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아이골프존 봉천점에서의 즐거운 시간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

어제는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스크린골프장에 다녀왔다.
골프장 이름은 아이골프존. 방이 10개가 있고, Hall 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3)

흰색 바탕으로 된 깔끔한 벽에 스윙하는 모습이 디자인되어 있는 인테리어.
생긴 지 얼마 안된 것 같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게 마음에 들었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4)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5)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6)

계산대 옆 라운지에는 잠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원하는 사이즈의 신발/장갑 등을 고를 수 있게 진열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신발이나 장갑은 사이즈를 물어본 다음 직접 가져다 주시니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과자 가격은 1개에 2천원이었는데, 라면은 얼마인지 잘 모르겠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7)

아이골프존에서는 12월 가격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리얼이 22,000원 밖에 안한다. 비젼은 27,000원.

우리 회사 바로 앞에서는 리얼은 3만원, 비젼은 3만5천원인데, 아무래도 서울대입구역 근처라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것 같다.
오후 2시 이전에 오면 가격은 훨씬 저렴하니까 시간만 괜찮으면 오전에 라운딩 하면 정말 저렴하게 라운딩 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8)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9)

우리가 플레이했던 Hall.

가운데 벽이 있긴 하지만 양쪽에서 두 팀이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회사에서 회식 끝나고 팀원들끼리 스크린골프치러 오기에 딱 좋은 컨셉인듯.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0)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1)

하우스클럽은 버너 플러스가 구비되어 있다.
테일러메이드 Burner 시리즈는 나한테 정말 잘 맞는 채 중에 하나인데, Burner가 구비되어 있어서 진짜 다행이었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2)

어무니를 위한 여성전용 클럽도 가져다 주셨는데, 하늘색 아이다스 백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이런거 지정이한테 하나 사 주고 싶지만.. ㅎㅎ 희망사항일뿐~!!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3)

기본으로 쥬스가 나오는데 따로 요청할 경우 커피도 가져다 주신다.
원두커피가 제법 맛이 괜찮아서 두 잔이나 마셨다. ㅎㅎ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4)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5)

본격적으로 연습 시작~!!

드라이버 연습부터 시작해서 아이언 연습까지~
근데 요즘 샷이 영.. 안좋아진 것 같다.

연습좀 다시 열심히 해야 할 듯.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6)

같이 따라온 호주는 책보면서 사탕도 골라 먹는다.
딱히 할 일이 없어서 혼자 참 심심했을텐데, 그래도 즐겁게 혼자 잘 논다.
로코는 몰라도 호주는 정말 착한 딸이다. ^^
(나중에 로코가 커서 이 글을 읽으면 서운해 할라나?)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7)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8)

4번홀까지 아버지는 1오버파, 나랑 엄마는 3오버파다.

항상 드라이버와 퍼팅이 가장 큰 변수.
가야CC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나는 5번홀에서 파를 잡았다.
스크린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게 아무래도 실제 필드에서 하는 것 보다는 쉽긴 한데, 그래도 파를 잡는 게 왜 이리 어려운 지 모르겠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9)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0)

게임을 하고 있는데 옆에 퍼팅 연습장에서 호주가 혼자 퍼터를 가지고 논다.

어렸을 때부터 골프를 치면 아무래도 나중에 정말 잘 칠텐데.
할머니의 운동신경만 제대로 물려받았다면 호주.. 아마 골프선수로 키워도 좋을 것 같다.

손녀딸이 혼자 퍼팅하면서 노는 걸 보시면서 열심히 레슨해 주시는 할머니프로님. ^^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1)

점심을 칼국수를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중간에 이것저것 시켜먹었다. 
만두랑 핫도그.. 호주를 위해 핫도를 시켰는데 핫도그는 안먹고 만두만 먹는단다. ㅡ.ㅡ;;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2)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3)

아이골프존에서 시켜 먹은 만두.

호주가 정말 엄지를 치켜세울정도로 맛이 좋다.
나도 한입 먹어봤는데 진짜 어떻게 만두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지..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만두만큼은 꼭~! 시켜 먹어야지~!!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4)

만두가 너무 맛있다고 만두만 먹는 호주 덕분에 핫도그는 전부 내가 먹어치웠다.
냠냠~ 이런거 먹으면 살찌는 거 알면서도 맛있는 걸 어쩌나.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5)

역시 우리 어무니.

골프를 칠 때, 머리와 하체가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한치의 움직임도 없으시다.
허리 수술을 하고 나서도 골프를 이렇게 사랑하고, 열심히 치시는 모습을 보면 참 좋다.
아직 건강하시다는 증거니까.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7)

우리 가족의 최종 스코어.

15오버파로 내가 1등이고, 16오버파로 어머니가 2등, 초반에 잘 나가시던 아부지는 21오버파로 꼴등하셨다.
실제 필드는 아니고 스크린골프긴 하지만 그래도 90 밑으로 쳐서 다행이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8)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29)

어제 최대 비거리는 263m.

드라이버 평균 거리가 229m나 나온 게 신기하다.
정말이지 테일러메이드 버너 시리즈는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30)

스윙플레이트 비젼은 뭐지?

비젼에서도 새로운 버젼이 나온 듯 하다.
다음에 기회되면 비젼에서도 한번 쳐 보면 좋을 것 같다.
골프존 비젼HD도 곧 있으면 출시된다는데, 자세한 정보를 좀 더 알아봐야겠다.

어쨌든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같이 스크린골프도 치고..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오는데 필드로 나가지는 못할 것 같고, 조만간에 또 한판 치러 다녀와야겠다.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31)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32)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아이골프존.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봉천4동 883-6 IP Tower 지하1층
전화 : 02-874-0600(봉천점) / 02-874-2233(서울대점) / 02-874-2180

Similar Posts

  • 캐논 7D 첫 사진!!

    지정이의 전역선물.Canon 7D.1:1.6의 크롭바디라는 단점 빼고는 모든 게 최고의 기능들.카메라를 손에 들고서 찍은 첫 사진들을 기억하고 싶다.이 사진이 내가 Canon 7D+50mm 1.5렌즈로 찍은 첫 사진.호주가 밥 먹다가 사진 모델이 되어 줬다. ^^광안리에 있는 테라스에서.예전에는 비치비키니라는 상호였고, 통유리 건물로 광안리의 명물이었다고 한다.테라스에서의 디너바 음식들.폭립이랑 피자, 그리고 치킨이 정말 맛있었다.1:1.6 크롭바디라서 그런지 50mm렌즈로 실내에서 6명 정도가 모여있는…

  • | |

    서울대공원에서 호주의 소원을 풀다

    현충일. 정말 오랜만에 여유로운 휴일이 찾아왔다. 가족들과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과천 서울대공원에 함께 가기로 결정. 호주는 씨리얼을, 로코는 분유를 타서 먹이고는 출발준비를 서둘렀다. 아무래도 쉬는 날이라 조금만 늦으면 사람들에 치일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감기기운이 있다며 딸 둘을 데리고 다녀오라는 마눌님의 명령(?)에 따라 혼자서 호주와 로코의 외출준비를 하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항상…

  • 호주와 무당벌레

    호주와 무당벌레. 호주 표정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 ^^이런 사진이 나올때면 발줌이 힘들고 귀찮더라도 단렌즈가 좋은 것 같기도 하고…쩜사렌즈의 인물사진 표현력은 정말 L렌즈만큼이나 만족스럽다. 요놈이 바로 호주가 끌어안고 있던 무당벌레.얼굴만 봐서는 꼭 무슨 토끼같이 생겼다. 얼굴은 토끼같고 등껍데기는 마치 거북이같은 무당벌레.하지만 엄연히 무당벌레다. 이 무당벌레는 호주의 꿈나라 친구.잠을 잘 때면 항상 이 무당벌레를 옆에 두고…

  • 캐논 16-35mm 구입완료!

    캐논 50mm 쩜사를 쓰다가 느끼는 것은 화각의 답답함.(하지만, 분명 쩜사만의 밝고, 선명함은 최고!)50mm가 표준렌즈이긴 하지만, 실제로 7D에서는 80mm로 환산되기 때문에 거의 준 망원이다.아무래도 여행할 때에는 약간의 광각과 표준화각이 더 많이 쓰이는 것을 알기에,렌즈를 하나 더 질러버렸다.처음에는 8~10정도까지도 커버되는 광각렌즈를 구입하려했으나,여행 후에도 스냅용이 아닌, 표준렌즈로 쓰려면 16-35가 더 적당하다는 판단하에.. 구입을 결정.(지정이가 36개월 할부로 사라고 했지만,…

  • 겨울에 즐기는 캐리비안베이(Caribbean Bay)

    난생 태어나서 처음가 본 캐리비안베이. 이번에 캐리비안베이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드디어 처음으로 가 보게 되었다. 이번 체험단에 당첨되기 전까지만 해도 캐리비안베이가 아니라 캐러비안베이로 알고 있었는데.. ㅎㅎ 아침에 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와 보니 우리 꼬맹이들은 아직도 꿈나라. 호주가 이불 속에서 눈만 빼꼼 내밀고 날 쳐다본다. 지정이한테 난 뭘 준비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과일을 깎으라고 한다. 깜짝 놀라서…

  •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 @ 오크밸리 스키장

    201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크밸리를 찾았다. 딱히 뭔가 계획을 짜놓지 못했던 터라 어딜갈까 하다가 오크밸리로 고고. 지정이는 두드러기 때문에 집에서 쉰다고 하고, 로코는 새벽에 출발해야 하는데 못일어나서 그냥 집에 두고 호주랑 단둘이 나왔다. 6시 20분 버스타고 달려와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도착한 오크밸리. 한숨 자고 일어나니 오크밸리에 도착해 있었다.          …

Subscribe
Notify of
guest

2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포커스
포커스
12 years ago

와~~~이제는 골프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