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아프니까 청춘이다, 20대의 아픈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수도 없이 많이 보아온 책 제목이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그냥 책 제목을 너무 많이 들어보았기에,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나는 청춘이 아닌 가 보다. 책의 표지(좌측 상단)에 보면 이 책은 불안한 청춘들, 막막한 청춘들, 흔들리는 청춘들, 외로운 청춘들, 두근거리는 청춘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다. 나는 불안하지도, 막막하지도, 흔들리지도, 외롭지도, 그렇다고 두근거리지도 않는다. 도대체 이 김난도라는 교수님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 잘 이해도 되지 않는다. 너무 일찍 결혼을 해서일까? 그리고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바로 취직이 되서일까? 대학생활을 하면서, 20대를 살면서 불안하거나 막막한 감정을 가져본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어찌보면 행복한 이야기인 것 같으면서도, 나의 청춘은 없었던 것인가.. 라는 반성도 든다. [space height=”150″] 그나마 내가 공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