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는 길

야간근무를 마치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
172번 버스 안에서…

로코가 세상에 태어난 지 벌써 162일이나 지났다. 정말 태어났을 때는 너무너무 작고 이뻤는데.. 이렇게 듬직하게 커 버렸다니. ^^ (듬직하다는 단어를 쓰니까 꼭 남자애 같지만.. 여자아기라는거.. ㅋ) 162일 동안 정말 무심하게 사진도 많이 못찍어 준 것 같다. 거의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ㅡㅡ;; 앞으로 남은 반년은 이쁜사진 많이 찍어줘야겠다. 로코야, 무럭무럭 자라렴~~

이제 정말 여름이다. 바깥 온도는 30도가 넘어서고, 집에서 가만히 있어도 덥다는 느낌이 든다. 계..속 미루다가 결국에는 선풍기를 창고에서 꺼냈다. 포항에서부터 쓰던 헬로키티 선풍기부터 시작해서 진해에서 군생활 할 때 새로 샀던 신일 선풍기까지. 총 3대의 선풍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집 선풍기 3인방. 겉으로 보기에는 그닥 더러운 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다. 이렇게…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집 매트리스. 결혼할 때 혼수품으로 장만한 이후로 지금까지 매트리스 청소는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 물론 이불은 항상 깨끗하게 빨아서 사용해 왔지만 매트리스 자체는 그닥 신경을 안 써온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얼마전 TV에서 매트리스에 진드기가 아주 많이 살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매트리스 청소를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한샘…

지난 주, 아이들과 함께 씨티카를 타고 63빌딩에 다녀왔다. 씨티카는 전기차 쉐어링을 하는 회사인데, 이번에 기자단을 진행하면서 씨티카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여의도까지 버스를 타고 가면 한시간도 넘게 걸리는데, 씨티카를 타고 가면 고작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씨티카와 함께 하니 정말 든든하다….
![[아빠는 요리왕] 양평 여물리 마을에서 보낸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https://www.chadorri.com/wp-content/uploads/2015/09/20150913_001-768x512.jpg)
아빠는 요리왕 대회에 참가했던 게 지난 주 주말이었는데, 어느 새 1주일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내일은 캠핑을 떠나야 하기에 캠핑을 가기 전에 지난주의 추억을 되새겨 본다. 양평군 여물리 마을에서 진행되는 아빠는 요리왕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전날 밤 늦게까지 안자고 버티더니 차안에서 금새 잠들어버린 우리 꼬맹이들. 휴게소에서 지정이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