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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커튼전문점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 방문기

2014/08/31

지난 주말에는 윈도우앤 스타일 동탄점에 다녀왔다.

기흥으로 이사오고 나서 수원 영통이나 동탄이 우리 가족의 주 생활영역이 된 것 같다.
근데 확실히 영통은 좀 뭔가 오래된 느낌이고, 동탄은 새 도시라는 느낌이 확~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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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특이한 점은 주말에도 운영을 하고, 쉬는 날이 수요일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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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앤스타일, 처음 들어보세요?”

“네…;;;;;;;”

가게에 들어서면 윈도우앤스타일에 대한 소개가 붙어 있다.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지정이는 이미 알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 거 보면 주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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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입주자 카페에 윈도우앤스타일을 소개해 주면 3만원 상품권까지..!
아쉽게도 난 우리동네 입주자 카페에 가입이 안되어 있다.
지정이는 가입되어 있는 것 같던데 카페에 후기 한번 올려 보라고 할까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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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은 크게 커튼 구역과 블라인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입구쪽에는 다양한 블라인드 샘플들이 설치가 되어 있고 안쪽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커튼들이 쫘악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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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블라인드 부터..

개인적으로 블라인드는 창이 너무 크면 잘 안어울리는 것 같다.
조금은 작은 창에는 커튼보다 블라인드를 설치해 놓는 게 더 예쁜 것 같고, 커다란 창에 블라인드는.. 가정집 보다는 회사에 설치하는 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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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무슨 블라인드가 이렇게 저렴하지..?
예전에 블라인드 구입할 때 기본 창문당 10만원이 넘었던 것 같은데, 윈도우앤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제품들이 참 저렴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게다가 온라인 판매 가격과 오프라인 판매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가격은 온라인 가격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 후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윈도우앤스타일 쇼룸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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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동블라인드는 100만원이 넘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2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전동 블라인드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소음도 크게 심하지 않고, 펼쳐지고 접히는 시간도 생각보다 길지 않았던 전동 블라인드.
나중에 좀 큰 집에 가면 이런 블라인드도 하나 설치해 놓고 살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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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커튼을 보러 간다.

사실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에 간 이유는 커튼을 보러 간거니까!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안방 커튼이 마땅한 게 없어서 그동안 흰색 커튼을 사용했었는데, 벽지도 흰색이다보니 특별한 포인트가 없이 밋밋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찾게 된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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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중앙 부분에는 샘플집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샘플집을 하나하나 다 보는 사람들이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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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집 보다는 이렇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는 게 훨씬 나은데..

많은 종류의 커텐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히 채워 놓은 덕분에 손쉽게 마음에 드는 커튼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사람마다 각자 취향이 다르니까 제품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된다.
여기서도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샘플집을 뒤져야 겠지만, 그나마 제일 잘 나가는 제품들을 걸어 놓은 거니까 웬만하면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을 보고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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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폭에 58,000원짜리 커튼으로 결정~!
한 폭의 길이는 정확하게 딱 잘라져 있는 게 아니라 120cm~140cm으로 유동적이라고 한다.
커튼의 원단마다 롤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한 폭의 길이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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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커튼은 위에서 본 회색 커튼으로 정했는데, 두 가지 색을 섞어서 믹스로 해 달라고 했다.
예전에는 단색으로 커튼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믹스로 커튼을 하는 게 유행이라고 하니까 지정이가 원하는데로 믹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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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기다리면서 쿠션에 기대서 자기들끼리 놀고 있다.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에는 커튼이랑 블라인드만 있는 게 아니라 각종 부자재와 함께 다양한 쿠션들도 판매를 한다.
가격은 보통 1개에 2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다양한데, 나는 개인적으로 동물 모양 쿠션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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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구경하는 지정이와 호주.
로코는 별로 관심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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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쿠션은 그냥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놔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쿠션이라는 게 사용하라고 있는 거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 하나의 장식품으로 사용되면 더 좋은 거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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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시는 분들이 윈도우앤스타일에서 구매하고 구매후기를 웨딩카페에 올린다고 약속만 해도 쿠션을 준다고 한다.
뭐 딱히 사진 몇장이 필수라는 이야기도 없고 간단한 구매 후기만 올려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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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오픈기념 선물도 하나 받아왔다.
행운목이라는데, 새로 이사온 우리집에도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해 본다.
그리고 약 3일~5일 정도면 커튼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빨리 커튼이 도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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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윈도우앤스타일 동탄점 쇼룸 체험단에 당첨되어 소정의 적립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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