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진한 바디감이 좋은 원두커피, 모마 블랜딩커피
매번 커피 관련 포스팅을 작성할 때마다 눈치를 봐야 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릭소님. 원두커피 포스팅이 맨날 거기서 거기라고 한마디씩 하시는 릭소님의 구박에 이제는 커피 포스팅을 할 때마다 조금씩 부담스러워진다. 그렇다고 이번 포스팅이 딱히 예전 원두커피 포스팅과 다를 건 없다. 원두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커피를 마셨을때의 느낌을 소개하는 정도? 어쨌든.. 이번에는 모마커피라는 커피쇼핑몰에서 보내주신 맛있는 블랜딩커피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뒷부분에 맛에 대한 결론을 쓰겠지만, 모마커피 블랜딩은 굉장히 바디감이 진하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최근들어 마셔본 커피 중에서 제일로 맛있었던 커피다. 모마커피. [space height=”200″] 원두커피가 배송될 때에는 원두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쪽지도 한 장이 같이 날아온다. 모마커피 홈페이지 주소와 짧은 멘트가 들어 있는 종이 한 장.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행복한 시간…
[Coffee] 에스프레소가 더 잘 어울리는 예가체프 시음기 by 엘스커피
엘스커피. 원래는 머신으로 유명한 ER컴퍼니의 원두커피쇼핑몰의 이름이다. 위의 사진은 더치커피인데, 엘스커피에서는 원두도 판매를 하고,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엘스커피 쇼핑몰 주소 : http://ellsdutch.co.kr [space height=”200″] 더치커피는 아직 안마셔봤고.. 일단 로스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원두부터 포장지를 뜯었다. 제조사는 엘스커피 로스팅컴퍼니라고 적혀있긴 한데.. 정확히 어떤 원두인지, 언제 로스팅이 되어 있는지 앞면에서는 확인이 어려웠다. [space height=”200″] 하지만 그 걱정도 잠깐, 뒷면을 살펴보면서 내가 주문한 예가체프 원두라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의 지역명인데,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실제로 현지에서는 예가체프라는 이름보다는 ‘이르가체페’ 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아마도 한국어로 변경되면서 이름이 약간 바뀐 듯 하다. 어쨌든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이르가체페라는 이름 보다는 예가체프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하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가체프라고 부르려고 한다. 사실 예가체프원두는…
[Coffee] 진한 바디감과 신맛을 느낄 수 있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by 카페알트로
어제 인도네시아 만델링 시음기에 이어 오늘은 콜롬비아 수프리모 시음기다. 물론 이번에 마시는 커피도 카페 알트로에서 협찬해 주신 커피다. 콜롬비아 수프리모라는 이름은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도 친숙한 이름이다. 수프리모 커피, 콜롬비아 커피 등의 이름으로 예전부터 믹스커피 광고에서 많이 봐 온 이름이기 때문이다. 원두 홀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요청할 경우 분쇄도 해 주신다. [space height=”200″]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에 대한 맛도 간단하게 컨닝을 한다. 콜롬비아 산악지역에서 재배된 커피로 쓴맛과 신맛이 조화로운 커피라는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쓴맛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단 마셔보기로 한다. 아참, 그리고 이번 콜롬비아 수프리모 역시 로스팅 날짜는 2014년 12월 20일이다. 갓 볶은 신선한 원두로 뽑아낸 커피의 맛은 아는 사람만 안다. [space height=”200″] 홀빈으로 보내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