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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노트7 지갑형 핸드폰케이스, 아트뮤 다이어리케이스

2016/09/18

아트뮤 지갑형 핸드폰케이스

지갑+핸드폰케이스=지갑형 핸드폰케이스

핸드폰과 지갑을 따로따로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좀 더 편리한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지갑형 핸드폰케이스다.
갤럭시 S6부터 삼성페이가 상용화 되면서 지갑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적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신분증이나 회사 사원증을 매일 챙겨 다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는 지갑이 필요하다.

지갑형 핸드폰케이스는 겉으로 보면 그냥 일반 지갑같이 생겼지만 그 안에 핸드폰을 쏙 넣어서 다닐 수 있다.
이번에 아트뮤에서 갤럭시 노트7용 지갑케이스도 출시가 되었다고 해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

 

 

 

 

 

아트뮤 지갑형 핸드폰케이스의 소재는 인조가죽이다.
천연가죽이 물론 촉감은 더 좋지만 인조가죽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정가는 25,000원이지만 실제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한 가격은 만원 중반대 밖에 안하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아트뮤 지갑형 핸드폰케이스는 총 2단계로 여닫을 수 있는데, 1단계는 자석형태로 되어 있고 이 상태로 케이스를 열면 핸드폰이 나타난다.
추가로 지갑부분을 열기 위해서는 별도의 똑딱이를 열어줘야만 지갑을 열 수 있어서 지갑 내부의 카드나 현금 등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된다.

 

 

 

 

 

케이스를 열면 지갑부분은 아예 보이질 않고 우측에 스마트폰을 끼워 놓을 수 있는 젤리케이스가 나타난다.

 

 

 

 

 

그리고 동봉 된 스트랩은 가운데 부분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
스트랩은 끼워도 되고, 안 끼워도 되지만 끼우지 않을 경우 고리 부분만 툭 튀어 나와 있는 것이 보기에 안좋을 수 있다.
어차피 손목에 끼워서 들고 다니기에는 스트랩이 있는 것이 훨씬 편리하니까 가급적이면 스트랩을 끼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젤리케이스 뒷부분에는 아트뮤 제품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명화 패턴이 프린팅되어 있고, Galaxy Note7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가죽지갑과 젤리케이스가 모두 갤럭시 노트7에 딱 맞도록 디자인된 제품.

 

 

 

 

 

탈부착이 편리한 젤리케이스

핸드폰을 케이스에 끼워놓은 모습이다.
젤리케이스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끼워 넣을 수 있었다.
케이스가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들도 간혹 있는데, 지갑형 핸드폰케이스에서 사용하기에는 플라스틱케이스보다는 젤리케이스가 더 쓰기 편하게 느껴졌다.

 

 

 

 

 

이어폰 구멍 부분 사이즈는 다소 아쉬워

젤리케이스에 핸드폰을 끼워 넣고 각종 버튼들을 눌러본다.
버튼부분이 모두 노트7에 잘 맞춰져 있어 버튼을 누를 때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하단부 구멍 부분도 내가 사용하는 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지만 이어폰 부분의 구멍은 조금 더 크면 좋을 것 같다.
일반 이어폰의 경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고가 제품중에는 이어폰 단자 부분이 아주 두껍게 처리된 제품들이 종종 있다.
그런 제품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이어폰 단자 부분이 원활하게 끼워지지 않을 수 있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어폰 구멍만큼은 조금 더 키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트뮤 지갑형 핸드폰케이스에 핸드폰을 장착(?)하고 들어 본 모습이다.
스마트폰 사이즈보다 약간 더 크게 디자인되어 있어 너무 투박하지 않고 한손에 쏙 들어온다.
게다가 손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지갑과 핸드폰을 한손에 들고 다닐 수 있다.

 

 

 

 

 

최대로 넣을 수 있는 카드는 총 8장

지갑+핸드폰케이스인 만큼 지갑 부분도 열심히 살펴본다.
일단 별도의 신분증 포켓은 보이지 않고, 일반 카드 홀더만 8개가 보인다.
그리고 안쪽으로는 현금이나 영수증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양쪽 모두 마련되어 있다.

 

 

 

 

 

기존에 지갑에 있던 카드들을 모두 뽑아서 아트뮤 지갑형 핸드폰케이스로 옮겨보았다.
보안카드까지 다 옮겼는데도 7장 밖에 되지 않아 결국 한 칸은 비워 둔 채로 두었다.

 

 

 

 

 

최대 8장의 카드를 한꺼번에 넣을 수 있지만 너무 배불뚝이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카드를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지폐는 접어야 보관할 수 있어

현금도 한번 넣어보았다.
갤럭시 노트7 자체가 일반 스마트폰 보다는 조금 크기가 큰 덕분인지 천원짜리는 일반 장지갑처럼 펼쳐서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천원짜리가 전체 지폐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다는 사실.
5천원권까지는 어찌 저찌 펼쳐서 넣을 수 있었지만 1만원권, 5만원권은 반으로 접어서 넣을 수 밖에 없다.
지갑 부분 안쪽에 있는 포켓은 현금보다는 영수증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나이지만 서로 떨어져 있어 좋은 지갑형 핸드폰케이스

아트뮤 지갑형 핸드폰케이스는 지갑과 케이스가 각각 분리가 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한쪽 면에는 카드포켓을 만들어 놓고, 다른 한쪽면에는 핸드폰케이스만 있을 경우 카드 부분이 스마트폰의 액정부분과 맞닿으면서 액정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데,
아트뮤 지갑케이스는 지갑부분의 뒷면이 액정과 맞닿도록 되어 있어 액정에 카드 스크래치가 날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별도로 지갑형태가 갖춰지면서 카드도 3~4장이 아닌 8장까지 넣을 수 있게 되어 카드가 많이 들어가는 케이스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스마트폰 지갑케이스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까지.
아트뮤 양면지갑 다이어리케이스는 지갑과 핸드폰을 동시에 들고 다닐 수 있어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한 케이스다.
특히나 스마트폰을 고정시켜 주는 부분이 젤리케이스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더욱 쉽고 버튼을 클릭할 때 느낌 또한 부드럽다.
위에서도 언급했었는데 이어폰 부분의 구멍크기만 조금 더 크게 바뀐다면 더할나위 없이 깔끔하고 좋은 지갑형 핸드폰케이스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갤럭시 노트7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4, 노트5 / 갤럭시 S6, S6 edge, S6 edge Plus, S7, S7 edge / 아이폰 6, 6S, 6 Plus, 6S Plus / LG G5 용 지갑케이스도 있으며, 컬러 또한 다양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아트뮤 로고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본 포스팅은 아트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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