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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S8 UAG 케이스 – 언제나 든든한 UAG케이스

2017/05/29

갤럭시S8 UAG (1)

이번에 핸드폰을 갤럭시S8로 바꾸면서 선택한 케이스는 UAG케이스다.
지난 갤럭시S6 때부터 시작해서 나는 계속해서 UAG케이스를 사용해 오고 있다.

 

사람들은 왜 계속 UAG케이스를 쓰냐고 묻곤 하는데, UAG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하면 언제나 든든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UAG케이스를 써 오고 있다.
물론 그 동안 UAG케이스가 조금은 투박해 보이곤 했지만 이번에 모나크 시리즈가 나오면서 더 단단해 지면서도 디자인이 많이 개선되었다.
뭐랄까.. 조금 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고 할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케이스 – UAG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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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포장에서부터 이런 문구를 적어 놓는 것 자체가 정말 엄청난 자신감이다.
처음에는 이런 문구가 그냥 단순히 마케팅의 일환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2년 넘게 UAG케이스를 써 오면서 단 한번도 실망시킨적이 없기에 믿음이 가는 문구다.

다른 사람들보다 아웃도어 활동이 잦다보니 내 핸드폰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곤 한다.
하지만 항상 UAG케이스와 함께해 온 덕분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해 올 수 있었다.

 

 

 

 

 

갤럭시S8 UAG 케이스 패키지 디자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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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디자인이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느낌이다.
약간 어두운 색상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조금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
UAG케이스 중에서 모나크 시리즈만 이렇게 디자인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훨씬 더 느낌이 좋다.

패키지 하단에는 DROP TESTED APPROVED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UAG케이스를 찾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다들 알고 있는 미군 낙하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MIL STD 810G-516.6 기준은 122cm 높이에서 26번을 떨어뜨려 제품의 외관상 / 사용상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모나크 시리즈는 미군 기준의 2배를 충족시킬 정도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되어 있다.

Made in China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고, 하단에 Designed in California 라고 적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 되어 생산은 중국에서 된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5중으로 보호되는 UAG 모나크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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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G케이스를 꺼내려고 보는데 측면에 Five Layer Protection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기존의 일반 UAG케이스가 3중으로 스마트폰을 보호했다면 모나크 시리즈는 5중으로 스마트폰을 보호한다고 한다.

  1. 충격흡수 범퍼
  2. 폴리카보네이트 아머쉘
  3. 철판뼈대
  4. 그레인 가죽
  5. 합금 메탈 하드웨어

소재도 기존의 일반 UAG케이스와 비교해서 가죽+합금 메탈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가죽 덕분에 프리미엄 이미지가 생긴 것은 좋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간 점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무상보증기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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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10년이나 사용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긴 하지만, 보증기한이 10년이라고 되어 있다.
아무리 내 던져도 깨질 것 같지 않은 UAG케이스는 10년 보증기한을 제시한다.
10년이라는 숫자는 그만큼 케이스의 안정성에 있어 자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본격적으로 갤럭시 S8 UAG케이스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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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언급하긴 했지만, 모나크 시리즈는 일반 UAG케이스와 비교해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아마도 천연가죽이 들어간 점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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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죽 다음으로 크게 느껴지는 모나크 시리즈만의 특징은 바로 합금 메탈 나사.
별 모양으로 되어 있는 저 나사.. 진짜 금속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일반 UAG케이스와 다른 점이다.
일반 UAG케이스는 모양만 나사모양으로 되어 있고 진짜 나사가 박혀 있지는 않은데, 모나크 시리즈에는 진짜 금속나사가 박혀 있다.
물론 무게를 조금 더 나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긴 하겠지만, 스마트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요소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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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 구멍들은 모두 큼직큼직하게 뚫려 있다.
UAG케이스만의 특징이다.

아이폰7에는 없고 갤럭시S8에만 있는 3.5파이 이어폰 단자 부분의 구멍은 유독 커 보인다.
고음질 오디오를 추구하는 유저들의 이어폰은 잭부터 다른데, 그런 부분들까지 문제없이 커버할 수 있는 구멍 크기다.

 

 

 

 

 

벌집 모양의 내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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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G케이스는 외부 충격에 매우 강한 케이스로 유명하다.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들은 다양한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케이스 내부의 벌집모양이다.
케이스 내부의 벌집패턴이 외부의 충격을 분산시켜 스마트폰에 외부 충격이 전달되지 않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한다.

 

 

 

 

 

UAG 모나크 케이스, 갤럭시S8에 끼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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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을 UAG케이스에 끼워 놓은 모습이다.
쌩폰일 때의 모습과는 정말 다른 느낌.
더욱 핸드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UAG케이스를 쓰긴 하지만.. 확실히 케이스를 안 꼈을 때의 디자인이 훨씬 예쁘다.

갤럭시S8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디자이너들이 고생했을텐데…
하지만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캠핑도 자주 다니는 내게 UAG케이스가 없으면 안된다.

 

 

 

 

 

예전보다 덜 튀어나온 버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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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나크 시리즈가 처음이라 그런지 버튼을 눌렀을 때 조금은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쓰던 UAG케이스의 버튼들은 제법 많이 튀어 나와 있었는데, 모나크 케이스는 예전보다 조금 덜 튀어나온 느낌이다.

모나크 케이스만의 특징인지, 갤럭시S8용 UAG케이스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버튼을 누르는 부분이 살짝 밋밋한 느낌이다.
예전과 달라진 부분일 뿐 좋다/나쁘다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운데, 개인적으로는 버튼들이 조금 더 튀어나오는 게 좋다.
뭐 지금도 전원버튼과 Bixby 버튼 부분에는 빗살무늬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구분이 어렵지는 않다.

 

 

 

 

 

액정보호를 위해 튀어 올라온 끝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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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도 그렇고 S8+도 그렇고 모두 디스플레이가 엣지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다.
예전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니었던 일반 S6, S7용 UAG케이스는 상하/좌우로 케이스가 액정보다 튀어 올라와 있었지만 이제는 위/아래로만 케이스가 튀어 올라와 있다.
좌우 양쪽 부분은 엣지 디스플레이 사용에 문제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케이스 자체가 위/아래로 살짝 튀어 올라와 있기에 케이스를 엎어놓아도 액정면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그리고 평평한 곳에 떨어진다면 액정이 아래쪽을 향하게 떨어져도 액정에는 충격이 가해지지 않게 된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곳 혹은 뾰족한 곳 위로 떨어지면서 액정이 닿게 되는 상황까지 커버해 줄 수는 없다.)

그리고 케이스의 네 귀퉁이에는 충격흡수 범퍼가 조금 더 튀어 나와 있어 가장 취약한 모서리 부분의 충격을 한 번 더 보호해 준다.

 

 

 

 

 

큼직큼직한 구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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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갤럭시S8을 장착하기 전에 미리 살펴봤던 부분이다.
UAG케이스의 이어폰 단자와 USB C-Type 단자 주변의 구멍들은 모두 큼직큼직하다.
웬만큼 두꺼운 케이블을 써도 간섭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갤럭시S8 케이스 – UAG 모나크 직접 사용해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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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S7, 노트7에 이어 갤럭시 S8에까지 UAG케이스를 끼웠다.
노트7용 UAG케이스에서 이미 느낀 바 있지만 엣지 부분을 사용하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잘 디자인 되었다.
그리고 각 버튼들의 피팅감 역시 Good. 카메라 부분 역시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UAG케이스다.

물론 UAG케이스를 씌우는 순간 핸드폰이 쌩폰보다는 두꺼워진다.
일반 슬림케이스 씌워 놓은 것과 비교하면 좀 투박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UAG만한 케이스도 없다.
이번 갤럭시S8용 모나크 케이스 역시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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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용 프리미엄 모나크 케이스의 정식 판매가격은 79,000원이다.
일반 UAG케이스의 가격이 39,000원인 점을 생각하면 무려 2배나 되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고급스럽고, 일반 케이스보다 더욱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보호해 준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조금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모나크 케이스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프리미엄버젼인 모나크 시리즈 말고 일반 UAG케이스만으로도 스마트폰을 충분히 보호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한다면 모나크 케이스를,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케이스를 원한다면 일반 UAG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며 갤럭시S8 UAG 모나크 케이스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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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네이버 갤럭시 공식카페에서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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