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맛집] 와규가 맛있는 북창동 고기집 오군순두부
정말 오랜만의 릭떵차 모임. 이번에는 우리 회사에서 가까운 북창동에서 다같이 모였다. 릭소님은 멀리 분당에서부터 시청역까지 한걸음에 달려오시고, 떵이님도 퇴근후에 나와 함께 테팔 미팅을 갔다가 오군순두부에서 다함께 만났다. 오군순두부는 이름만 들어보면 고기집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낮에는 순두부를 팔고, 밤에는 고기를 파는 고기집이다. 낮에는 북창동 근처 직장인들이 몰려들어 정신이 없고 저녁에는 회식장소로 이용되곤 한다. 이번 릭떵차 모임도 와규가 맛있는 오군순두부에서 간단하게 한잔만 하기로 하고는 모임이 시작되었다. [space height=”200″] 오군순두부의 기본 세팅 모습. 화로라고 해야 하나? 숯이 담기는 통이 정말 고급스럽다. 제법 비싼 한정식 집에 온 것만 같은 느낌. [space height=”200″] 릭소님이 만나자마자 이번에 새로 구한 카메라를 내 놓으신다. 삼성 NX30. 그 동안 맨날 똑딱이만 들고 다니시다가 미러리스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다. 센서는 내 카메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