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Diary

  • 짧은 휴가의 마지막 날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짧은 휴가.금요일에는 경주에서 바람 쐬고, 토,일요일은 계속 집에서 푹… 쉴 수 있었던 황금같은 나만의 휴가였다.오늘 하루.우리 집안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다.아침에 일어나서 집안 정리좀 하고 설거지를 해 놓고는 골프연습장에 다녀왔다.다녀오면서 호주 아이스크림을 가져왔는데, 내가 집에 들어가자마자 호주는 나보다 아이스크림을 더 반긴다.“아빠 이게 뭐야..?”아이스크림이 까만 봉지 안에 있었는데, 봉지 안을 확인한 호주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 아!! 행복하다!!! 우리 호주 첫 걸음마

    평소에는 도통 걸으려 하지 않던 우리 호주.걷자고 손을 잡고 연습을 시켜줘도 몇 발짝 걷다가는 털썩 주저 앉아버리기 일쑤였다.그런 우리 호주가 드디어! 오늘 걷기 시작했다.때는 약 2시간 전.. 그러니까 정확히 어제 저녁 10시 50분경이구나..호주에게 물을 먹여주다가 그만 먹이려고 한 순간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얘가 요즘에 분유를 거의 안먹고, 밥만 먹다 보니까 물 마시는 걸 아~~주 좋아한다.그래서 목이…

  • 흥해에는 5일장이 선답니다~ 오늘은 흥해 장날!!

    흥해에서 지낸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 흥해라는 이 시골 동네. 학교에서 가깝고, 집값도 싸고, 편의시설도 많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학교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다는 점. T.T 흥해에서 한달 동안 살면서 기다리는 날이 있는데, 바로 장날이다. 시골만의 특징!! 바로, 5일장이 서는데.. 정말 길거리가 북적북적 거린다. 길거리에는 할머니들이 나와서 이것 저것 파시는데.. 원래 있는…

  • Let’s Go OutBack!! 너무너무 맛있었던 아웃백..

    은지와 은영.은지는 하리랑 독일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 아이..그리고 은영이는 지금 고3 수험생. 제일 편할 때다.. ^^하선생님 가족, 그리고 우리 가족..모두 아웃백으로 향했다.아웃백.. 지정이랑 갔던 게 마지막인데..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다.제일 먼저 기본 브레드부터 시작..우리 엄마랑 하선생님은 그냥 빵으로 배 채우자고 그러신다.빵으로만 배 채우자고 하던 건 언제였을까?메뉴가 하나씩 나오면서 모두들 대화가 줄었다. 여자들만 다같이~누구 얼굴이 제일…

  • 우리 학교에서 제일 이쁜 꽃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가지만 무성하던 나무에 녹색 옷이 하나 둘씩 입혀지기 시작한다.차갑게만 느껴지던 바람은 더이상 겨울바람이 아니다.봄을 제일 먼저 알렸던 꽃은 어떤 꽃일까?벚꽃인가? 목련인가? ㅡㅡ;; 올 해 나에게 가장 아름답게 다가온 꽃은 바로 튤립이다.학생회관에서 공대가는길에 이쁘게 피어있는 튤립..친구가 들려준 이 튤립에 얽힌 이야기..서울에 여자친구를 둔 한 선배가.. 봄이 되면 여자친구를 데려와,이쁘게 핀 튤립을 보여주려고 튤립을 심었다고…

  • 눈사람 만들기~ *^^*

    지난 16일, 용평리조트에는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다.덕분에 눈을 치우느라고 며칠동안 고생했던 기억에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다.그렇게 나를 괴롭힌 눈이..오늘 눈사람이 되었다.밥을 먹고 조금 있자니까 차장님이 눈사람을 만들러 가자고 하시는 것이었다.물론 순수한 동심에서 눈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고,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 놓는 것이다.아무튼 좋았다.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든, 뭣 때문에 만들든.. 눈 사람을 만든 다는 것 하나만으로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