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 카메라 릴리즈 (7)
    Review

    호루스벤누 타이머 릴리즈(TC-80N3타입)

    야경사진을 찍기 위해서, 그리고 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릴리즈를 하나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알아 본 결과 캐논의 타이머 릴리즈인 TC-80N3가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걸 알았다. (위 사진) 버뜨.. 138,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 다행히도 병행품이 출시되고 있었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호루스벤누 타이머 릴리즈(TC-80N3타입) 가격은 3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 [space height=”30″] 어제 주문한 카메라 릴리즈가 오늘 도착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하지만.. 귀차니즘에 아예 포커스를 바닥 카페트에 맞춰서 찍었다. 잔머리만 늘고 있다.. ㅋ [space height=”30″] 박스에서 제품을 꺼낸 모습. 제품 우측 상단에는 C3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하단에는 Made in China라는 글씨가 엄청 크게 적혀 있다. [space height=”30″] 박스안에 들어 있는 제품을 모두 꺼내 놓은 모습. 릴리즈와 설명서, 그리고…

  • Vision Tong

    이사벨이라 불리는 Canon EF 24mm f/1.4L II USM

    내가 가지고 싶은 아이템 #1은 캐논 24-70L이었다.그런데 어느순간부터 #1자리가 이사벨이라 불리는 Canon EF 24mm f/1.4L II USM 으로 넘어가버렸다.이사벨..24mm면 캐논 7D에서 환산화각이 38.4mm가 나온다.광각단렌즈이지만 내 카메라에서는 거의 표준에 가까운 광각이 되는셈.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가격! 가격이 무려 180만원 정도한다.16-35를 방출하고 이사벨로 갈아탈 것인가?단렌즈로 사진을 많이 찍으면 사진실력이 많이 는다고 하던데…지금 있는 쩜사는 7D에 마운팅하면 화각이 너무 좁아져버려서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다.이사벨이사벨이사벨..살까말까살까말까.. ㅠㅠ부산 내려가면서 찍은 호주사진.7D+16-35L II로 찍은 사진이다.16-35도 화질이나 느낌 이런것들이 버리긴 아까운데 그렇다고 이사벨을 하나 더 사기는 너무 부담스럽다.일단 내년에 모든 부채를 청산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 정도로 생각해 봐야 할듯.국내 증시가 살아나야 회사가 살고, 성과급도 팍팍 줄텐데…증시야 살아나라!!!!!!!!

  • Open Diary

    광화문 야경, 그리고 세종대왕

    어제는 팀원들과 같이 저녁을 먹는 날.광화문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출근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예전부터 광화문 야경을 꼭 찍어보고 싶었기 때문. 9시쯤 저녁식사가 모두 끝나고 광화문을 향해 걸어갔다.마침 한미FTA를 반대하는 집회가 끝나서인지 세종대로는 제법 한산했다.사실 저녁먹으러 가면서 엄청나게 많은 전투경찰들을 보며 혹시 광화문 사진을 못찍게 되는 건 아닌 지 걱정도 많이 했다. 세종문화회관 뒷쪽에 음식점이 위치했던터라 광화문까지 가려면 제법 걸어야 했다.가는 길에 보니 세종대왕 동상이 있었다.그냥 광화문까지 쭈욱 걸어갈까 생각하다가 세종대왕 동상 사진도 좀 찍어보기로 결정. 셔터를 눌렀다.아무래도 삼각대도 없고 해서 사진이 많이 흔들릴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ISO감도를 높여서 찍으니 셔터스피드는 OK.컴퓨터로 옮겨서 보니 ISO감도가 1000이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노이즈가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역시 캐논 7D는 크롭바디라는 걸 제외하면 아마추어에게는 최고의…

  • Open Diary

    캐논 EF 16-35 F2.8L II USM.. 드디어 할부 끝~~

    작년 11월 8일에 구입했던 캐논 16-35L. 무이자 할부를 12개월로 긁었었는데.. 이제서야 할부가 끝났다. 당시 무이자 할부라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심리적 압박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울 마눌님의 한 말씀. “할부 끝나기 전에는 다른 렌즈 살 생각은 하지도 마~!” 휴.. 이제 할부 끝났으니까 다른 렌즈 사도 되는건가? ㅋㅋ 다음 렌즈는 24-70L을 사고 싶은데.. 이것도 백만원이 넘는구나. ㅠㅠ 링크 : Canon EF 16-35 F2.8L II USM 개봉기

  • Open Diary

    캐논 EF 50mm F1.4 USM 핀교정 완료~!!

    시청역 캐논 서비스센터에 맡겼던 나의 쩜사.캐논은 핀문제가 심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나의 쩜사 역시 고질적인 핀문제로 항상 나에게 신뢰를 주지 못해왔다.맨날 핀조절 맡기는 걸 고려했지만, 나의 귀차니즘 덕분에 쩜사는 1년동안 이상한 곳에 초점을 잡고 사진을 찍어댔었다.드디어 핀교정 완료~!!캐논 7D + EF 50mm F1.4 USM..비록 크롭바디로 찍은 사진이지만 쩜사의 아웃포커싱 능력은 역시 탁월하다.인형을 앞에 놓고 뒷쪽 문에 포커스를 맞추고 찍은 사진.인형이 있는지 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면부가 완전히 날라갔다.(아.. 문고리 달아야 하는데.. ㅡㅡ;;)이번에는 인형에 포커스를 맞춰서 찍은 사진.역시 뒷배경이 확~ 날아가 버렸다.인형에 조명좀 주고 찍었어야 했나? 너무 안이쁘네.. ㅡㅡ;;흰색 인형에 비해서 분홍색이 훨씬 느낌이 괜찮다.호주의 IXUS 110IS 카메라 가방.포르투갈이었나? 스페인이었나? 하리고모가 사 준 카메라 가방.인형 찍었을 때는 잘 모르겠었는데, 호주 카메라…

  • Open Diary

    내가 사는 정릉 대우아파트 앞길

    퇴근하고 버스정거장에 내리니 시간은 벌써 11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순대를 사오라는 마눌님의 특명을 받들고자 여기저기 기웃거렸지만 순대는 보이지 않았다.그 때 눈에 띈 것은 바로 곱창볶음.곱창하고 야채를 볶아주는 메뉴인데 야참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1인분을 주문했다.곱창을 볶고, 포장을 하기까지는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 생각한 나.어깨에 매고 있던 카메라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다.캐논7D.이미지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정말 괜찮은 카메라임은 분명한데..주인을 잘못만나서 그닥 쓸모있게 쓰이지 못하고 있다.주말에는 CFP강의를 듣느라고 제대로 여기저기 다니지도 못하고,광복절이나 추석같은 때는 막내라고 해외시장 커버하러 출근하고,아.. 내년쯤에나 마음껏 셔터를 눌러댈 수 있을까?그 날이 언제가 되든, 가능한 빨리 오길 기대한다.아래 사진들은 2011년 2월부터 살아온 정릉 대우아파트 앞길의 밤길.

  • Spain 2010

    [바르셀로나] 보께리아 시장의 아침

    바르셀로나에 와서 처음 맞는 아침.일단 다른 관광들은 뒤로하고 시장으로 향했다.지정이 말에 의하면 보께리아 시장이 유럽에서 제일 큰 시장이라는데…글쎄, 내가 이탈리아에서 봤던 시장보다는 훨씬 작은 규모였다.(실내 규모에서 최대라는 뜻이었나?)아무튼 집에서 약 5분정도 걸어서 람블라 거리에 도착.람블라 거리에서 콜롬버스방향으로 계속 걸어 내려가니 얼마 되지 않아 보께리아시장이 보였다.아침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전혀 없고 장보러 온 현지 사람들밖에 없는 듯했다.입구에 들어가려는데, 지정양. 발길을 떼지 못했다.ㅋㅋ 태국에서는 500원이면 먹을 수 있는데, 생과일쥬스 3천원이나 한다.그래도 뭐 먹겠다는데.. 망고 쥬스가 당첨!!일단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그런데.. 야채들이 정말 너무 달랐다.사이즈가 왜 이렇게 큰거지? 유전자 조작이라도 한건가?대파 굵기가 어린이 발뚝만하고, 가지가 무우만하다.이건 대파인지, 양파인지 구분이 안된다.정말 실하다. ^^고추? 피망?피망고추인듯… 나중에 한번 사서 먹어봐야 할 것 같다.매울까? 안매울까?…

  • Open Diary

    미아삼거리 녹원 샤브샤브

    지정이가 매일 지나다니면서 꼭 가 보고 싶다던 음식점.바로 미아동에 있는 녹원 샤브샤브.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린다고 한다.미아삼거리에서 수유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삼양입구 사거리가 있다.삼양입구 사거리에서 좌회전, 또 좌회전.. 하면 녹원 샤브샤브에 도착한다.녹원 샤브샤브 뒷편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2시간 동안 주차비는 무료.그런데 녹원 샤브샤브에는 샐러드바가 있어서 오랫동안 얘기하다보면 2시간을 넘길 수도 있다.가격은 소고기 샤브샤브 기준으로 1인분에 14,900원.애들은 따로 샤브샤브 시킬 필요 없이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된다.샤브샤브 시키면 샐러드바는 공짜~샐러드바 모습.VIPS처럼 정말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다.하지만 14,900원에 샤브샤브에 추가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인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편이다.밥도 있고, 스파게티도 있고, 국수, 탕수육, 과일, 과자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심지어 소고기 육회에 훈제오리까지 있으니까 없는 거 빼곤 다 있다. ^^애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준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