gswing)이라는 시스템이 나타났다는 점은 골퍼로서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지스윙 스크린골프의 장점을 미리 말하자면, 화질이 정말 좋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름도 gswing HD라는 이름을 붙였나보다.
정말 깨끗한 화질과 함께 현장감 넘치는 화면이 필드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만들어 준다.
논현동 토너먼트 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지스윙 스크린골프.
교보문고 사거리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논현동 토너먼트센터는 깔끔한 실내와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제법 괜찮은 스크린골프장이다.
이곳에서는 지스윙과 골프존을 모두 만날 수 있는데, 한번 지스윙을 맛본 손님들은 계속해서 지스윙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골프존과 함께 있어서 지스윙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곳. 음료수도, 과자도 많이 줘서 더 좋다. ㅎㅎㅎ
먼저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기 전에 몸을 풀어준다.
다들 연습모드에서 일단 드라이버부터 잡고 보는데, 짧은 아이언부터 연습을 하는 게 맞다.
피칭부터 시작해서 점점 클럽의 길이를 늘려 가야 클럽에 대한 감이 잘 오기 때문이다.
어쨌든, 어프로치 웨지 하나 들고 먼저 연습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왔지만 역시 지스윙의 깨끗한 화질은 정말 마음에 든다.
그 동안 연습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지 어프로치 웨지의 좌우 편차가 많이 심해졌다.
이제 슬슬 날도 따뜻해 지는데 연습을 미리 열심히 해 둬야겠다.
그나마 거리는 어느정도 일정하게 나오는 게 참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지스윙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위에서 내려찍는 동영상.
내가 어떤 스윙을 했는지, 내 스윙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면과 윗부분에서 녹화해 두었다가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처음에 골프 시작할 때 레슨을 더 받았었으면 좋았었을텐데.. 동영상을 보니 폼을 좀 더 가다듬고 싶어진다.
연습장 모드에서는 특정 거리에 대해 공략해서 연습할 수 있는 모드도 있고 바람과 스윙플레이트도 설정이 가능하다.
지스윙은 꼭 게임이 좋다고 강조할 게 아니라 연습장 모드가 좋은 점도 강조해서 홍보하면 좋을 것 같다.
깔끔한 화질과 함께 다양한 모드로 연습이 가능한 지스윙. 아무리 봐도 정말 잘 만든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다.
플레이트야 뭐 골프존이랑 비슷하다고 치고, 지스윙만의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이 공이다.
공을 자세히 보면 마커로 줄이 쳐져 있는데, 이렇게 되어 있는 이유는 ‘공의 궤적을 더욱 잘 파악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천장에 달려 있는 이 센서가 공의 움직임을 읽어내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읽어낸다.
공을 치는 방향하고 정확히 일치하게 화면에서 표시해 주는데, 센서에 대한 신뢰가 정말 많이 가는 부분이다.
사실 화질도 중요하지만 공의 궤적을 읽어내는 센서도 중요한데, 지스윙은 깨끗한 화질과 함께 정확한 센서를 두루 갖추고 있다.
지스윙을 함께 즐기러 와 주신 최대리님.
미국에서 골프를 배웠다고 하시는데, 정식으로 골프를 배운 적은 없고 필드에서 바로 골프를 시작하셨다고 한다.
아직은 타수가 잘 나오지는 않지만 제대로 강습좀 받으시고 연습좀 하시면 키도 크고 덩치가 있으셔서 제법 잘 치실 것 같다.
마침 우리가 찾은 날이 지스윙 시범대회 마지막 날이라서 대회모드로 신청을 했다.
어차피 대회 참가비는 무료라서 혹시 행운상이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서 참가한 지스윙 시범대회.
스코어 시상은 꿈도 꾸지 않는다. ㅎㅎㅎ
본격적으로 시작한 플레이.
최초보님의 첫 번째 드라이버샷은 러프에 빠졌(?)다.
지스윙에서도 골프존과 마찬가지로 바람의 현황이라든지 다음 샷을 위한 추천클럽 등을 화면 우측 하단에 표시해 준다.
대회모드에서는 멀리건을 1회만 사용할 수 있는데, 멀리건은 컨트롤 화면 상단 가운데 부분 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버를 잘못 쳐서 OB를 내는 바람에 초반부터 하나밖에 없는 멀리건을 사용하고 게임을 진행한다.
OB만 안내도 90타 밑으로 안정적으로 칠 수 있는데.. 첫판부터 OB라니.. 그나마 멀리건 한개 덕분에 타수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여전하신 현아 캐디님.
지스윙을 처음 접했을 때 조금은 놀랬던 점이 바로 이 캐디다.
실제 필드에서 캐디가 얘기하는 것처럼 재치있는 멘트들이 흘러나오는데, 제법 재미있다.
혼자 플레이를 해도 이 현아캐디가 함께 있으니까 그리 심심하지도 않을 것 같다.
우리 최대리님의 회심의 퍼팅은.. 양파…
그래도 예전에 함께 스크린골프를 쳤을 때는 치는 족족 양파가 나왔었는데, 이제는 양파는 몇 개 안하고 거의 더블이나 트리플 보기 정도로 마무리를 지으신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정식으로 레슨을 좀 받으시면 정말 잘 치실 것 같다.
우리의 중간 스코어.
나는 13홀에 +13이니까.. 거의 보기 플레이 정도 한 것 같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싱글플레이였는데.. 그 동안 연습을 안한 게 확 티가 나는 것 같다.
그래도 버디를 하나 했으니 최대리님 앞에서 체면은 살았다. ㅋ
지스윙 스크린골프.
아무리 내가 좋다고 해도 다 필요 없다. 직접 체험해 봐야 지스윙이 골프존과 비교해서 어떤점이 얼마나 좋은 지 직접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스윙 스크린골프 시스템이 설치된 업소(?)가 많지는 않다. 그나마 가장 많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바로 논현동에 있는 토너먼트센터.
논현동이 멀지 않다면 꼭 한번쯤 방문해서 지스윙 스크린골프를 직접 느껴보길 추천한다.
지스윙 스크린골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토너먼트센터 논현점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03 751빌딩 2층
전화 : 02-3446-0753
주의사항 : 주차를 할 때 거평타운에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평타운에 주차하면 주차비 지원이 되지 않으니 꼭 751빌딩에 주차를 해야 한다.































지스윙은 아직 못본거 같어요. 골프존은 정말 많은데…
근데 사진이라 그런지 화질선명한건 잘 모르겠음 ㅠㅠ 실제로 보면 엄청 선명하겠죠? ㅎㅎ
골프존이랑 확연히 비교되는 화질이에요. 직접 가보시면 알아요 ^^
그나저나 베니진님도 골프 치세요?
아니요 ㅋㅋㅋ 직동따라 스크린 몇번 가본게 다에요 ㅋㅋㅋ
그래도 스크린 가봤으면 몇번 쳐보긴 하셨겠어요.
스크린골프는 어른들의 오락실.. 너무 좋아요 ^^
지스윙스크린~~ 화질이 골프존보다 좋군요~ 골프칠맛 나겠는데요^^~
화질이 참 좋죠. ^^
근데 무조건 골프존보다 좋은 건 아니에요.
아직 출시 초기라서 코스가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