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치킨집] 바삭한 튀김옷이 맛있는 오늘통닭(구 삼성통닭)
지난 주 회사 퇴근후에 다녀온 신촌 치킨집 오늘통닭. 아마도 오늘통닭이라는 이름보다 삼성통닭이라는 이름을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원래는 수유쪽에서 시작한 삼성통닭이 어느날부터 오늘통닭으로 이름을 바꾸고는 체인점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통닭 시절에는 그냥 동네 통닭집 정도로 알았는데, 이제는 엄청 커져버린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이 되어 버렸다. [space height=”200″] 오늘통닭 신촌점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2층으로 올라왔더니 한적하고 좋다. 예전에는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걸 좋아했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조용한 게 좋다. [space height=”200″] 열심히 메뉴판 뒤지시는 이과장님. 일단 오리지널 통닭 한마리로 시작한다. 오늘통닭의 대표메뉴인 오리지널 통닭. 밑에서 얘기하겠지만 오늘통닭에 가면 오리지널 통닭은 꼭 시켜먹어야 한다. 바삭바삭한 튀김이 어찌나 맛있는지.. 15,000원에 이정도면 정말 굿(Goooooooooood)이다. [space height=”200″] 메뉴판에도…
[신촌 곱창집] 신사소곱창 신촌점에서 오랜만에 만난 영태
신사소곱창. 원래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유명한 곱창집이다. 오랜만에 친구녀석 만나는데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찾아간 곳. [space height=”200″] 고등학교 동창 영태.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자기 얼굴 초상권 있다면서 극구 촬영을 거부한다. 회계사 공부만 몇 년을 했더라? 정말 오랫동안 공부만 하다가 지난 해 취직하고나서 열심히 회사 다니고 있는 녀석.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열심히 회사 다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하다. [space height=”200″] 곱창집이라 곱창/대창/막창 메뉴가 전부다. 뭐 먹을 지 고민하기 귀찮아서 그냥 모듬으로 시켰다. 250g에 15,000원. 한우곱창이 원래 이렇게 저렴했었나? [space height=”200″]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과 국물. 콩나물과 김치가 어우러져 있는 국물에는 라면까지 들어 있어서 곱창이 나오기 전에 라면으로 입맛을 돋궈준다. [space height=”200″]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 간과 천엽. 천엽은 별로 좋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