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캠핑] 천안 다인캠핑장 펜션에서의 1박 2일
지난 어린이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펜션캠핑을 다녀왔다. 펜션이면 펜션이지, 캠핑은 또 뭔가? 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펜션 앞마당에 타프쳐 놓고 캠핑간 것처럼 놀다가 밤에는 펜션에 들어와서 잠을 자는 것을 펜션캠핑이라고 한다. 비록 캠핑장 비용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텐트를 안쳐도 되니까 편하고, 무엇보다도 캠핑을 하지 않는 다른 가족과 함께하기에 좋다. 물론 타프 대신 텐트를 치고 밖에서 자도 되긴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다인캠핑장 펜션이 워낙에 크고 넓어서 굳이 텐트까지 칠 필요는 없었다. 캠핑장에 가기 전에 잠깐 회사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매년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이번에는 작년보다 선물이 조금 별로였지만, 그래도 매년 아이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열어주는 회사에 고맙다. 어린이날 행사 덕분에 처음으로 회사에서 가장 높은곳도 가 보고, 광교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