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회식장소] 치킨이 맛있는 집, 북창동 포차대통령
북창동 아이린 호텔 지하에 새로 생긴 술집, 포차대통령. 맨날 지나다니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지난주에 드디어 다녀왔다. 북창동 술집이라고 하면 으레 이상한 곳을 생각하기 쉽지만, 요새 그런 곳들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포차대통령은 말 그대로 그냥 술집. [space height=”200″] 입구에 들어가면 보이는 천사날개. 여자들이 오면 이런거 좋아할 것 같다. 실제로 이 날 포차대통령을 찾은 여성 고객분들이 여기 앞에서 사진찍는 모습도 제법 많이 봤다. 나도 한번 찍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어두워서 어차피 다 흔들릴 것 같아서 그냥 패쓰~ [space height=”200″] 포차대통령의 내부 모습. 제법 널찍하다. 호텔 지하에 있는 술집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한데 왜 이름을 포차라고 했을까? ‘포차중에서도 대통령급으로 가장 깔끔한 포차’ 라는 컨셉인가? [space height=”200″] 가게 한켠에는 각종 일본 술들이 쭈욱 진열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