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매직핸즈, 캠핑장에서 사용해 보니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

지난 번 테팔 쿠킹클래스에서 선물받은 테팔의 매직핸즈 6P제품.
이번에 캠핑을 하면서 캠핑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다.
이 후기를 쓰는 건 캠핑장에서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해 본 후기를 올리면 압력밥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때문만은 아니다.
좋은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

▶ 테팔 매직핸즈 쿠킹클래스 : https://www.chadorri.com/?p=13190
▶ 테팔 매직핸즈 6P 구성 알아보기 : https://www.chadorri.com/?p=13319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2)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해 본 건 지난 주 구룡사 오토캠핑장에서의 캠핑 때.
4박 5일간의 캠핑을 하면서 매직핸즈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4)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5)

매직핸즈를 캠핑장으로 가져갈 때는 새 제품이다 보니 박스에 넣어갔고, 캠핑장에서는 폴더블 쉘프 안에 넣어 보관했다.
내가 가져간 매직핸즈 제품은 후라이팬과 볶음팬, 그리고 냄비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
폴더블 쉘프 제일 밑바닥을 매직핸즈가 차지했는데,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코펠처럼 정리정돈은 제법 잘 됐다.

예전에 후라이팬을 따로 들고 다녔을 때는 후라이팬 손잡이가 튀오나오는 것 때문에 쉘프 안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했었는데, 매직핸즈는 손잡이기 분리형이기 때문에 쉘프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물론 꼭 매직핸즈 제품이 아니더라도 코펠에 딸려 나오는 후라이팬들을 보면 손잡이를 따로 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기도 하다.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6)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7)

우리 가족이 캠핑할 때 주로 아침은 계란후라이에 모닝빵, 그리고 커피 정도가 전부다.
항상 계란 후라이를 코펠에 해 왔는데, 이번에는 테팔 매직핸즈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계란후라이를 했다.
매직핸즈 후라이팬은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이 코팅이 워낙 잘 되어 있어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구워도 눌러붙지 않고 계란후라이가 쉽게 완성됐다.

코펠에 딸려 나오는 후라이팬 중에는 스텐레스 후라이팬이 있다.
물론 스텐레스 후라이팬은 예열을 잘 해서 사용하면 분명히 좋은 후라이팬이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나 스텐레스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스텐레스 후라이팬은 사용하기 조금 어렵다.
그런 면에서 테팔의 코팅된 후라이팬은 일반인들에게 더욱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8)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9)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0)

우리집은 캠핑할 때 투버너를 사용한다.
투버너 위에 테팔 매직핸즈 후라이팬과 볶음팬을 동시에 사용하는 모습이다.

한쪽에서는 파스타 면을 삶고, 한쪽에서는 숙주를 가니쉬 소스에 볶는다.
이렇게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워낙 후라이팬도 넓고, 볶음팬도 넓다보니 코펠을 사용할 때 보다 조리하는 게 더 편리하다는 점이었다.
코펠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사이즈가 대부분 슬림하게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할 때 양을 많이 하게 되면 코펠에 한가득 재료들을 넣고 음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면에서 여유롭게 요리를 할 수 있는 테팔 매직핸즈를 캠핑장에서 사용해 보니 정말 편리했다.

물론 꼭 테팔 매직핸즈 뿐만 아니라 집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들을 캠핑장으로 들고 나오면 편리한 건 테팔 매직핸즈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1)

테팔 매직핸즈로 차린 로코의 두 번째 생일상.
이날 케이크는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만들었고, 나머지 음식들은 그릴과 테팔 매직핸즈로 모두 만들었다.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2)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3)

테팔 매직핸즈의 20cm짜리 냄비도 사용해 보았다.
사실 저녁에 날씨가 쌀쌀해서 끓여 먹은 오뎅탕인데, 저녁에 끓여서 먹고 제법 많이 남아있었는데, 전용 뚜껑으로 잘 담아 놓았다가 아침에 데워 먹었다.
테팔 매직핸즈 6P 구성에 포함된 플라스틱 뚜껑은 약간의 밀폐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캠핑장의 모래, 먼지들로부터 음식물을 보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냄비를 데울 때 쓰는 유리뚜껑은 캠핑용으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캠핑장에서의 생활 특성상, 그리고 캠핑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유리를 사용하는 건 파손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테팔 매직핸즈 캠핑 라인업이 나오더라도 유리구성은 빼고 출시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4)

후라이팬이 두꺼워서 돈가스를 튀겨 먹을 때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캠핑을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이번 캠핑 때 제일 이것저것 요리를 많이 해 먹은 것 같다.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5)

테팔 매직핸즈를 캠핑장에서 사용해 본 소감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장점

1.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 정리가 잘 된다.
2. 테팔 제품들의 코팅은 워낙에 알아주기 때문에 음식이 눌러붙지 않는다.
3. 분리형 손잡이는 제품과 연결했을 때 매우 안정적으로 연결이 된다.

▶ 단점

1.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냄비에 포함되어 있는 유리뚜껑은 캠핑장까지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위험하다.
2. 가방이 없어 캠핑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불편하다.

만약 테팔에서 캠핑용 라인업을 새롭게 한다면, 위의 단점들은 우선적으로 보완이 되어야 할 부분들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캠핑용 압력밥솥과 함께 더 큰 사이즈의 냄비를 구성에 포함시키면 좋을 것 같다.
테팔의 코팅력과 매직핸즈 손잡이가 만나서 새로운 캠핑용 라인업이 출시되면 분명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이다.
매직핸즈 손잡이에 냄비(大, 小 각1P), 채반, 압력밥솥, 후라이팬, 그리고 컵 세트까지 가방에 담겨서 출시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위의 얘기들은 캠핑용 주방용품을 구분할 때의 얘기고, 매직핸즈 제품들을 캠핑용으로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집에서 잘 사용하다가 캠핑장으로 이동할 때 조심히 다루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다.
다음 캠핑 때는 냄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코펠들을 사용하고, 후라이팬과 볶음팬은 테팔 매직핸즈를 꼭 챙겨가야겠다.
워낙 사이즈가 크니까 요리가 정말 간편했기 때문이다.

테팔의 캠핑 라인업이 나올 지 안나올 지는 모르지만 만약 나온다면 멋진 모습으로 출시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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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소
릭소
12 years ago

에잉~~~
이벤트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릭소
릭소
11 years ago

테팔 압력밥솥 검색하다가 왔어용~
제가 팔요한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글 남기고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