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행 티켓 결제 완료, 리스는 아직..

어제 밤에 지정이와 상의 끝에 변경된 일정에 따라 아침일찍 투익에 전화를 걸었다.
마드리드행 티켓을 바르셀로나행으로 바꿔달라는 요청.
다행히 어제 봐 놨던 티켓은 아직까지 남아 있었고, 아무 문제없이 바르셀로나 in/out으로 변경할 수 있었다.
음.. 괜히 어디로 들어가고, 어디에서 나올 지 더 고민해 봤자 머리만 아플듯.
바로 결제해 버렸다. 음… 우리의 마통이 점점 커져가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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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결제하고 나니까 전자티켓이라고 메일로 보내주네.
아시아나 구간에서는 75%, 스칸디나비아항공 구간에서는 25%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단다.
동남아행은 땡처리 티켓이 많지만, 유럽행은 늦게 티켓을 구하면 확실히 가격이 많이 오르는듯하다.
싸게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이 티켓의 장점을 최대한 할려서 베이징에 도쿄까지 멋지게 여행하고 와야지.

씨트로엥 리스는 C3가 매진이 되어서 C3 Picasso 모델로 진행해야 한다.
C3보다는 가격이 비싼 게 흠이지만, 차가 조금 더 크니까 더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듯.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마자 민박이나 유스호스텔 이용해서 머물면서 바르셀로나 구경을 좀 하고 12월 3일부터 본격적인 자동차여행을 시작하는 일정으로 견적을 잡아보니 총 1,9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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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두 명 있었으면(식구가 4명이었으면) 이 돈이 조금이라도 덜 아까웠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

2004년 푸조리스 이후로 딱 6년만에 하는 유럽 자동차여행.
어떤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질 지 모르겠지만, 새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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