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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포드 삼성전시장에서 만나본 신형 머스탱

    포드 머스탱, 1964년부터 만들어져 아직까지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포드의 자부심이다. MUSTANG이라는 이름을 듣기만 해도, 나는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그런 머스탱이 이번에 신형으로 새로 나왔다. 무엇보다도 국내에 GT버젼이 들어온다는 사실이 머스탱을 사랑하는 국내 차 애호가들에게 아주 멋진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GT버젼은 배기량만 4,951cc. GT버젼이 아닌 일반 버젼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되어 들어온다. 진정한 머슬카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GT버젼이 맞을 거라 생각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나쁜 건 아니다. 이미 포드에서는 몇 년 전부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본격적으로 밀고 있고, 그 사이 큰 문제가 없었기에 이번에 신형 머스탱에도 에코부스트 엔진이 달려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세계 10대 엔진에 꼽히는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드의 다수 차량을 비롯해서 랜드로버의 이보크에도 장착이 되고 있다. [space height=”200″]…