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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또 하나의 나

2003/11/23

친구란,
두 사람의 신체에 사는 하나의 영혼이고
가장 훌륭한 만병통치약이다.
친구는 보물도 되고 위안도 된다.
한 친구를 얻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잃는 데는 잠시이다.
친구 없는 일생은 증인 없는 죽음이다.
벗이 없으면 어떤 좋은 일에도 만족이 없다.
친구는 태어나는 것이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변함없는 친구는 드물고 발견하기가 어렵다.
진정 그대의 친구라면
그대가 필요할 때 그대를 도울 것이다.

                                                        – 제노 –

나는 제노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 사람이 한 말이 나를 사로잡는다.
친구 없는 일생은 증인 없는 죽음이라는 이말..

나의 삶을 되돌아본다.
그동안 나에겐 친구가 있었는지?
지금 나에겐 친구가 있는지?
생각해 본다.

나의 일생이..
증인 없는 죽음으로 끝나기 원치 않는다.

진정 변함없는 그런 친구..
드물고 발견하기 힘들다지만,
난 이미 발견했고, 더 많이 찾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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