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 장흥유원지 두리랜드에서의 즐거운 봄나들이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51)

장흥유원지에 있는 두리랜드.
사실 장흥유원지라는 이름이 굉장히 낯설었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양주에 있는 곳이다.
두리랜드를 포함해서 근처에는 이것저것 볼 것들이 많아서 가족들의 봄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바로 전주에 릭떵차 캠핑을 무사히 마치고 주말에 뭐 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뭉친 릭떵차.
그러고 보니 릭떵차 부자부녀 캠핑 다녀온 이야기도 아직 정리를 못했다.
조금은 귀찮더라도 나중에 보면 다 추억이 되니 빨리 정리해야될듯.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50)

두리랜드 주차장은 평일은 무료고 주말에는 3천원이다.
하루종일 3천원이면 주차가 가능하니까 크게 비싼 것 같지는 않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9)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8)

이번에 릭떵차 모임이 진행된 곳은 두리랜드 안에 있는 카니발.

안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아이들과 함께 재미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그런곳이다.
소인, 대인 구분 없이 입장료는 만원인데, 24개월 미만 아가들은 돈을 안내도 된다.

봄에는 봄나들이&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여름에는 물놀이장, 그리고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운영되는 두리랜드 카니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음껏 놀 수 있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7)

입구쪽에는 워터볼&워터범퍼카를 별도의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추가요금 나오니까 아이들의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려 버린다.
애들이 이런 거 맛들리면 지출이 너무 크다. ㅠㅠ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6)

입장하는데 벌써 퇴장하시는 분도 계신다.

이 분들은 아마 오픈 할 때부터 신나게 놀다가 나가시는 것 같다.
내가 다녀온 경험상 오전 11시 오픈할 때 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 놀아도 충분한데.. 갸우뚱~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5)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4)

우리 가족이 도착하기 전에 릭소님이랑 떵이님네 가족이 이미 와 있다고 하셨는데, 다들 방방이 타러 가셨는지 아무도 안보인다.
점심시간인데 밥도 안드시고 도대체 어딜 가신거야.. ㅡ.ㅡ;;

두리랜드 카니발에는 이렇게 밥 먹기 좋게 평상도 준비되어 있고, 개수대까지 있다.
밥만 해 먹으면 되는데… 사람들이 안보인다.
알고보니 다들 위에 있는 트램폴린에 가서 신나게 놀고 있었다.
점심시간인데 배도 안고픈가?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3)

정말 오랜만에 만난 민준이.

아니, 민준이랑 눈을 마주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갓난 아기 때 병원에서 본 이후에 처음 만나는 것 같으니까..

눈이 똘망똘망~ 처음에 태어났을 때는 아빠를 많이 닮은 줄 알았는데, 아빠 닮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2)

호주랑 로코는 방방이를 몇 번 타 보더니 두리랜드 카니발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즐기기 시작한다.
로코는 뭐가 있나 두리번 두리번거리고, 호주는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고 논다.

에어를 불어서 만들어진 미끄럼틀 높이가 제법 높아보이는데, 무섭지도 않은가보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0)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9)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8)

호주랑 은호가 청팀vs홍팀으로 나뉘어서 장애물 달리기 시합도 한다.

처음에는 호주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듯 했으나 마지막에 넘어지면서 결국에는 함께 골인~
끝까지 열심히 달린 은호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7)

투호놀이를 하는 다른 가족분들도 계신다.

떵이님은 아무리 던져도 하나가 안들어가던데, 이 분들은 제법 잘 던지시는듯.
투호놀이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제법 어려운 전통 놀이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6)

두리랜드 카니발에는 트램폴린이 야외용도 있고 실내용도 있는데, 햇빛이 쨍쨍할 때는 이렇게 실내용에서 노는 게 좋다.
너무 열심히 뛰었는 지 뻗어버린 이호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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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 열심히 민정이 사진을 찍고 계시는 릭소님.

이번에 삼성 NX30 카메라를 득템하신 후에 정말 잘 사용하시는 것 같다.
NX30카메라가 센서 면에서는 제법 괜찮은 제품 같은데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반응이 좀 느리면이 아쉽다.
물론 미러리스 카메라가 일반 DSLR과 비교했을 때 장점도 많지만, 아무래도 미러리스의 한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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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들이 트램폴린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사이 은호는 아빠랑 열심히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힘으로는 아빠랑 상대가 안되겠지만, 5~6년만 지나도 아빠랑 맞먹으려고 하겠지?
저런 모습을 보면 아들도 하나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3)

이제 어느정도 놀았고, 본격적으로 점심을 먹을 시간.

바닥에 앉기 전에 관리인 아저씨께서 오셔서 평상을 닦아주신다.
아무래도 야외에 있는 곳이라 평상시에는 먼지가 쌓여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자리까지 닦아주시니까 참 감사하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2)

삼겹살 구이를 위한 세팅 완료~!

이번에 정말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는데,
릭소님이 나들이 준비를 하면서 고기를 사 놓으셨는데 막상 아침에 출발하면서 고기를 안챙겨오셨다고 한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ㅡ.ㅡ;;
덕분에 떵이님이 바로 앞 정육점에서 맛난 삼겹살을 사 오셨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1)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9)

지글지글~

원래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삼겹살은 잘 안 구워먹는 편이다.
숯불에 삼겹살 기름이 떨어지면서 불쇼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르스타+삼겹살 전용 불판과 함께라면 야외에서 맛난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8)

항상 밥 먹을때면 순한 양이 되는 우리 로코.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기와 함께 맛있게 점심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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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6)

그냥 고추장도 찍어 먹고, 파김치도 얹어 먹고..

삼겹살이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릭떵차 가족들이 모두 다함께 이구동성으로 삼겹살이 너무 맛있다고 한다.

음.. 내가 맛있게 잘 구워서 그런건데.. 쩝..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5)

릭소님은 드시다 말고 민준이 보느라 바쁘시다.

확실히 아이가 요만할 때 정말 손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아직도 몇 년 동안은 고생하셔야 할 텐데.. 수고하세요~ ^^
아울러 1년 후부터 시작될 떵이님의 고생이 눈에 훤~ 하다. ㅎㅎㅎ

그러면서도 아들과 함께 사진 찍는 게 너무 행복해 보이는 릭소님.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4)

삼겹살은 끝~ 다음은 양념 돼지갈비까지 굽는다.
삼겹살도 그렇고, 돼지갈비도 그렇고..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은 정말 꿀맛이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3)

밥을 먹고 대충 정리한 후에 다시 본격적으로 두리랜드 카니발을 즐기러 나온다.

아이들은 시소도 타고, 공놀이도 하고.. 정말 아이들이 놀 거리가 많다.
안전요원 분들도 계셔서 아이들끼리 놀게 내버려 둬도 항상 아이들을 감시(?)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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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잠깐 놀다가 이제는 다 함께 초대형 트램폴린으로 올라간다.

밥 먹고 바로 뛰면 토할지도 모르는데..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1)

로코는 얼굴이 빨~개 질 정도로 열심히 논다.
야외에서 노는거라서 놀기 전에 아이들 얼굴에 선크림을 발라 주는 건 필수!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0)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9)

호주도, 나도 신나게 점프놀이를 한다.

이 날 어찌나 열심히 뛰어놀았는지, 다음날 엉덩이에 근육 경련이 올 정도였다.
평소에 운동을 제대로 안하다가 너무 열심히 놀았던 것 같다.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8)

정말 열심히 놀다보니.. 힘들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7)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6)

내려와서 잠깐 휴식을 취한 다음에 카니발에 있는 다른 놀이들도 즐겨본다.

우리의 떵이님, 투호를 열심히 던져보지만 항아리 속에 들어가는 건 하나도 없다.
물론 나도 하나밖에 못 넣었다. 예전에는 잘 넣었는데, 왜 이리 잘 안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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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4)

겁도 없는 로코는 계단을 기어올라가서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다.
미끄럼틀이 푹신푹신한 에어바운스로 되어 있어서 로코 혼자 내버려 둬도 안심이 된다.
확실히 아이들 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인 듯.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3)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2)

공 5개와 공 20개.

호주랑 공놀이 시합도 해 보았다.
호주는 공 20개를 가지고 시작하고, 나는 공 5개를 가지고 시작해서 누가 더 점수를 많이 내나 시합을 해 봤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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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0)

쩝.. 공이 딱 2~3개만 더 있어도 내가 이길 수 있었을텐데..

열심히 던진 호주가 이겼다.
그나저나 던진 공이 20개나 되는데 과녁에 붙어 있는 공은 10개가 채 되지 않는다.
학교에서 공던지기 시험은 없을라나? 미리 연습좀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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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카니발에는 정말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것 같다.

트램폴린(방방이)가 메인이긴 하지만, 공던지기, 투호놀이, 그리고 윷놀이까지.
날씨 좋은 봄날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정말 좋은 곳이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6)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5)

링던지기 게임도 있어서 릭소님이랑 10개씩 던져봤는데..

결과는 1:0, 릭소님의 승!
딸래미들이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까 더 긴장되서 안들어가는 것 같다.
투호도 그렇고, 링던지기도 그렇고 다들 실력이 너무 안좋다. 특훈이라도 해야 할까? ㅎㅎ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4)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3)

굴렁쇠 굴리기의 나쁜 예.

처음에는 굴렁쇠를 어떻게 굴려야 하는 지 엄청 고민했다.
위의 사진처럼 열심히 굴려봤지만 굴렁쇠는 굴러가지 않고.. 결국 손잡이를 반대로 돌려 주고 아래쪽에 걸어서 열심히 뛰니까 잘 굴러가기 시작했다.
굴렁쇠를 굴려본 게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이라 그런지 참 쉽지가 않았지만 옛 추억도 되살려 주고 나름 재미있는 아이템인듯.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2)

어느덧 카니발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어 버렸다.

정말 하루종일 카니발을 마음껏 즐겼던 우리 가족.
집에 가기 전에 기념사진 한 장 찍자고 하니까 애들 표정이 굳었다.
집에 가기 싫어서는 아니고.. 빨리 바로 앞에 있는 놀이기구들을 타러 가자는 거였다.

장흥유원지 봄나들이 두리랜드 (1)

카니발에서 하루종일 신나게 놀고나서 집에 가기 전에 놀이기구까지!
두리랜드는 온 가족이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만한 제법 괜찮은 곳이었다.

아마도 여름에 물놀이 시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가을즈음에 또 놀러가야겠다.

떵이님의 두리랜드 후기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cdsik79/207680669
릭소님의 두리랜드 후기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junghoy/110188363466

봄나들이가기 좋은 곳, 장흥유원지 두리랜드 카니발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44-17
전화 : 031-855-8515
운영시간 : 평일은 10:00~17:00 / 주말은 10:00~19:00 / 카니발은 11: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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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이
떵이
12 years ago

ㅋㄷㅋㄷ 저도 1년후 이맘때…아니지 당장 6개월후부터가 걱정되네요 큭~~~~

베니진
베니진
12 years ago

휑해보였는데 막상 가족끼리 놀꺼리가 참 많은 곳이었네요~ 꼬맹이들이 좋아하겠어요! ^^

릭소
릭소
12 years ago

반응이 느리다고 해서 올림푸스 카메라로 갈아탈까 고민중이에여~~

쿨와인
12 years ago

오~ 장흥 두리랜드~~ 정말 오래전에 가봤는데~~ 뭔가 바뀐거 같지만 거의 비슷한 모양새~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좋은 분들과 가족과 오붓한 봄나들이~~ 너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